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필리스 거셰이터, 밈 그린(Phillis Gershator, Mim Green)
1942년 뉴욕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필리스 거셰이터는 늘 책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출판사 편집장, 도서관 사서 등 책과 관련된 일을 하였고, 결혼 후 남편과 함께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 밈 그린과 『사랑해 꼭 안아줄 시간』을 함께 썼습니다. 밈은 가족들 사이에서 ‘안아 주기 챔피언’으로 통할 만큼 안아 주기야말로 가장 진실한 사랑의 표현이며 모든 것을 치유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림 : 데이비드 워커(David Walker)
캔자스 대학을 졸업하고 카드와 엽서 전문 업체 홀마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노스캐롤라이나 작업실에서 문구용품과 실내장식품, 그림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그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내고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미디어를 전공했습니다. 사진과 영상 일을 하며 영화 현장과 영화제, 국제 행사 등에서 통역가로도 활동했습니다. 돌 지난 아들과 갓 태어난 아들, 두 아이의 엄마로서 『사랑해 꼭 안아줄 시간』의 토끼 엄마처럼 더 많이, 자주 안아 주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