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명확하고 간단한 주식 투자 지침서(The Neatest Little Guide to Stock Market Investing)의 저자. 그는 매주 일요일 아침 수많은 구독자들이 한 주의 최고 읽을거리로 꼽는 [켈리 레터](The Kelly Letter)를 이메일로 발송한다. 세상 어 디서든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꿈을 이룬 그는 2002년에 일본으로 이주하여 도쿄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시골에서 살고 있다 .
2011년 3월에 지진과 해일이 발생한 이후 삭스 포 재팬(Socks for Japan)이라는 자 원봉사단체를 만들어 전 세계에서 온 16만 개의 구호품을 생존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꾸준하게 투자관련서와 [켈리 레터]를 쓰고 있다. 또한 동생이자 동업 자인 에밀리(Emily)와 함께 콜로라도 주 롱몬트에 있는 레드 프로그 커피(Red Frog Coffee)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 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하였 다.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 다. 주요 역서로는 《아스널: 축구의 전설 프리미어리그》, 《야성적 충동: 인간 의 비이성적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혁신이란 무엇인가》, 《불 인 차이 나》, 《그린스펀 버블》, 《Giving : 기빙》, 《카탈리스트 코드》, 《히어로 프로젝트》, 《코칭 : 풍요로운 삶을 위한 조언》, 《가격 파괴 전략》, 《뮌헨, 1972》, 《미래형 리 더》,《욕망의 경제학》, 《기만의 정권》, 《아스널》,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어 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소비 본능》, 《강대국의 경제학》 외 다수가 있다.
현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여의도를 대표하는 ‘가치투자의 전도사’로 불 리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신영증권에 입사한 후 리서치센터에서 철저한 기업 분석을 통해 종목을 판단하는 가치투자를 익 혔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제조팀장으로 일하면서 〈3년의 선택, 3배의 주가〉라는 보고서를 작성하여 조선업종에 대한 장기투자를 주장했고 이후 실제로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려 증권가를 놀라게 했다. 일찍부터 중국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 대한 리서치를 병행했다. 2006년 신 영증권 센터장을 맡으면서 중국리서치팀을 구성하고, 2010년부터 중국 상하 이 교통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중국 1등 기업을 분석하는 등 장기 투자를 위한 리서치를 주도했다. 1999년부터 10년 동안 〈한국경제신문〉 베 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 〈서울경제신문〉의 ‘대한민국증권대 상’, 2006년 ‘매경증권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