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사랑에 빠진 물고기

[ 양장 ]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112이동
이란 글 / 홍순미 그림 / 정세경 | 봄봄출판사 | 2023년 01월 1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174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1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56g | 230*230*9mm
ISBN13 9791168630291
ISBN10 116863029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사랑과 따스함이 담긴 이야기로 아이들을 감싸 주는 잠자리 그림책

작품 속 작은 물고기는 어린이와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신기하지요. 따스한 해와 시원한 바람과 철썩이는 파도 등 다양한 것을 사랑하게 됩니다. 작은 물고기가 만나는 모든 것에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자유롭게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달님은 묵묵히 어린이를 지켜 주는 부모와 같은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작은 물고기의 얘기를 들어 주고, 축복의 말을 건넵니다. 그리고 깜깜한 밤이 되면 따스한 빛을 비춰 줍니다. 2015년 작고한 이란 작가는 작은 물고기 또는 달님처럼 어린이 같기도, 때로는 어른 같기도 한 자신의 내면을 투영해 글을 썼습니다.

작은 물고기가 달님을 사랑하고, 다른 존재를 사랑하고, 인간의 사랑을 지켜보고, 또 자신과 비슷한 존재를 사랑하기까지 많은 사랑을 배웠을 것입니다. 달님이 보름달에서 그믐달이 되는 15일간 작은 물고기에게 사랑을 주었듯이 달님의 빈 곳을 작은 물고기들이 사랑으로 채웁니다. 달님은 다시 동그랗게 차오르겠지요. 작은 물고기는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할 줄 아는 용기와 마음을 가지고 있고, 달님은 작은 물고기에게 완전한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 아지아(阿甲, 책 읽기 운동가)는 이것을 사람이 평생 걸쳐 배우고 알아야 할 사랑이라고 합니다. “사랑하게 됐어요.”, “널 사랑하면 좋겠어.”, “날 많이 사랑해요.”처럼 끊임없이 쏟아지는 사랑 고백에 뒤덮여 포근한 잠자리에 들게 만듭니다.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사랑에 빠진 물고기/ 이란 글.홍순미 그림. 정세경 옮김/ 봄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h*******9 | 2023.03.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달님과 작은 물고기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에요. 아이들과 분리수면을 위해 노력하는 요즘 잠자리 독서로 꼭 필요한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둘째 날 밤, 작은 물고기는 다시 달님을 만나 고백을 해요. 이번에는 해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했고, 달님은 작은 물고기에게 “해도 널 사랑하면 좋겠어.” 라고 말해 줬어요.   셋째 날 밤, 넷째 날 밤,...,열;
리뷰제목

 

달님과 작은 물고기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에요.

아이들과 분리수면을 위해 노력하는 요즘 잠자리 독서로 꼭 필요한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둘째 날 밤, 작은 물고기는 다시 달님을 만나 고백을 해요.

이번에는 해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했고,

달님은 작은 물고기에게 해도 널 사랑하면 좋겠어.” 라고 말해 줬어요.

 

셋째 날 밤, 넷째 날 밤,...,열넷째 날 밤...

 

매일 매일 작은 물고기는 자신이 사랑하게 된 다른 것에 대해 달님에게 고백을 하고,

달님은 작은 물고기에게 그들도 널 사랑하면 좋겠다며 언제나 응원을 해준답니다.

 

작은 물고기는 아이들같고, 달님은 엄마의 모습 같지 않나요 

매일 밤 달님을 찾아와 자기의 속마음을 달님에게 털어놓는 물고기가 우리 아이들 같았어요.

잠이 들기 직전 아이들과 함께 누워 오늘 하루를 마무리를 하는데요.

낮에는 속마음을 잘 터 놓지 않는데, 꼭 잠자리에 들려고 하면 쫑알쫑알 수다쟁이가 되는 아이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시간이 되어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저는 , 그랬구나~” 하며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며 응원하게 되는데, 달님의 마음이 제 마음이더라구요.

 

매일 매일 좋아하는 대상이 바뀌는 작은 물고기도 귀엽고,

그 마음을 달님에게 속삭여주는 물고기도 참 순수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 다르게 변하는 달님의 모습도 가볍게 이야기하면서 아이들과 실제로 밤하는 달을 관찰하는 것도 좋은 독후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엄마의 넓은 사랑을 담은 달님! 작은 물고기에게 완전한 사랑을 주며 늘 곁에 있어주는 달님을 보며 아이들게 응원과 지지, 항상 아이 편에서 사랑을 주고 있는 엄마의 마음을 잘 담아낸 사랑에 빠진 물고기오늘밤, 잠자리도서로 추천해봅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사랑에빠진물고기

#이란작가

#봄봄

#달의변화

#잠자리도서추천

#완전한사랑

#그림책추천

#좋그연카페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지의 매력 그득한 그림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1*****o | 2023.03.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랑에 빠진 물고기한지를 이용해서 편하게 그림을 보다가도 작은 물고기를 찾아 사랑에 빠지게 되는 매력 뿜뿜 그림책입니다.달바람파도작은배작은섬코끼리나무민들레왕자님공주님작은 물고기열넷째 밤까지 이어지는 작은 물고기와 달님의 하루 마무리 전의 사랑의 내용 고백에서 체크하는 건 서로 사랑하는 건지, 축복해 주고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는 사이.그러다가 진정한 쌍방의 사랑;
리뷰제목
사랑에 빠진 물고기
한지를 이용해서 편하게 그림을 보다가도 작은 물고기를 찾아 사랑에 빠지게 되는 매력 뿜뿜 그림책입니다.


바람
파도
작은배
작은섬
코끼리
나무
민들레
왕자님
공주님
작은 물고기

열넷째 밤까지 이어지는 작은 물고기와 달님의 하루 마무리 전의 사랑의 내용 고백에서 체크하는 건 서로 사랑하는 건지, 축복해 주고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는 사이.

그러다가 진정한 쌍방의 사랑 나눌 대상을 찾아서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사랑에빠진물고기
#이란글홍순미그림
#정세경옮김
#봄봄
#좋그연카페서평단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포토리뷰 사랑에 빠진 물고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용*초 | 2023.03.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잘 자~"부드러운 달님의 미소에 마음이 저절로 평안해지는 듯 하였다.사랑에 빠진 작은 물고기는 못말리게 앙증맞은 캐릭터다.나와는 성향이 정반대라 더욱 매력적이다.매일 어디론가 나가 신기한 존재를 발견하고 그 모든 것들과 사랑에 빠진다니...작은 물고기가 사랑에 빠지는 대상들을 호명해 보았다.달과 해, 바람, 파도, 작은 배, 작은 섬, 코끼리, 나무, 민들레, 왕자님, 공주님,;
리뷰제목
"잘 자~"
부드러운 달님의 미소에 마음이 저절로 평안해지는 듯 하였다.
사랑에 빠진 작은 물고기는 못말리게 앙증맞은 캐릭터다.
나와는 성향이 정반대라 더욱 매력적이다.
매일 어디론가 나가 신기한 존재를 발견하고 그 모든 것들과 사랑에 빠진다니...
작은 물고기가 사랑에 빠지는 대상들을 호명해 보았다.
달과 해, 바람, 파도, 작은 배, 작은 섬, 코끼리, 나무, 민들레, 왕자님, 공주님,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자신과 비슷한 모습의 다른 작은 물고기를 만나게 되고, 한 바퀴 돌아서 둘이 함께 달님 곁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금권으로 물들어 가는 혼탁한 세상에서 우리가 붙들고 있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였다.
이처럼 따스하고 사랑스런 이야기를 읽으며 잠자리에 든다면 분명 좋은 꿈을 꾸게 될 것만 같다.
잠자리 그림책으로 딱이다.

내가 ○○을 사랑하게 됐어요.
나도 너를 사랑해.
○○도 널 사랑하면 좋겠어.
그럼요. ○○도 날 많이 사랑해요.

그림책은 이렇게 온통 사랑의 문장으로 가득하다.
그러니 꿈조차 사랑 꿈을 꿀 수밖에...

작은 물고기가 가장 먼저 사랑한 대상은 달님이다.
달님 또한 작은 물고기를 사랑하였다.
그림책은 둥글었던 달이 그믐달로 변화할 때까지 15일간의 사랑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달님의 사랑은 내리사랑이다.
조건도 없고, 대가를 바라지도 않으며 성심성의껏 응원하고 열렬한 지지를 보낸다.
마치 우리들의 어머니 같은 존재다.
그렇다면 작은 물고기는 어떨까?
낮 동안 있었던 모든 일들을 달님과 나누며 다정하게 잠자리 인사를 하는 작은 물고기의 모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웠다.

예뻐서 따라 그려보고 싶었던 장면이다.
화사한 봄의 빛깔과 달님의 미소가 어우러져 무척 아름답다.
오일파스텔로 그려 본다면 또 다른 멋이 느껴질 것이다.
작은 배를 사랑하게 된 작은 물고기라니 꽤 낭만적이지 아니한가!
작은 물고기가 코끼리를 사랑한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황당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거니 했다.
민들레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작은 물고기가 애틋한 감동으로 다가온 것은 내 마음이 투사되었기 때문일까?
그림책을 읽는 내내 아이처럼 순수한 감성의 작은 물고기를 응원하면서 내 마음을 온전히 실어 보기도 하였다.

이 그림책의 가장 큰 특징은 정형화된 서사의 틀이 반복적인 형식으로 구조화 되었다는 것이다. 자칫 지루할 수도 있지만 뻔하지 않은 작은 물고기의 파트너들이 호기심을 만족시키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노래부르듯이 읽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잘 자, 물고기야."
"잘 자요, 달님."

마지막 장면은 독자들의 마음까지도 훈훈하게 만든다.
여러모로 멋진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판형은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품 안에 폭 들어오는 사이즈다.
잠자리 그림책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