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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지 유령 저택 1
중고도서

43번지 유령 저택 1

: 옥탑방에 유령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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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9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59쪽 | 302g | 188*254*20mm
ISBN13 9788952766830
ISBN10 895276683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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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케이크 클리스
케이트 클리스는 일리노이 주에 있는 피오리아에서 자랐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스푸키 저택'과 아주 비슷하게 생긴 집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클리스 자매는 자전거를 타고 그 낡은 집에 자주 놀러갔고, 가는 길에 있는 공동묘지 옆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소풍을 즐기곤 했다. 케이트는 현재 미주리 누 노우드에 살고 있다. 하지만 피오리아에 갈 때면 케이트는 공동묘지를 거닌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43번지 유령 저택〉시리즈가 탄생되었으며, 『①옥탑방에 유령이 산다!』는 '으슥한 공동묘지 43번지 유령 저택'에 들어온 어린이 작가 부루퉁 B, 그럼플리가 그 저택에 살고 있는 소년 드리미 호프와 유령 올드미스 C.스푸키와 같이 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편지, 신문, 리플릿 등의 다양한 형태로 재미있게 보여 준다. 〈43번지 유령 저택〉은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미국 12개 주의 각종 도서상 수상 및 후보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리스 자매는 『난 이제 울지 않아』를 포함한 다수의 그림책과 어린이책, 청소년 소설 들을 같이 작업했고, 그중 『Trial by Journal』은 미국도서관협회(ALA)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림 : M. 사라 클리스
M. 사라 클리스는 일리노이 주에 있는 피오리아에서 자랐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스푸키 저택'과 아주 비슷하게 생긴 집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클리스 자매는 자전거를 타고 그 낡은 집에 자주 놀러갔고, 가는 길에 있는 공동묘지 옆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소풍을 즐기곤 했다. 사라는 현재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 살고 있다. 하지만 피오리아에 갈 때면 사라는 여전히 그 오래된 낡은 집을 둘러본다. 이를 바탕으로 〈43번지 유령 저택〉시리즈가 탄생되었으며, 『①옥탑방에 유령이 산다!』는 '으슥한 공동묘지 43번지 유령 저택'에 들어온 어린이 작가 부루퉁 B, 그럼플리가 그 저택에 살고 있는 소년 드리미 호프와 유령 올드미스 C.스푸키와 같이 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편지, 신문, 리플릿 등의 다양한 형태로 재미있게 보여 준다. 〈43번지 유령 저택〉은 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미국 12개 주의 각종 도서상 수상 및 후보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리스 자매는 『난 이제 울지 않아』를 포함한 다수의 그림책과 어린이책, 청소년 소설 들을 같이 작업했고, 그중 『Trial by Journal』은 미국도서관협회(ALA)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역자 : 노은정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나는 용감한 책 임금님』을 비롯해 『치약으로 백만장자되기』『화가 나는 건 당연해』『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마녀 위니』시리즈『슈퍼 걸스』시리즈 등 많은 작품이 역자의 손을 거쳐 새로 태어났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 이야기는 유명한 어린이책 작가인 부루퉁 B. 그럼플리가 부동산업자인 다파라 세일에게 올여름 조용히 책을 쓸 만한 곳을 찾는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면서 시작된다. 부루퉁은 겁나라 시에 있는 ‘으슥한 공동묘지 길 43번지’의 유령 저택을 계약한다. 그런데 그곳엔 이미 집주인 호프 교수 부부의 아들 드리미 호프와 고양이 섀도, 그리고 유령 올드미스 C. 스푸키가 살고 있다. 부루퉁은 어린이책 작가임에도 징징대고 시끄러운 아이들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심지어 고양이 알레르기도 있다. 하지만 드리미와 고양이 섀도(아직 유령의 존재를 모른다)를 돌봐야 한다는 계약 조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들과 같이 살아야만 한다. 부루퉁은 문을 쾅쾅 닫는 소리에, 피아노를 두들겨 대는 소리에 도저히 글쓰기에 집중할 수 없다. 부루퉁은 드리미에게 조용히 하라고 수차례 편지를 써서 방문 밑으로 밀어 넣지만, 드리미는 올드미스, 즉 유령이 그런 것이라는 답장만 보낸다. 그렇게 서로 아옹다옹하며 지내던 어느 날, 자신의 책을 출판하는 게 살아생전의 꿈이었던 올드미스는 부루퉁의 글을 몰래 훔쳐보다가 집필을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처음엔 올드미스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부루퉁은 마침내 유령의 존재를 믿게 되고, 부루퉁과 올드미스는 ‘43번지 유령 저택’에서 벌어진 일들을 글로 쓴다. 그리고 드리미 호프는 거기에 그림을 그린다. 하지만 출판사 사장 책만봐 터너는 부루퉁이 유령과 글을 쓴다는 황당한 소리에 계약을 취소하고, 그들은 책을 출판할 방법을 찾는다. 부루퉁과 올드미스, 드리미는 그들이 쓰고 그린 원고를 사람들에게 몇 꼭지 보여 주고, 3달러만 내면 뒷부분을 읽을 수 있다고 홍보한다. 얼마 후 전 세계에서 몰려든 주문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세 사람. 아들의 성공 소식에 돈 욕심이 생긴 호프 교수 부부는 유령 저택을 팔고 드리미를 데려오겠다고 편지를 보내지만, 드리미는 자기 이름으로 이 저택을 샀고 돌봐 줄 사람이 둘이나 있으니 부모님은 필요 없다고 답장을 보낸다. 이제 부루퉁, 올드미스, 드리미, 그리고 섀도는 ‘가족’으로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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