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피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동료인 유승민 위원이 저술한 이 통찰력 있는 책은 ‘스포츠는 보다 인간 중심적이고 포괄적인 사회를 재건하는 데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올림픽 사명을 시의적절하게 현대적으로 해석한 이 책을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 토마스 바흐 (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이 책은 올림픽을 비롯하여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국제경기대회를 다룸으로써 스포츠의 근본적인 철학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맥락과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국제스포츠계의 발전, 적응 내용까지 반영함으로써 스포츠의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유승민, 박주희 두 위원의 지식과 경험을 담은 이 책은 누구에게나 올림픽이 상징하는 가치와 이상을 전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Sheikh Ahmad Al-Fahad AL-SABAH,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국제경기대회의 역사부터 현재의 동향에 이르기까지 스포츠와 대회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현장에서 직접 뛰는 스포츠 행정가들이 쓴 책이라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이 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한다.
- 이기흥 (IOC 위원, 대한체육회장)
올림픽대회, 패럴림픽대회, 아시안게임,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국제스포츠이벤트들이 긴 역사와 시간을 거치는 동안 어떻게 변화하고 적응해 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고, 새롭게 제안된 국제스포츠대회의 정보도 담긴 좋은 책이다. 특히 신흥 스포츠를 소개하여 스포츠계의 변화를 다룬 점이 주목할 만하다.
-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현직 스포츠 행정가들이 집필하여 핵심 내용만 담겨 있는 필수 교양서이다.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선수, 스포츠 팬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양서로, 현장 전문가들에게는 국제스포츠 전문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서로써 필독하기를 추천한다.
- 김연경 (국가대표 배구선수, 2012 런던 하계올림픽 여자 배구 MVP)
현역 시절에는 선수로서 스포츠대회에 참가했고 지금은 스포츠 지도자로 활동하기 위해 스포츠가 우리 사회에 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이 책은 선수와 관중 외에 대회를 만들고 운영하는 이들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하다.
- 남현희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2008 베이징 하계올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스포츠 이벤트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뿐 아니라 전 세계인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다. 이 축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전반을 소개하고 비하인드 스토리, 경기장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꼼꼼하게 다룬 좋은 책이 나와 반갑다.
- 이동국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2011 AFC 챔피언스 리그 MVP)
선수 생활을 하면서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몸소 느꼈던 다양한 경험들이 어떤 네트워크 시스템 아래 움직이는지 이 책을 통해 비로소 그 구조를 명료하게 볼 수 있었다. 많은 스포츠 행정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단비와 같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한민수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 동메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