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가치는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중요하지만, 리더에게는 말할 것도 없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는 조직의 명확한 가치를 바탕으로 조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야 직원들의 몰입과 열정을 이끌어낼 수 있다. 목적은 나의 존재 이유다. 목적은 단지 하고 싶은 일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 일을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게 한다. 또한 나를 원하는 이의 입장에서 내가 정말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뚜렷하게 해준다. 훌륭한 사람들은 모든 사람의 흥미와 참여를 불러일으키는 깊이 있고 고결한 목적의식(의미 있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단어 자체보다는 그것이 사람들에게 갖는 의미가 더 중요하다. 뚜렷한 가치는 목적을 추구함에 있어 어떻게 진행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폭넓은 지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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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액션 가이드
- 구성원들이 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리하게 하라.
- 구성원들이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 일에 대한 업의 개념과 본질은 정리하고 전파하라.
- 일에 대한 일의 가치Work Value를 정리하고 전파하라.
- 구성원들이 일을 통한 가치를 개인, 가정, 조직과 나란히 정비Align시키도록 교육하라.
- 구성원들이 일을 통해서 성장, 성취, 성공하도록 격려하라.
- 구성원들 각자 자신의 일에 대한 사명서MissionStatement을 작성하도록 하라.
-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을 사명Mission에서 소명Calling 수준까지 발전시키도록 수시로 동기부여하라.
-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을 통해서 사회에 공헌할 가치 있는 삶을 실현하도록 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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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삼성그룹 관계사 CEO는 아침마다 남산 한 바퀴를 걷고 출근한다. 주 업종이 시시각각 발생하는 사고를 처리하는 일이라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인데 글로벌 현장까지 관리해야 하는 비즈니스다 보니 밤새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사고로 스트레스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매일 걸으면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충전하여 새로운 아침을 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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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결정하고 지시하고 확인하는 업무를 일상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러니 착하기만 한 사람은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없다. 착한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착한 것은 착한 세상이 다 착할 때만 좋은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한 번도 다 같이 착해본 적이 없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착함을 버리기 바란다. 그래야 내 가족을 포함한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라도 착함을 유지할 여력이 생겨나는 것이다.

<b>조직을 이끌게 된 당신이<br/>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b><br/><br/>어떻게 하면 침체된 조직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까? 리더 한 사람의 능력으로 수백, 수천 명이 넘는 조직을 움직이고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할까?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리더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이제 막 리더가 된 사람뿐만 아니라 기업을 경영하거나 오랜 기간 팀을 이끌어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수밖에 없는 문제다. 『액션리더십』은 이런 고민에 빠진 리더에게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저자는 우리나라 초일류 기업 삼성의 리더를 양성하는 리더십 전문가였다. 그런 그가 30년간 자신이 만들어온 리더십 모델을 현장에서 발휘할 기회를 얻었다. 손해보험 호남사업부 3천여 명의 조직을 이끌게 된 것이다. 곧바로 리더십 구현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만들었다. <br/><br/>① 사업부 현장에서 어떤 리더십을 발휘할 것인가?<br/>② 조직원들에게 어떤 비전을 주고 어떤 방법으로 그들을 양성할 것인가?<br/>③ 보험영업 생태계를 어떻게 개선하고 사업부의 조직문화를 만들 것인가?<br/>④ 꿈의 1등 사업부 목표를 달성하고 어떻게 지속 성장시킬 것인가?<br/>⑤ 주어진 사명을 잘 마무리한 나는 얼마나 더 성장할 것인가?<br/><br/>이렇게 시작된 그의 리더십은 아직까지도 그룹 내에서 회자가 될 만큼 대단한 결과를 얻었다. ‘영업 성과 레전드 8연패’라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룹 인력개발원에서 30년 가까이 인재를 양성하며 살아온 저자가 어떻게 손해보험 사업부장이라는 낯선 분야에서 기적에 가까운 거대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리더 자신의 성공보다는 조직원들을 위해 헌신하고 그들의 성장에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헌신은 헌신을 낳는다. 조직원들의 자발적인 헌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리더의 선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조직의 맨 아래에서 봉사하는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위대한 리더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진정한 사람을 얻는다.<br/><br/>이 책은 저자가 2년 동안 호남사업부에서 사업부장으로 일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에 적용했던 리더십 이론과 실천 가이드를 가감 없이 기술한 내용을 담았다. 크게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자가 새로운 사업부, 생소한 업무, 낯선 사람이라는 도전 속에서 조직을 변화시키고 높은 성과를 달성해낸 2년간의 놀라운 과정이 19개의 장으로 나뉘어 담겨 있다. 리더가 지녀야 할 생각과 태도부터 부하직원 육성, 비전과 목표 설정, 권한위임, 동기부여, 지속성장, 문제해결 방법까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행 방법을 총망라했다. 이 책을 완독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좋은 리더가 될 자질이 충분해졌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을 이끄는 리더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삼성그룹 인재양성의 요람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30여 년간 리더십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의 노하우를 총망라한 리더십의 결정판이자 경영 현장에서 실천 경험까지 제시하였기에 늘 곁에 두고 읽고 읽어야 할 리더십 지침서다.

이 책은 한 사람의 리더가 조직의 성장에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지 말해준다. 영업 현장조직에 부임한 저자가 새로운 사업부, 생소한 업무, 낯선 사람이라는 도전 속에서 조직을 변화시키고 높은 성과를 달성해낸 2년간의 놀라운 과정이 담겨 있다. 리더가 되었을 때 길잡이 역할을 해줄 책이다. 왜 사람이 중요하다고 하는지, 어떻게 사람들을 이끌고 조직의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지혜를 준다. 현실적인 조언으로 가득 찬 내용 속에서 반드시 내게 필요한 지침을 얻기 바란다.

저자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리더 양성에 힘썼고,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HRD 석박사를 취득한 리더십 전문가다. 그런 그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보험 영업사업부를 맡아 ‘세일즈 레전드 8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리더십의 장이 현실이라는 전제에서 볼 때 이 책은 그 역동성을 증거하기에 충분하다. 책 속에 실린 현장 사례와 액션 가이드는 탄탄한 논리와 스토리로 구성되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지식을 내공으로 소화하고 리더십 액션을 공개해준 저자에게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