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야, 난 방금 네가 말한 '노력'이라는 단어가 아주 중요하다고 본다.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의 달인이 되려면 최소한 10년 정도는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소위 천재라는 사람들도 예외가 아니다. 천재 음악가로 불리는 모차르트 역시 10년간 수많은 곡을 썼다. 그러고 나서야 훌륭한 음악을 연거푸 내놓을 수 있었지. 발명왕 에디슨도 마찬가지다."
"형님, 결국 '천재라는 사람들도 수백~수천 번의 실패를 하고 나서야 성공의 결실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중도에 포기하는 이들이 많다'는 뭐, 이런 말씀을 하시려는 거죠?"---'첫 번째 부자 DNA: 재(才)테크 DNA 중에서' 중에서

"흥부야, 그 사람은 옆집의 부자가 이사한 그 동네로 자신도 이사를 했다는구나. 물론 전셋집을 구해서 말이다. 그렇게 해서 다시 그 부자와 매주 등산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한 십여 년이 지나니까 어느새 자신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부자 소리를 들을 정도가 됐다는구나."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자 신흥부는 그 사람의 노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맹모삼천지교는 들어봤어도 이렇게 부자를 따라 이사를 했다는 이야기는 처음이었다. 자신이라면 도저히 그렇게까지는 할 자신이 없었다. ---'두 번째 부자 DNA: 인(人테)크 DNA' 중에서

부부간에도 돈을 벌고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밀어주는 게 효율적이긴 할 것 같다는 생각이 흥부는 들었다.
"재(財_)도 투자 마인드가 뛰어난 쪽이 주도해야 한다. 돈을 많이 버는 기준이나 목소리 큰 기준으로 하게 되면 성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 환상의 복식조란 이렇게 부부간 역할을 잘 분담하는 걸 의미한다."---'세 번째 부자 DNA: 혼(婚')테크 DNA' 중에서

"주기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필수 생활비, 미래 투자비, 품위 유지비, 자아 실현비로 분류한 후 자아 실현비, 품위 유지비, 필수 생활비, 미래 투자비 순으로 줄이는 것이 좋겠지."
"형님, 미래 투자비를 가장 나중에 줄이라는 것은 현재가 고통스럽더라도 미래를 위해 참아야 한다는 듯이군요."
"그렇지. 자아 실현비는 취미나 여가 생활과 관련된 비용이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줄여야 한다. 그리고 필수 생활비에서도 얼마든지 절감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단다."---'네 번째 부자 DNA: 검(儉)테크 DNA' 중에서

"모든 재(財)테크 관련 문제를 그렇게 단정적으로 판단해선 안 된단다. 자산 시장의 상품들은 생물과 같아서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지금은 부동산 대세 하락이니, 폭락이니 하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1~2년 후, 한 달 후, 심지어는 내일 부동산 시장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b>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DNA를 이식하라!</B><br/>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하지만 정작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드문 것이 현실이다. 조선시대와 같은 신분제 사회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일반인들은 구조적인 문제로 부자가 되는 것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누구나 노력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꿈꾸지만, 왜 정작 그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일까? 부자가 되는데 필요한 조건을 알고는 있지만 그것을 갖추지를 못했기 때문이다.<br/>이 책에서 저자인 '고객경영연구소'의 이성동 소장은 VIP 마케팅과 부자 마케팅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금융 관련 종사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교육, 컨설팅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해 직접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수성가한 부자들만이 가진 특징과 습관들을 부자의 DNA로 명명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DNA가 자신에게 없다면, 이식해야 한다고 말한다.<br/>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5가지 DNA란 무엇일까?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br/><br/><b>부자 DNA란 무엇인가?</b><br/>첫 번째 부자 DNA 재(才테)크다. 이는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계발해 부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투자 대비 수익률이 가장 높은 투자로, 대개의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여기서부터 부를 일구기 시작했다.<br/>두 번째 부자 DNA는 인(人)테크다. 이는 부자들이 인간관계를 통해 부를 일구었음을 알려준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이 있듯, 부자와 친해져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br/>세 번째 부자 DNA는 혼(婚)테크다. 이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결혼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부자와 결혼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부자가 될 사람과 결혼하고, 서로의 장점을 파악해 역할 분담을 하라는 의미이다.<br/>네 번째 부자 DNA는 검(儉)테크다. 이는 부자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 방법으로 외부로 나가는 소비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를 말한다.<br/>다섯 번째 부자 DNA는 재(財)테크다. 이는 모인 돈을 본격적으로 불려는 방법으로, 투자에 대한 방법론을 말하고 있다. <br/>이러한 5가지 부자 DNA는 부자로 가는 지름길로서, 저자는 이에 대해 각각의 DNA를 계발할 수 있는 팁들을 제공하고 있다.<br/><br/><b>부자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5가지 부자 DNA!</B><br/>이 책은 현대판 '흥부와 놀부' 이야기의 스토링텔링 책으로 부자 멘토링을 지향하고 있다. 현대판 부자로 등장한 신놀부의 입을 빌어 부자가 되는 방법과 신흥부가 하나씩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통해 당신은 부자의 소양과 그들의 습관, 그리고 해법을 얻게 될 것이다. <br/>자수성가형 부자가 되고 싶은가? <br/>그렇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5가지 부자 DAN를 이식해 생활에서 실천하기 바란다. 재미와 부자가 되는 깨달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