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아빠의 첫 돈 공부
중고도서

아빠의 첫 돈 공부

: 월급 노예 18년 만에 찾은 경제적 자유 달성기

정가
15,800
중고판매가
9,500 (40%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Iwillmadeit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14g | 135*200*19mm
ISBN13 9788925567525
ISBN10 8925567520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달라질 게 없는 갑갑한 현실에 지치면, ‘체념’이라는 감옥에 갇혀 마음에 위안을 주는 것에만 눈길을 주게 된다. 도전보다는 도피를 택하는 것이 나약하기 그지없는 인간의 심리다. 열심히 해도 어차피 안 될 테니, 그냥 대충 살고 신나게 즐기는 게 현명할까? 이러한 삶을 선택한 이를 기다리고 있는 건, 텅 빈 잔고와 늙어 죽기 전까지 일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암울한 미래뿐이다.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지금껏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무지한 채 열심히만 살았던 것’이다. 이를 깨닫는다면, 그 어떤 힐링 에세이를 통해 얻는 위안보다 더 가치 있는 희망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p.7~8

육아휴직이야말로 내가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된 결정적인 원동력이 되었다. 그 선택이 없었다면, 나는 좀 더 인정받는 노예가 되기 위한 승진과 임금 상승 등을 위해 내 모든 노력과 시간을 쏟아부었을 게 틀림없다. 돈을 좀 더 많이 받는 노예 역시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웹툰 [미생]에서 오상식 차장이 내뱉은 “회사 안은 전쟁터이지만, 회사 밖은 지옥이다”라는 대사는 불편한 진실이자, 경제적 자유를 찾아 회사를 떠나려는 월급쟁이를 망설이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월급쟁이라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투자가가 되기 위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으며, 그 지위를 이용해 훌륭한 투자 지렛대(레버리지)도 만들 수 있다.
--- p.34

대기업에 들어가 고액연봉을 받는 것도, 투자를 통해 큰돈을 버는 것도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소비는 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유일한 경제 영역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모아둔 1억 원은 10년 후에 1억 5,000만 원이 될 수도, 2억 원이 될 수도 있는 잠재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10년 후의 1억 원은 그냥 1억 원일 뿐이다. 돈의 잠재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모아야 하며, 이를 위해 바로 지금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바로 ‘합리적 소비’다.
--- p.63~64

대다수 사람이 ‘저축은 원금이 보장되고,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단순한 생각이 ‘저축은 원금은 보장되지만 수익률이 낮고,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은 있지만 수익률이 높다’라는 생각으로 확장되기 어려운 건, 투자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이를 도박처럼 생각하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렸던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Siritual ]nvestments)》’라는 책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아무런 실수도 저지르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아예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실수일 것이다.’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적어도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보다는 훨씬 앞서 나가고 있는 사람이다. 최소한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했다는 것이고, 투자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실수’를 하지 않을 가능성 또한 크기 때문이다.
--- p.107~108

좋은 대학이나 좋은 직장이라는 중간 목표 없이 ‘돈’이라는 직접적인 목표가 생기자, 자녀교육에 관한 생각도 달라졌다. 이것이 바로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 교육 대신 경제와 금융 교육을 하기로 한 가장 큰 이유다. 돌아보니, 내가 돈을 간접적인 목표로 삼았던 시절에는 어떻게 하면 내 전문 분야에서 더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또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더 인정받을 수 있을지만을 고민하고 그에 합당한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다. 이는 실질적인 연봉을 높일 수 있는, 즉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한 간접적인 행위였다고 할 수 있다. 저축이나 투자처럼 실제 돈을 더 많이 버는 데 필요한 직접적인 노력은 등한시하고, 먼 길을 돌아서 또 수박의 겉만 핥는 소극적이고 간접적인 노력만 하며 살았던 것이다. (중략)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하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려면 돈이 필요하며, 돈을 얻으려면 돈에 관해 공부해야 한다.
--- p.123~124

수많은 경제학자가 인플레이션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수 불가결한 흐름이자 방향이라고 말한다. 경제 주기에 따라 단기적인 디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큰 방향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이 말대로라면 ‘현금은 쓰레기다’라는 말 역시 맞는 말이 된다. 화폐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되지 않고 은행 등에 고여 있는 현금은 제대로 된 가치를 구현해낼 수 없다는 이야기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보자면, 현금은 무위험의 수익성 자산이 아니라, 무수익의 위험성 자산인 셈이다.
--- p.166~167

세상에는 골프에 신이 내린 재능을 갖고 태어났으나 클럽 한번 쥐어볼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사라진 사람들이 수백 명쯤 될 것이다. 투자 또한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는 것 중 하나다. 내가 만약 해외에 가보지 않았더라면, 내가 만약 환전을 해보지 않았더라면, 내가 만약 달러의 위력을 경험해 보지 않았더라면, 환테크로 이익을 얻게 되는 일 역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신이 내린 재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모르면 그만인 것처럼 말이다. 아는 것이 중요하고 모르는 것은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p.26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편의점택배(GS)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