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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우리 헤어질까
중고도서

차라리, 우리 헤어질까

조성일 저 / 사모 그림 | 팩토리나인 | 2017년 08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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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82g | 152*214*19mm
ISBN13 9788965704966
ISBN10 896570496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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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성일
6년간 꽃을 만지며 키운 감성과 심리학을 전공하며 느낀 생각을 함께 나누고픈 사람.
스스로를 위하는 일보다 누군가를 위한 일을 더 좋아하는 사람.
그래서 지금 이 책을 읽을 당신에게도 도움이 되고픈 사람.

페이스북 ‘이별, 왜 우린 그렇게 힘들었을까’
www.facebook.com/partingmind
그림 : 사모
SaMo
‘사모하다’에서 따온 필명. 서양화를 전공하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가.
공감하고 치유 받을 수 있는 이야기가 깃든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

블로그 ‘사모의 작업실’
blog.naver.com/yh100417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때, 누구보다 아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보람도, 기쁨도, 희망도 보이지 않고 헤어진 사람과의 재회만을 바라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친구의 조언도, 다른 사람의 경험 하나 소용없이 그저 애달팠던 시기였습니다. 그렇게 몇 해가 지나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니 꽤나 오랜 시간을 아파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명, 나와 같은 사람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페이스북에 글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프롤로그」중에서

*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알면서도 놓지 못하는 이유.

잊을 수도 없고
붙잡을 수도 없는 사람이지만
기대하게 되는.

언젠가 나를 봐줄 것만 같은
일말의 기대감.
‘헛된 기대’.
---「헛된 기대」중에서

*
곁에 있을 땐 알지 못했던 것들을
이별 후에 알게 되니
사람 마음이란 게 참 간사해요.
그럴 때면 신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왜 이별하기 전에는
이토록 행복했던 기억들을 감춰뒀는지.
---「이별 후에 알게 되는 것들」중에서

*
우리는 어디까지가 진심이었고,
어디까지가 거짓이었을까.
너의 마음은 언제부터 식기 시작했고,
나는 언제부터 눈치 챘을까.

우리가 이별했던 추운 겨울이
어느덧 다 가고 말았는데
너는 잘 지내고 있을까…
벌써 괜찮아졌을까…
다른 사람이… 생겼을까.
---「마음속에 네가 가득해」중에서

*
내 기억 속 행복이 너라서 감사해.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준 너에게 감사해.

그래도 너를 잊는 동안
나는 더 성숙해지고
멋진 사람이 돼가는 것 같아.

너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고마웠어.
---「너를 잊는 동안」중에서

*
누군가를 만날 때
새로운 사람이 어떤가도 중요하지만,
내가 그 사람에게
얼마나 마음을 열 수 있는가도
중요하다.

전에 만난 사람에게 열었던
마음의 크기를 반 정도만
새로운 사람에게 열어 보인다면
충분히 다른 사랑을 시작할 수 있다.
--- p.26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모든 이별은 아프고 좋은 이별이란 없습니다. 이별을 겪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딱하고, 안쓰럽고, 죽을 것 같고… 그랬는데 사실 헤어진 모든 사람이 나만큼 아프다는 걸 확인하고서 위로 받고 힘을 얻게 됩니다. _손새미 님

사연 하나하나 제 마음과 안 겹치는 부분이 없네요. 하루 종일 울기만 했는데 큰 위로가 됩니다. _권평화 님

표현할 용기도 없고, 상황도 안 좋았고,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나마 공감할 수 있어서 갑갑함이 사라졌어요. _김강욱 님

그 사람한테 하고 싶은 말, 그 사람한테 듣고 싶은 말… 이 글이 대신해주네요. _최나래 님

그렇게 흔해 빠진 사랑 얘기도 못 믿게 만드는 게 이별인 거 같아요. 작가님의 글을 매일 밤 보고 또 보고, 천천히 곱씹으며 용기를 내봅니다. _김시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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