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성능이 좋아야 자동차의 최고 속도도 높아질 수 있다. 마찬가지 이치로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야 모든 곳에 인공지능Everywhere AI이 구현되는 세상이 될 수 있다. 인공지능의 신뢰성에 관한 사회적 논의는 더 이상 원칙적인 선언만 반복해서는 안 된다.
-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바야흐로 인공지능의 시대에 들어섰다. 기술이 발전한 만큼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어서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의 신뢰 가능성에 대해 연구자들뿐 아니라 산업계와 정부도 고민하고 대책을 찾아야 하는 시점이다. 국내 인공지능 분야의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정책 관련 종사자분들께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 하정우 (네이버 AI LAB 연구소장)
이 책은 인공지능의 신뢰도와 관련된 다양한 측면들을 기술적인 관점에서 정의하고 실현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과 성과를 제시한다. 국내 인공지능 연구자들이 새로운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잡고 산업적으로도 보다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정규환 (뷰노 공동창업자 겸 CTO)
이 책은 윤리적 선언의 차원을 넘어 인공지능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회 기술적 제언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인공지능 연구개발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인공지능은 스며드는 기술이다. 다른 기술과 달리 눈에 보이진 않지만 모든 곳에서 인간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온다. 첫 번째 산업혁명이 인간의 몸을 넘어서는 것이었다면 두 번째 산업혁명은 인간의 정신을 넘어선다.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은 그 일이 닥치기 전에 우리가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이다. 더 늦지 않게 이 책이 나와서 정말 다행이다.
-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이 책은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옳은 방향성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 책의 각 장에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한 주요 테크 기업과 국가들의 고민과 노력이 백과사전처럼 담겨 있다. 인공지능을 새로운 단계의 세상을 만들 도구로 믿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 이민석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
인공지능 모델이 시각인지, 언어이해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면서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법률적, 윤리적, 기술적으로 조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공지능의 신뢰성과 설명성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이슈를 체계적으로 종합하여 제공하는 중요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 최재식 (카이스트 인공지능대학원 교수)
이 책은 엔지니어와 기업인은 물론 법학, 사회학, 철학 등 모든 분야의 관계자들이 꼭 알아야 할 기술과 제도의 이슈가 망라돼 있다. 이로써 우리도 선진국의 격에 맞는 ‘인간적 기술’을 구현할 기초를 갖추게 됐다.
- 김재인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저자)
최근 과학계에선 인공지능 만능론에 대한 경고를 잇달아 제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주요 주제인 공정성, 윤리성, 투명성과 설명 가능성, 견고성, 안정성 등에 대해 현재 각국의 연구개발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