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리 what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함께 사는 게 뭐예요?>>에서는 ‘함께 산다는 의미’에 대해서 어린들이 여러 가지 상황별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철학 책입니다. 친구들과 더 나아가서는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어떻게 배려하고 존중해야 하는지 등을 일상의 예를 들어가면서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함께 산다는 의미’에 대한 질문을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또 다른 궁금증들을 스스로 풀 수 있도록 한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논술 철학 책’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들이 생각의 힘을 키웁니다.

혼자 살고 싶나요? 언제나 사람들을 존중해야 하나요? 다른 사람의 의견에 언제나 동의해야 하나요? 우리 모두는 평등할까요? 우리는 모두 일을 해야만 하나요? 함께 살기 위해서는 규칙이 필요할까요? 등 ‘함께 산다는 의미’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들로 어린이들이 많은 생각을 한 뒤에 질문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본문을 구성했습니다. 다양한 질문에 대한 여러 가지 대답,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대답 등을 통해서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생각하는 연습을 자연스럽게 유도한 눈에 띄는 어린이 철학 책입니다.

<철학하는 어린이> 시리즈는 내 마음의 보물 창고를 향해 첫 발을 내딛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생각의 춤을 추게 되면 스스로 또 다른 방식의 춤을 추는 법도 익히리라 믿습니다.
- 이주향 (수원대 철학과 교수)

<철학하는 어린이> 시리즈는 토론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논술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최고의 철학 책'입니다.
- 백금서 (<어린이 철학과 논술 연구소> 소장, 철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