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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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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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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9쪽 | 554g | 153*224*30mm
ISBN13 9788996783138
ISBN10 89967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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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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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승찬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에 입학했다. 1998년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중세 철학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생각하고 토론하는 서양 철학 이야기(중세)》, 《서양 중세의 아리스토텔레스 수용사》, 《그리스도교 인간 이해》 등이 있다.
저자 : 윤희수
1963년 충남 부여 출생. 중앙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으나 클래식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이 그를 클래식 음악 분야로 이끌었다. 2000년 ‘꾸러기 예술단’을 창단해 2004년까지 이끌며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고 추진했다. 이후 2004년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를 창단해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특별 공연〉과 「꾸러기 음악회」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데 힘써 왔다. 저서로는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100》, 《모차르트ㆍ베토벤을 알면 클래식이 보인다》, 《이것만은 알아야 클래식이 들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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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경주의 결과는 뜻밖에도 거북이의 승리였어요. 우리는 거기서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교훈을 얻습니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거북이가 승리한 건 토끼가 중간에 잠을 잤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 모습을 본 거북이는 어떻게 했나요? ‘어라? 토끼가 자고 있네. 잘하면 내가 승리할 수도 있겠는데?’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p.10, 김경집,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중에서

문학소녀들은 대개 감상적이죠. 그 감상이 문학으로 이끌기는 해요. 그런데 착각하지 말아야 해요. 그 감상이 문학은 아니에요. 나중에는 오히려 문학을 방해해요. 그러니까 문학소녀들은 빨리 문학소녀에서 벗어나야 돼요. 문학소녀적인 감상을 가지고 문학 입구까지 이르렀다가 거기에서 멈춰 있으면 안 돼요. 빨리 소녀를 벗어야 돼요. ---p.66, 이승우, 「문학소녀 or 문학청년에서 벗어나라」 중에서

라파엘로의 그림 「아테네 학당」을 보면 플라톤의 손은 하늘을 가리키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손은 땅을 향하고 있습니다. 플라톤은 말합니다. “저 영원불변한 이데아의 세계를 보라.” 그러나 스승 플라톤을 향하여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묻습니다. “저 영원불변의 세계만 바라본다면, 이 아름다운 자연세계들은 누가 탐구합니까? 왜 여기에는 진리가 없습니까?” ---p.118, 박승찬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에게 진리를 묻다」 중에서

여러분, 소녀시대 윤아가 왜 예뻐요? 자연 미인이니까? 틀렸어요. 윤아가 본질적으로 예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 인류의 진화 역사에서 윤아처럼 생긴 사람들을 선호하고 윤아처럼 생긴 사람들과 사랑에 빠져 결혼한 사람들이 생존과 번식에 더 유리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윤아의 얼굴에 어떤 절대적인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 아니라는 거죠. ---p.162, 전중환, 「소녀시대 윤아는 왜 예쁠까?」 중에서

여러분, ‘정체성’이란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겁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 ‘대한민국 정체성’이니, ‘국가 정체성’이니 하는 말이 종종 나오니까요. 정체성이란 말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입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란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되겠지요. 만약 외국인이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p.202, 김육훈,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중에서

고대 중국의 전국 시대를 호령했던 일곱 개의 강대국 중 하나였던 위나라의 혜왕은 정치적 조언을 듣고자 맹자를 모셔 옵니다. “선생님,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에 이롭겠습니까?” 그렇지만 맹자의 답변은 혜왕을 대단히 실망시킵니다. “왕께서는 어째서 나라의 이익을 말씀하십니까? 왕부터 나라의 이익을 말씀하시면 모든 사람들이 서로 자기 이익을 챙기려 들 것입니다. 각자 이익만 생각한다면 서로가 서로의 것을 빼앗으려는 무한 경쟁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p.236, 김선희, 「맹자(孟子)를 아십니까?」 중에서

모든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고통을 피합니다. 프리다 칼로 또한 예외는 아니었죠. 그러나 프리다 칼로가 보통 사람과 다른 점이 있었다면 고통을 예술적 창조의 원동력으로 삼았다는 점입니다. 그녀는 고통에 질감을 부여했고, 색채를 부여했죠. 보이지 않는 고통을 끊임없이 시각적 형상으로 구현해 냈던 것이죠. ---p.276, 김보일, 「삶의 고통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사람들」 중에서

베토벤의 음악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해서 1번 교향곡부터 들으려고 하지 말고, 「운명」이나 「전원」 교향곡과 같이 한 번이라도 들어 본 곡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토벤의 1번 교향곡부터 들으려고 하는 사람은 대개 중간에 포기하고 말아요. “클래식 음악, 나는 도저히 안 되겠어.”라고 말하죠. 그러니까 한 번이라도 제목을 들어 봤거나 한 번이라도 들어 본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회를 찾는 것이 클래식 음악과 친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p.314, 윤희수, 「클래식 음악, 어렵지 않아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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