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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가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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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가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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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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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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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8899789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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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혼다 세이로쿠
1866년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났다. 11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농사와 방앗간 일을 하며 고학했다. 19세 때 도쿄산림학교(현재 국립 도쿄대학 농학부)에 입학했으나 첫 학기 시험에서 낙제를 하였다. 비관한 나머지 우물에 투신하여 자살을 하려고 했지만 미수에 그쳤다. 그 후 생각을 고쳐 필사적으로 공부에 매달린 결과 최우등으로 수석 졸업했다. 이로써 낙제할 만큼 우둔한 사람이라도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무슨 일이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을 얻었다.
그로부터 일하고 공부하는‘동학병진’이 취미가 되어 어려운 생활과 고학마저 도리어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산림학교 졸업 후 독일로 자비 유학을 떠났다. 뮌헨대학에서 국가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하여 만 25세 나이에 도쿄농과대학으로 이름이 바뀐 모교의 조교수로 임명되었다.

이때부터 생애의 목표, 즉 인생계획을‘마흔까지는 근검저축으로 생활의 기반을 다지고, 예순까지는 전신전력으로 학문을 닦으며, 일흔까지는 사회봉사, 일흔 이후는 물 맑고 산 좋은 온천에서 청경우독의 생활’로 정했다.
또한 매일 한 장 이상의 글쓰기, 월급의 4분의 1을 미리 떼어내어 저축한다는 두 가지 규율을 스스로 만들어 지켜나가기 시작했다. 1900년에 정교수로 승진했다. 나이 마흔이 되자 그 동안 모은 저금의 이자가 월급보다 많아졌다.
교직의 여가를 이용하여 내무, 문부, 농림, 철도 등 정부부서와 도쿄부의 고문을 맡았다. 도쿄시내의 히비야공원과 메이지신궁, 그 밖의 여러 국립공원과 철도 방설림, 수원림, 가로수 등의 설계 개량을 맡았다. 또 관동대지진이 발생한 후 도시계획위원, 정원협회, 도시 미美 협회를 비롯한 17개 단체의 회장 및 부회장 직무를 수행했다. 실업계 거물들의 고문 역할까지 맡아 지치부시멘트, 무사시 수력발전, 닛신고무 등 수많은 개척 식림 사업, 각 지역 수력 발전소의 환경 파괴문제 등을 해결하기도 했다.
만 60세 정년 후에는‘돈이나 명예가 행복 그 자체는 아니다. 많은 돈은 내 자신을 위해서나 자녀들을 위해서나 백해무익하다.’는 깨달음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남몰래 사회사업에 기부했다. 그런 다음‘인생은 노력, 노력은 행복’이라는 평소의 모토 아래 다시‘동학병진’이라는 예전의 검소한 생활로 돌아갔다. 그 후 70세까지의 10년 동안 종교, 철학, 역사, 경제, 법률 등의 신간 서적을 탐독했다. 목표로 삼았던“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의 길을 다닌다.”는 숙원도 달성했다. 당시의 일본인들로서는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할 20여 회에 달하는 해외여행을 통해 세계 방방곡곡을 두루 견문하고 다녔던 것이다. 우연히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를 알게 되어 크게 고무되었다. 그리하여 새롭게 10년 계획을 세우고 학생시절의 젊음을 되찾아 필생의 노력을 기울여‘신新 인생학’연구에 몰두했다.

1952년 정월, 85세를 일기로 타계하기까지 37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자녀들도 그의 희망대로 잘 자라서 저마다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물이 되었다. 문부성 차관과 내무장관을 지낸 사위가 있는가 하면, 손자들도 의학박사와 농학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직계 손자는 도쿄대학 명예교수인 혼다 겐이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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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더불어 살아온 사람이다. 실업가나 장사꾼이 아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았다. 예로부터‘학문의 길’과‘경제생활의 충실’은 양립하지 못한다고 했다. 과연 그런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학자도 남들처럼 경제생활을 꾸려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학문이건 경제이건 기본적인 생활이 밑바탕에 깔려야 한다. 학자니까 가난한 게 당연하다는 법이 어디 있는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견주어 학문의 길이 경제적으로 나을 리 없음은 명백하다. 하지만 웬만큼 월급을 받으면서 남들처럼 생활이 되지 않는다고 우는 소리나 늘어놓는다면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 학문적 우월성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설명하려 드는 행위는 너무나 궁색하다. 그것은 자만이라고도 할 수 없다. 그저 학자의 비현실성과 의지의 약함을 드러내는데 지나지 않는다.---p.24

세상에는 투자와 투기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나, 이 둘은 완전히 다르다. 내가 여기서 말하는 투자란 어디까지나 근검저축으로 모은 자금을 가장 유리하고 유효하게 굴리는 것을 가리킨다.
거기에 눈곱만큼의 무리와 엉뚱한 욕심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상적으로 표현하자면 원금은 항상 안전하게 확보한 상태에서, 유망한 사업(주식이나 그 밖의 방법으로)에 투자하여 해마다 이익 배당을 받는 것을 뜻한다.
투기란 억지로 끌어댄 돈으로 무리한 계산을 하여, 투자 대상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지도 않은 채 소위 일확천금을 꿈꾸는 걸 말한다. 따라서 예상대로 되면 이따금 대박을 터트리기도 하지만, 예상이 빗나가면 순식간에 빈껍데기만 남는다.---p.39

내 부업은‘하루 한 장’씩의 집필활동에 의해 시작되었다. 만 25세 되던 해의 9월부터 실행에 옮겼으니까 ‘4분의 1 저축법’과 거의 동시에 행했던 셈이다. 하루에 원고지 한 장(당시 쓰던 원고지는 32자×14줄로 4백48자) 이상의 글, 그것도 저술용 원고로서 인쇄 가치가 있는 글을 날마다 반드시 쓰기로 했다. 1차 목표는 일단 50세까지로 잡았다. 그러려면 저축과 마찬가지로 인내심이 중요했다. 처음에는 아주 고통스러웠으나 꾹 참고 이어갔다. …(중략)… 지금은 1차 목표로 삼았던 50세를 훨씬 넘기고 내 나이 85세, 그렇지만 요즘도 내 부업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보잘것없는 책도 많으나 지금까지 크고 작은 37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할 수 있었다.---pp.55-56

‘돈은 빌리지도 말고 빌려주지도 말라. 빌린 사람은 기가 죽고, 빌려준 사람도 자칫하면 돈은 물론 친구까지도 잃게 된다.’고 설파한 사람은 셰익스피어였다.
물론 누구나 빚을 얻으려는 사람에게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친척지우를 상대로 돈을 빌려주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편이 낫다. 그것이 서로를 위하는 일이다.
실제로 돈 거래는그 돈뿐 아니라 소중한 친구와 친척까지 잃어버리게 되므로 웬만한 경우가 아니면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역시 나도 지금까지 그 같은 계율을 깨트리고 상당한 돈을 빌려주었다. 특히 친구들이 어려운 사연을 털어놓으면 안쓰러운마음에 금방 돈을 내놓고 만다. 그처럼 가련하게 여겨서 돈을 빌려준 뒤 그것이 보탬이 된 예는거의 없었다. ---pp.115-116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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