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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 : 타고난 운명에서 원하는 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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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 : 타고난 운명에서 원하는 삶으로

: 타고난 운명에서 원하는 삶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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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84g | 152*225*23mm
ISBN13 9791195936342
ISBN10 119593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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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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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활 속에서 타고난 운명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탐구해왔다. 우주와 대자연의 초월적인 ‘보이지 않는 힘’이 인간에게 어떻게 작용하고, 우리 인간은 그 힘을 어떻게 수용, 적용,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해 깊은 사색을 했다. 또한 과거 선인들이 남긴 경전과 서적을 공부하며 해법을 강구했다.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1장 운에 기대지 않는 삶」중에서

사실 당시의 여러 여건으로 볼 때 18년간의 유배를 견딘다는 것은 일반인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다산이 유배생활을 한 강진 다산초당은 만덕산 기슭에 있다. 외증조부 윤두서의 손자인 윤단이 세웠다. 지금도 다산초당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다. 8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백련사 이외에는 인가도 드물다. 다산은 윤단의 아들 윤규로의 도움을 받아 1,000여 권의 서적을 구입해 도서와 글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런 산속에서 그것도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면서 18년을 버티었다는 것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다산이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면서도 독서와 글쓰기를 중단하지 않은 것은 자신과 후손이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생존 전략이었다.
---「2장 독서讀書」중에서(81쪽)

숲속에서 산책명상을 하면 더없이 좋지만, 대도시 길거리를 걸으면서도 가능하다. 출퇴근길에서, 쇼핑을 하면서, 얼마든지 산책명상을 할 수 있다. 자신의 현안을 단전으로 챙기면서 산책명상을 하게 되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셰익스피어와 괴테는 식사 후 반드시 산책을 했다. 베토벤, 모차르트도 산책이 영감의 원천임을 강조했다. 장 자크 루소는 “생각의 발로는 ‘발’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임마누엘 칸트는 매일 오후 세 시에 산책을 했다. 그 산물이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상비판』 『판단력비판』을 비롯한 많은 저술들이다. 칸트는 어려서부터 허약 체질이었지만 규칙적인 산책과 건강관리로 80세까지 살았다. 다산 정약용도 매일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800미터를 산책했다. 500여 권의 저술도 산책명상의 산물이었다. 신문사 논설위원들에게만 전해지는 글쓰기 비결이 있다. ‘사설이 안 되면 방 안에서 걸어라!’ 옥상도 올라가고 주차장에서도 걸으면 사설이나 칼럼이 쉽게 써진다.
-「3장 명상冥想」중에서

인생을 바꾸는 식사법은 자연과 어울리는 검소한 식사를 기본으로 한다. 사람 중심의 식사와는 거리가 멀다. 맛 중심의 식사와는 더더욱 거리가 멀다. 최근 우리 인간들이 갈수록 폭력화되고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이유는 자연과의 어울림을 배제한 식사에 있다. 자연에서 나오는 싱싱한 채소와 전통의 발효식품으로 식단을 꾸렸던 예전과 달리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즉석요리 등 가공된 음식을 즐겨 먹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과거보다 훨씬 많이 먹고 있다. 자연과 거리가 먼 음식을 먹고, 또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어 우리 몸은 부대끼게 된다.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가 몸속에서 숙변과 독소를 양산한다. 그 숙변과 독소는 간을 지치게 만들고 위와 장을 힘들게 한다. 이에 따라 우리 뇌의 신경세포는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다. 뇌신경회로가 헝클어지고 전체 배선도가 뒤엉키게 된다. 그 결과 인생은 뒷걸음을 친다. 살인과 성추행 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몸을 맑게 하지 않으면 절대로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4장 소식小食」중에서

그럼에도 우리가 경계해야 할 대목은 일본의 다도가 한국 상류사회에서 친일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16세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다도 스승으로 일본 다도를 정립한 센노리큐千利休의 사후, 그의 후손들에 의해 만들어진 일본 다도의 3대 유파인 오모테센케表千家, 우라센케裏千家, 무샤노코지센케武者小路千家가 서울, 부산 등에서 자주 다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이 그 단적인 사례다. 우라센케, 오모테센케의 한국 지부는 서울과 부산에 있다. 우라센케 서울 지부는 종로구 안국동 해영회관에 있다. 신라호텔에서 한국 상류사회 부인들을 대상으로 다회를 열고 있다.
일본의 다도가 버젓이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차로 인해 두 번 다시 이 땅이 수난을 겪어서는 안 될 것이다. 차가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차가 역사적 대전환을 견인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5장 차茶와 음악音樂」중에서

혼자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토론이 없기 때문에 발전이 더디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은 수행 그 자체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납자들이 하안거와 동안거에서 함께 정진하는 것을 감자 씻기에 비유한다. 감자를 씻을 때 하나씩 껍질을 벗겨가며 씻으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도 든다. 그러나 감자를 모두 큰 그릇에 넣고 함께 비비면 껍질도 쉽게 벗겨지고 힘도 덜 든다. 그래서 공부는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교가 생긴 이유도 비슷하다. 직하학궁 이래로 동양에서는 함께 공부하는 교육기관이 생겨났다. 우리 역사에서는 삼국시대부터 국가의 공식 교육기관이 생겼다. 고려의 국자감, 조선의 성균관이 그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다. 민간에는 서당이 있었다.
---「6장 공부工夫」중에서

서당에서 수신을 익힌 나는 중학생 시절 학교생활이 잘 적응되지 않았다. 친구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놀지도 못했다. 걸음걸이를 조심하고 말을 삼가고 자세를 바르게 하려다 보니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고, 시간이 나면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다. 심지어 남학생과 여학생이 탁구장에 가는 것을 보면 “아, 저러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했을 정도다.
수신은 뜻을 이루는 기틀을 만드는 작업이다.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일이다. 수신은 무엇보다 실수를 최소화해준다. 수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할 수 없다. 수신이 이뤄져야 뜻이 이뤄지고 목표가 성취될 수 있다.
---「7장 목표目標」중에서

메디치가는 원래 농사를 지었으나 피렌체로 가서 상업에 종사하면서부터 부를 축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수많은 예술가, 시인과 학자들을 식객으로 거느렸다. 이를테면, 미켈란젤로를 집안의 양자로 받아들여 최고의 예술가로 길러냈고, 갈릴레오를 후원해 천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을 쓴 것도 메디치가를 위해서였다. 오페라를 처음 탄생시킨 것도 메디치가이며, 이러한 예술과 학문에 대한 후원, 즉 적선이 보잘것없던 메디치가를 명문가로 만들었다.
---「8장 적선積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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