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자인 교수로서 학생인 제자가 학습에 대한 애정과 고뇌를 했다는 것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고마웠습니다. 학습은 평생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 그 점에서 이 책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X, Y, Z세대 모두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승희 (서울대 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
“인생의 대부분을 학습에 몰두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한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음을 깨닫게 된 것은 책을 펴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차근차근 저자가 계획한 서사를 따라 완독하면 ‘배부르게 잘 먹은 코스요리’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누군가가 나처럼 이 책과 함께 잘 쉬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이재영 (서울대 의대 의예과)
“어릴 때부터 함께 공부하며 지켜본 저자는 항상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치열하게 살아내는 친구였다. 자신에 대한 고민을 끝내고 이제는 누군가의 길을 안내해줄 수 있는 멘토의 위치에 서게 된 친구의 성장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더 나아가 마음속에 우주를 품고 더 빛나는 우리를 지향하는 것이 진정한 학습임을 나와 같은 학습자가, 또 교수자와 부모님들이 깨닫기를 소망한다.”
- 황유리 (서울대 의대 의예과)
“『학습이란 무엇인가』는 배움이라는 거대한 사막 한가운데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을 때 펼쳐 들고 힐링할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책입니다. ‘공부는 왜 재미가 없지? 난 이걸 왜 배워야 할까?’처럼 한 번쯤 생각해보았을 질문들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도록 돕는 훌륭한 이정표로,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큰 슬럼프가 와서 공부를 포기하고 싶어질 때마다 이 책과 함께할 것 같아요.”
- 박주은 (서울대 의대 의예과)
“잠시라도 다른 곳을 바라보면 남들에게 뒤처질까 두려워 앞만 보고 달리고 있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이 책은 학습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의 오랜 고민과 성찰, 무엇보다도 진심이 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정현수 (서울대 의대 의예과)
“우리는 평생, 매 순간 ‘학습’하며 살아간다. 그런 의미에서 ‘공부란 무엇인가?’가 아니라 ‘학습’의 정도를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내 삶의 태도까지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너무나도 익숙하게 하고 있던 모든 생각에 저자가 던지는 의문은 마치 나를 가두고 있던 견고한 감옥을 깨는 것과도 같다. 촘촘하게 짜인 저자의 논리를 따라가다 보면 해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김주연 (서울대 사범대 불어교육과)
“‘학습의 과정은 즐거움의 연속이다.’ 이 말을 듣자마자 반감이 차오르는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힘든 과정을 견뎌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 『학습이란 무엇인가』를 강력히 추천한다.”
- 김수경 (서울대 사회과학대 경제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