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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큰글자책)
달밑
부크럼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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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도서]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달밑 저 부크럼
10% 13,950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책소개

목차

Prologue 그래도 당신은 여전히 사려 깊은 사람

part 1 나를 아끼는 일을 양보하지 말아요

거절의 마법 · 그대로 흘려보내도 되는 말이 많습니다 · 다 껴안지 않으려 할 때 더 아름다워요 · 우선 자신을 믿을 것 · 마음이 가벼워지는 방법 · 정말 잘 알고 있다면 변해야 합니다 · 힘든 관계를 정리하면 분명 얻는 게 있어요 · 힘듦을 버티고 도망가지 않았다면 · 혼자서도 잘해요 · 다짐 · 마음 확장 공사 · 너를 이해해서 미워하지 않는 게 아니라 · 좋은 사람은 더 많은 이에게 매력적이니까 · 미움을 안고 지내지 않아도 괜찮아 ·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 다 같이 잘 지내지 않아도 돼 · 인과응보 · 타인에게 내 행복의 책임을 지우지 않기를 · 예쁘게 말하도록 해요 · 부탁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 · 편안함과 불편함의 경계 · 상대적 아픔을 이해할 수 있다면 · 너는 무너질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났단다 · 오늘 나는 그날의 내가 아니라서

part 2 오늘의 우리는 그때의 우리가 아니라서
행복의 출발선 · 나이만 먹고 성숙은 더딘 날들 · 어디에 더 마음을 쏟아야 할까 · 과거에 우리를 맡겨 둘게요 · 담담하게 손 놓았던 이유 · 지금은 당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사랑의 깊이는 함께한 시간으로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 부지런히 이별하기를 · 당신을 가장 당신답게 해 주는 사람과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다시 사랑하게 되거든 · 홀로 간직하는 그리움 · 상실이 내는 소리 · 부재의 존재감 · 믿는 도끼에 마음을 찍힌다 · 한 사람을 부지런히 기억한다는 건 · 미련을 정리하세요 · 이별 모습 · 동행 · 우리는 평행선을 걷기로 해요 · 너는 기회를 잡은 거고 그 사람은 기회를 잃은 거야 · 사랑이 아니어도 꼭 당신이어야 하는 일이 세상에 참 많아요

part 3 관계라는 날씨
잘 때려 만든 밀가루 반죽 같은 사이 · 추억의 액자 · 보석 같은 사람 · 내 편인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 · 곰과 강아지 같은 사람 · 과거에 무엇을 두고 왔나요 · 자존감이 건강한 사람 · 잘해 주고서 자주 서운해 한다면 · 모두 마음 크기의 문제 · 시간을 만들어서 내게 연락하는 사람 · ‘원래’ 그랬던 게 아니라 ‘무례함’일 뿐이라고 · 편치 않은 관계의 맛 · ‘당연한 배려’라는 건 없어요 · 내 성공과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이들과 함께 할 것 · 외롭게 홀로 나는 새, 어머니 · 세상이라는 서점에서 나를 읽고 택한 사람들 · 반드시 다시, 오래 볼 사이 · 좋은 사람 = 기본에 충실한 사람 · 우연처럼 순수하게 가까워진 우리 · 힘들어도 덕분에 내가 살아간단다

part 4 사랑이니까 사랑 안에서
미래의 기준이 되는 인연 · 숫자로부터 자유롭기를 · 마음을 담은 선물 · 화해의 손을 내밀어 주세요 · 그 사람을 감당할 수 있나요 · 함부로 이별을 말하지 않기 · 지금 혼자인 게 나은 사람 · 애매한 사람을 곁에 두면 내 마음도 애매해집니다 · 애정이 아니라면 내게 다정하지 않기를 바란다 · 다음 사람을 위해 문을 잘 닫아 주세요 · 이별의 사유를 확실히 하기를 · 효율적으로 살지 않는 즐거움 · 기다림의 의미를 아는 사람과 사랑하기를 · 우리가 엉뚱해진다면 · 사랑은 닮아가는 것 · 즐거운 침범

Epilogue 과거의 나에게, 오늘의 나에게
그리고 힘든 날들을 함께해 준 당신에게

저자 소개 1

낮보다 밤, 밤보다 대화를 좋아하는 사람. 사람을 좋아해서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한 사람. 자신보다 남에게 베풀 때 더 행복한 사람. 주로 사람과 사랑, 마음가짐을 주제로 글을 씁니다. 모난 마음을 글로 다듬어서 따뜻한 말을 나누고 싶습니다. 누구나 진심이 향하는 곳에 시간을 쓰고 자신을 소모한다는 걸 믿습니다. 책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를 썼습니다. Instagram: @dal_m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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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10*290*14mm
ISBN13
9791162144305

책 속으로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나를 향한 모든 서운함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기를
--- p.13

당신 일상의 아픔과 피곤을 기꺼이 나눠 갖기를 바라고 그것마저 행복이라 말할 사람이 가까이에 있으니까요. 애써 곱고 좋은 감정만 나누려는 고집을 내려놓을 때 당신은 이전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 p.16

네가 무언가에 끌렸다면 그만큼 매력적이었기 때문일 거고 포기하고 손 놓았다면 돌아설 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야. 자신을 의심하지 말자.
--- p.17

내가 옳다 생각하는 방향으로 성실하게 살 때 곁을 지키는 이들과 잘 지내면 됩니다.
--- p.40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과 그만큼 못 지내는 것도 아픔이지만, 멀리하고 싶은 사람을 제때 선 긋지 못하는 것도 고통이다.
--- p.43

삶은 내가 주체여야 한다. 스스로 쌓는 행복이 주가 되고 주변 사람이 주는 것들은 부수적으로 주변을 장식하는 존재여야 한다.
--- p.54

가볍게 지나쳐야 했던 사람에게 너무 많은 마음을 줬던 후회나 정작 마음 줘야 하는 사람에게 더 주지 못한 한탄을 더는 하지 않기로 했다. 곱씹으면 아쉽지만, 당시 나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 p.64

담담히 상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존재가 하루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면 자신을 더 뜨겁게 만드는 것과 순서를 바꾸어도 좋습니다.
--- p.73

사랑의 깊이는 연애했던 시간의 길이만으로 판단할 수 없어요. 오래 만났다면 그 사랑이 깊고 진한 경우가 많겠지만 때로는 얇고 길게 늘어진 인연의 끈보다 더 뜨거운 점 하나도 있는 법이니까요.
--- p.81

관계는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될 수 없을뿐더러 이미 끝난 사이에서 자꾸 비교하려 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
--- p.83

유한한 우리가 한 사람을 부지런하게 기억하고 수집한다는 건 그만큼의 자신을 비워 둬야 한다는 걸 알기에 그 모습은 ‘행복한 헌신’이었다.
--- p.102

나는 사랑을 한껏 표현할 때 상대방이 나를 알아봐 주길 바랐어. 당신에게 이런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 p.123

머물던 방 안에 이별을 두고 나오세요. 사랑이 아니어도 꼭 당신이어야 하는 일이 세상에 참 많아요.
--- p.128

내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감사하면서 그와의 관계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살다 보면 누군가에게 어려운 얘기를 꺼내는 것도, 그 이야기를 불편하지 않게 들어 주는 사람을 찾기도 정말 어렵습니다.
--- p.137

그때가 아니면 잡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들은 자신이 그만한 가치가 있음을 알려 주려 크게 신호를 보내거나 빛을 발하지 않았다. 나를 시험하려는 듯 수수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매력적인 오답 사이에 끼어 유유히 내 삶에서 빠져나가 자취를 감췄다
--- p.141

후회가 많을 때는 자신에게 말해 주길 바란다. 반성하되 크게 자책하지 말고, 가끔 돌아보는 건 좋지만 앞으로 걸어가는 건 멈추지 말자고.
--- p.141

점점 더 내 마음이 머무는 곳에만 나를 의미 있게 쓰게 돼요. 상대방을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멀리까지 가게 되더라고요.
--- p.151

가벼우면서도 나를 어둡게 만드는 존재를 오래 마음에 담지 말고, 나를 택한 인연에 주목하길 바란다. 미움은 쉽지만 한 사람을 가슴에 긍정적으로 새기는 건 어렵다. 누군가와 온기를 나누는 사이가 된다는 건 다수가 주는 부정적인 영향을 물리칠 만한 힘이 있다.
--- p.170

좋은 관계가 깊고 오래가려면 좋은 친구나 애인, 형, 언니, 동생이기 전에 두 명의 당사자가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한다.
--- p.174

이별을 정식으로 얘기하지 못하고 도망가는 사람이라면 다시 새로운 사랑을 한들 그 무거운 마음은 책임질 수 있을까.
--- p.208

누군가를 깊게 사랑해 본 사람은 분명 그전보다 삶이 거닐 수 있는 세계가 넓어집니다.

--- p.226

출판사 리뷰

따스한 진심을 배려의 언어로 전하는 작가, 달밑
10만 독자가 기다려 온 에세이 출간

“적당히 놓아 주고 적당히 흘려보내면 지금보다 더 웃을 수 있어요.”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두터운 팬층을 이룬 작가, 달밑이 오랜 연재 끝에 첫 에세이를 출간했다.

사회에서 ‘모두’라는 단어에 우리는 쉽게 매몰된다. 모두와 잘 지내는 사람, 모두를 잘 해 내는 사람은 근사해 보이니까. 모두의 마음에 들기 위해 조금 수그린 경험, 내 역량 이상의 것 까지 무리해 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모두’를 주어로 놓고 살아 보면 알 수 있다. 그런 근사함은 우리 개인을 충만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이다.

작가 달밑은 우리가 모든 것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해 애쓰는 사이,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말한다. 지금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시간을, 모두가 아닌 나만을 생각해 주는 소중한 사람을, 어쩌면 나라는 존재를 우리는 잊고 있는 것이 아닐까?

“오늘 내게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은 밀어내도 되는지
진실하게 물어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없이 움켜쥐어도 흘러내리는 모래는 우리를 공허하게 만든다. 이제는 무수한 모래알 틈에서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찾아야 할 때이다. 나를 충만하게 하는, 사소할지언정 나에게만큼은 중요한 무언가를.

"삶은 내가 주체여야 한다. 스스로 쌓는 행복이 주가 되고
주변 사람이 주는 것들은 부수적으로 주변을 장식하는 존재여야 한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마음을 혹사하지 말자고. 불편한 이해를 떠맡아 맞지 않는 인연에 애쓰지 말자고.

진짜 나의 것을 찾기 위한 첫 걸음.
달밑 작가의 신작, 〈모두를 이해하지 않아도 다 껴안을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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