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국제관계사
중고도서

국제관계사

: 16세기부터 1945년까지

정가
32,000
중고판매가
23,600 (26%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소독한책만^^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664쪽 | 148*210*40mm
ISBN13 9791196069148
ISBN10 119606914X

업체 공지사항

※ 일부 품절로 인한 부분 취소 안내는 별도로 없기에 주문시 미리 연락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뽁뽁이로 이중포장하여 배송중의 훼손을 방지합니다 ☆ ★ 깨끗한 투명폴리백으로 예쁘게 포장하여 출고합니다 ★
必 세트구성/절판도서/대학교재 도서특성상 반품 불가합니다 (이 외의 도서 반품은 왕복배송비 9,000원 발생합니다)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소독한책만^^   평점4점
  •  깨끗하게 관리된 책입니다~^^ (살균소독 후 발송)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당시 이미 단기전으로 소련을 타도하려는 독일의 전쟁계획이 이미 실패했음에도 불구, 일본 지도자들은 독일이 소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영국과의 전쟁을 유리하게 만들 가능성에 걸었고, 승산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자존자위’라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자포자기의 전쟁이었다. 도조는 “인간은 한 번쯤 기요미즈의 무대에서 뛰어내려 보아야 한다(절벽 위에 있는 교토 기요미즈데라의 본당을 일컫는 것으로, 뛰어내렸는데도 살아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미신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池井 1992).

전쟁을 피하고자 했다면 그것이야말로 기요미즈의 무대에서 뛰어내리는 것만큼 낮은 확률을 가진 어려운 선택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 방침에 따라 미국과 영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는 것은 내정 면에서 보면 도조에게 있어 가장 쉬운 선택이었다. 대외적으로 가장 무모한 정책이 내적으로는 가장 쉬운 선택이라는 것은 일본 정책 결정의 비극이었다. 주요 정치세력 사이의 근본적 이해 조정이 어렵다고 하여 이를 회피하고 당면한 정책을 세우는 기존 방식이 개전 시에도 답습된 것이다(森山 1998)*. 보필자인 내각과 군부 지도자의 의견이 개전으로 일치된 이상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쇼와 천황에게도 가장 취하기 쉬운 방책이었다.

이 개전 결정은 권력 집단 간의 동의를 얻기 쉬웠을 뿐만 아니라 당시의 국내 분위기상 국민의 지지를 모으기에도 나쁘지 않았던 결정이다. ‘중일전쟁’의 장기화와 대 영미 관계의 악화 등으로 괴로웠던 국민에게 영국과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개시하는 것은 모든 문제에 결론을 내리는 것으로서 국민의 기분을 북돋우는 측면도 있었다(波多野 1988). 전 수상 고노에는 개전이 바보 같은 결정이라고 생각해 개전 직후 승리에 기뻐하는 사람들을 조롱했지만, 전쟁 직전으로 나라를 몰아간 자신의 책임은 깨닫지 못했다. 전쟁에 돌입한 직후 ‘삼국동맹은 평생의 불찰’이었다고 말한 외상 마쓰오카와는 대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다(岡 1972; 細谷 1988).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3,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