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예견된 대재앙의 비밀.
당신의 상상을 뒤집는 최후의 그날이 온다!
1959년 50년 전, 미국의 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상상한 미래의 모습을 타임캡슐에 담는다.
2009년 50년 후, 아들이 다니는 학교의 타입캡슐에서 알 수 없는 숫자들이 적힌 종이를 발견한 천체물리학 교수 존 코슬러. 그는 숫자들이 지난 50년간 일어났던 대재난의 날짜와 사망자수와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더 놀라운 것은 아직 남아있는 숫자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인류의 대재난을 경고한다는 것.
한편 존의 주변에는 정체불명의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들을 메신저라 부르며 교감하기 시작한 아들 캘럽. 그리고 서서히 충격적 대재난의 현장들이 현실화 된다.
[Cast] 니콜라스 케이지 / 존 코슬러
할리우드의 국민 배우로, 우리에겐 액션스타로 익숙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재미교포 앨리스 킴과의 결혼으로 한국에서는 ‘케서방’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더욱 친숙해지기도 한 그가 대형 블록버스터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그 동안 크고 작은 영화에서 배역에 걸 맞는 뛰어난 연기력과 수준 높은 액션연기를 선보여 온 바 있다.
<노잉>에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50년 전 쓰여진 숫자의 비밀을 파헤치며 앞으로 일어날 재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천체물리학 교수 존 코슬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지키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대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속수무책으로 대재난과 마주하게 되는 존 코슬러 역을 통해 그가 왜 오랫동안 연기파 배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었는지 알 수 있을 만큼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한다.
[Staff]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비주얼 : 감독_ 알렉스 프로야스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은 나이키, 코카콜라, 펩시콜라, 스와치, 닛산 등 CF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그는 <크로우>로 영화 감독으로 데뷔, 한 가지 색의 어둠 만으로도 비장하고 음울한 미래를 창조하는 재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감독으로 떠올랐다.
그 후 <아이, 로봇>으로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감독으로 자리잡았으며, 흥행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지닌 몇 안되는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다.
[Filmpgraphy] [노잉](2009), [아이, 로봇](2004), [크레이지 록스타](2002), [다크 시티](1998), [크로우](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