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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다 오력五力
세상의 중심에 서는 5가지 힘
김승주
들녘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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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다 오력五力 (큰글자도서)
[도서] 오진다 오력五力 (큰글자도서)
김승주 저 들녘
33,000
오진다 오력五力 (큰글자도서)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저자의 말
프롤로그_ 변화의 시작

1장 정신력

왜 계속 배를 타는가? ∥ 비전을 세워라. 최신형 텔레비전을 사라! ∥ 목적과 목표를 잇는 디테일 ∥ 바람이 닿지 않는 우물 ∥ 변하지 않는 가치, 인생 키워드 ∥ 변하지 않기 위해서 변한다 ∥ 시도하는 마음 ∥ 수용하는 마음 ∥ 정신력은 한 그루의 나무다 ∥ 나는 왜 여기 있는가

2장 체력

정신력은 체력 위에 피는 꽃 ∥ 체력 관리 = 자기 능력 ∥ 나의 건강이 곧 선박의 안전 ∥ 체력의 3요소 ∥ 체력의 첫 번째 요소 : 운동 ∥ 순찰, 운동의 시작 ∥ 운동하는 마음 ∥ 체력의 두 번째 요소 : 수면 ∥ 적정 수면시간 찾기 ∥ 체력의 세 번째 요소 : 영양 ∥ 칠순의 선장님

3장 사교력

너와 나의 최대 거리, 350미터 ∥ 모든 사람에게는 배울 점이 있다 ∥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 다섯 가지 철칙 ∥ 다른 사람 비난하지 않기 ∥ 이름 부르기 ∥ 긍정적인 에너지 발산하기 : 웃음 ∥ 착실하면서도 단호하게 행동하기 ∥ 컨디션 체크하기

4장 담력

담장을 넘는 힘 ∥ 실패 = 놀라운 선물 = 더 나은 미래? ∥ 배를 처음 만난 순간 ∥ 겁이 없고 용감한 기운 ∥ 현장에서의 담력 ∥ 담력 키우기, 낯선 시도 ∥ 최악의 상황 상상하기 ∥ 두려움은 없어지지 않는다

5장 지구력

지구력 = 강한 의지? ∥ 당신의 의지를 믿지 마라! ∥ 환경 세팅 ∥ 습관 만들기

6장 오五력의 조화

다섯 가지 능력의 조화 ∥ 세 가지 시선 ∥ 다섯 가지 능력의 도달점

에필로그_ 세상의 중심에 나로 서다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 책

저자 소개 1

1993년생, 서른 하나. 현대자동차 계열사 지마린서비스 일등항해사다.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컨테이너선 항해사가 되었다. 삼등항해사로 시작하여 이등항해사, 일등항해사까지 청춘을 바다와 함께 보낸 8년 차 항해사다. 현재 113,412톤의 배를 운항 중이며,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를 썼다. 육지보다 바다에서 보내는 날이 더 많다. 땅을 밟았던 날들의 그리움은 바다 위에서 보내는 삶의 힘이 되어주었고, 수많은 파도를 마주하며 으스러진 날들을 통해 더 단단해지는 법을 배웠다.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세상과 떨어진 바다 위에서 청춘의 열정도 잠든 순간이 없었다. 바
1993년생, 서른 하나. 현대자동차 계열사 지마린서비스 일등항해사다.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컨테이너선 항해사가 되었다. 삼등항해사로 시작하여 이등항해사, 일등항해사까지 청춘을 바다와 함께 보낸 8년 차 항해사다. 현재 113,412톤의 배를 운항 중이며, 『나는 스물일곱 2등 항해사입니다』를 썼다.

육지보다 바다에서 보내는 날이 더 많다. 땅을 밟았던 날들의 그리움은 바다 위에서 보내는 삶의 힘이 되어주었고, 수많은 파도를 마주하며 으스러진 날들을 통해 더 단단해지는 법을 배웠다. 바다는 잠들지 않는다. 세상과 떨어진 바다 위에서 청춘의 열정도 잠든 순간이 없었다. 바다에서 배운 삶의 깨달음을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행복으로 삼는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며, 오늘도 인생이라는 바다를 모험한다.

★ 인스타그램: sealove_ksj
★ 유튜브: 꿈꾸는 항해사

? 저자 활동 사항
- 아침마당 출연(2019.10.29.)
- 경향신문 이런 경향 finterview
- CBS 서연미의 주말 뉴스쇼 라디오
- 다독다독 팟캐스트
- 동원 미디어 인터뷰
- 메트로 신문 ‘김태한의 작가산책’ 인터뷰
- 초등독서평설, 우등생 논술 잡지 직업 인터뷰
- 강연(강남 트레바리, 광화문 교보문고, 합정 교보문고 북콘서트, 문우당 서점 외)
- 줌특강(365 미라클 모닝 특강, 당신들의 콘텐츠를 들려주세요 특강, 해양대 3학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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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284g | 125*188*20mm
ISBN13
9791159259555

책 속으로

나는 8년 차 항해사다. 실습 항해사부터 시작하여 일등항해사로서 전 세계 바다를 누비기까지 꼬박 일곱 해가 걸렸다. 우여곡절 끝에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지만, 쉽지 않은 날들이었다. (중략) “인생은 항해와 같다”는 말을 많이 한다. 예전엔 글자로만 이 말을 이해했는데, 실제로 항해사가 되어보니 참뜻을 알겠다. 우리의 삶도 바다도 절대 만만하지 않다.

바다는 매우 불친절하다. 먼저 이야기를 건네는 법이 없다. 앞서 나간 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아서 하라’는 듯싶다. 일단 항구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저 깊은 바닷속에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다. 항해 도중 어떤 낯선 손님을 만나게 될지도 예측하기 어렵다. 폭풍우가 될 수도 있고 때로 빙하나 암초와 만날 수도 있다.

바닷길은 막막하다. 처음 항해사가 되었을 때 ‘바다 어디에 길이 있을까’ 싶었는데, 그 마음은 8년 차인 지금도 여전하다. 물론 바다에서도 길을 찾아가는 방법은 있다. 쉬었다 갈 수도 있고 돌아갈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을 마주해도 포기하지 않는 것, 결국은 원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견지하는 일이다. 그러다 보면 목적지에 이른다. 육지에서든 하늘에서든 바다에서든, 그리고 누구에게든 마찬가지다.
---「저자의 말」중에서

초보 항해사 시절의 나는 휴가에 대한 기대로 6개월을 견뎠다. 주어지는 휴가는 한 달. 그동안 나는 하고 싶은 것을 거의 다 할 수 있었다. 항해사의 육지 생활은 ‘월화수목금토일’이 아닌 ‘일일일일일일일’이다. 시간 개념도 ‘오전’ ‘오후’ ‘밤’ ‘낮’이 아니다. ‘24시간 Free’이다. 상사가 전화할 일도 없으니,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나만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략) 나는 첫 번째 휴가, 두 번째 휴가, 세 번째 휴가를 꽤 흥청망청 보냈다. 배를 타는 동안 쉬지 못했던 것을 휴가 때 누려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을까. 보상심리가 생겨 양껏 놀았다. 자연스레 밤낮이 바뀌었다. 아침 해가 뜰 때 잤다가 오후 대여섯 시가 되어서야 일어났다. (중략) 생산적이지 않고, 멋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소비를 일삼는 사람을 다들 곱게 보지 않는다. 나 역시 그랬다. 그런데 휴가를 만끽하면서 고정관념에 변화가 생겼다.
---「월화수목금금금’ 아니 ‘일일일일일일일」중에서

나의 경우를 예로 들겠다. 목표로 삼았던 일등항해사가 되었다. 혹은 드디어 선장이 되었다. 어떤 일등항해사가 되고 싶은가? 어떤 선장이 되고 싶은가? 이것이 두 번째 단계이다. 즉, 이룬 것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묻고 그 대답을 준비하는 것이다. ‘나는 인정받는 일등항해사가 되고 싶다’라거나 ‘나는 존경받는 선장이 되고 싶다’고 할 때 ‘인정받는’ ‘존경받는’ ‘훌륭한’과 같은 형용사는 가치 판단이 주관적이며 내포하는 의미가 포괄적이다. 따라서 객관적이며 구체적인 모습이 딱 그려지지 않는다. 앞에서 이야기한 목표처럼 선명하게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는다. 이런 것을 ‘목적’이라고 한다. 목적은 추상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중략) 여러분도 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목적을 적어보라. 마음속에 떠오른 것을 적으면 된다. 남들에게 보여주는 숙제 같은 것이 아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해보자. 그래도 떠오르는 것이 없다면 당신이 좋아하는 일이나 앞으로 하고 싶은 일, 혹은 취미를 적어보자. 요즘은 취미가 직업으로 발전하는 시대이지 않은가? 무언가를 적고 가시화하는 데에서부터 뇌가 깨어나 꿈을 향해 작동한다. 이로써 도전이 시작된다.
---「목적과 목표를 잇는 디테일」중에서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개인적인 해답은 일시적인 편안함과 즐거움을 준다. 문제는 마음이 시시각각 변하는 데 따라 대답도 계속 바뀐다는 점이다. 그러나 사회와 나를 연결하고 그 속에서 나의 역할을 정의하니 답이 명쾌해졌다. 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내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것을, 사회 발전에 한몫하고 있다는 것을 자신할 수 있었다. 항해사뿐만이 아니다. 모든 직업엔 의미가 있다. 분업화된 사회에서 모든 걸 할 수 없는 개개인은 각자의 분야에서 일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 자신의 역할을 사전적 정의로 된 글을 읽는 수준이 아닌 스스로가 정의를 내리고 마음속에 새겨둘 수 있다면 정신의 나무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왜 여기 있는가」중에서

출판사 리뷰

오지다 [오지다]

형용사
1.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
2. 허술한 데가 없이 알차다.

오력(五力) [오ː력]

명사
1. 수행에 필요한 다섯 가지 힘
2.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다섯 가지 활동
3. 세상의 중심에 서는 다섯 가지 힘
⇒ 정신력, 체력, 지구력, 사교력, 담력

“인생은 항해다”라는 말이 있다. 흔한 비유 같지만, 저자의 삶은 실제 항해 그 자체다. 드넓은 바다를 통해 세계를 누비고, 배를 통솔하는 모습은 얼핏 자유로워 보인다. 그러나 한정된 공간, 주어진 일과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 속에서 모든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야만 한다. 배에서의 삶은 마치 인생과 닮아 있다. 바다는 불친절하고, 내다볼 수 없고,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다. 삶의 축소판과도 같다.

저자는 절대 만만하지 않은 바다에서 우리 인생을 엿보며 인생이라는 망망대해를 ‘몹시 어렵지는 않게’ 건널 수 있도록 그 힘을 나눈다. 책 『오진다 오력』에서는‘오력’에 해당하는 정신력, 체력, 지구력, 사교력, 담력을 키우기 위해 저자가 시도한 방법들과 일화를 소개한다. 이와 동시에 독자들도 함께 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직접 기록하는 코너를 통해 오력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래서 ‘오력’을 가지면 천하무적이 되느냐고? 어벤져스에서 인피니티 스톤을 소유했다고 해도 무조건 천하무적이 되는 건 아니었다. 스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은 어디까지나 사용자의 역량에 달려 있지 않았는가. 오력을 소화한다면 ‘천하무적’은 아니더라도, 그 어떤 큰 파도가 몰아쳐도 내 인생의 방향을 잃지 않고 키를 쥐고 있을 힘이 생길 것이다. 인생을 항해하는 청춘에게 전하는 다섯 가지 능력, 오력의 세계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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