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만화 「개구쟁이 데니스」의 개발 책임을 맡고 있었던 1972년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스누피」, 「톰과 제리」, 「뽀빠이」, 「가필드」 등의 작품을 기획했으며 최고 기획자로서 「꼬마 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제임스 본드」, 「쥐라기 공원」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만화와 잡지를 만들었다. 지금은 영국 사우스 코스트에 있는 브라이턴 근처에 살고 있다. 운동을 좋아하여 테니스와 스쿼시를 즐겼지만 이제는 너무나 게을러져서 TV로 축구 중계를 보거나, 때때로 그의 오래된 트라이엄프 차들을 닦을 때 몸을 움직인다.
닐 리드는 20년 이상 그림책 그림을 그려왔다. 주로 자연, 풍경 등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린다. 작업을 하지 않을 때면 영국 콘월에 있는 자신의 집 바닷가에서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즐긴다.
그림 : 로버트 니콜스 (Robert Nicholls)
로버트 니콜스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고생물학 작품으로 좋은 평판을 듣고 있으며 자연사미술가로서 촉망받고 있다. 2001년 6월에 영국 BBC2에서 방송된 「공룡의 섬」 시리즈에서 그림 작가로 활약했다.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 대학에서 척추고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BK21교수를 거쳐(2002년-2006년) 현재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에서 학예연구관으로 공룡에 관한 여러 연구를 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공룡 책을 많이 번역?집필했는데 대표작으로 《공룡이 남긴 타임캡슐》, 《얘들아 공룡 발굴하러 가자》, 《돌로 만든 타임머신, 화석》, 《아주 놀라운 공룡이야기》, 《지금도 공룡이 살아 있다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