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건립은 ‘주민자치’와 ‘공공의료’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2003년 성남시의 의료공백 사태를 공공의료로 해결하고자 했던, 성남시민들의 치열했던 싸움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성남시의료원 설립 1차 주민발의조례 청구인대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성남시의료원의 건립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의 정상화를 꿈꾸기 위한 중요한 변곡점이었습니다. 만성적자와 비효율이라는 왜곡된 시각으로 공공병원을 매각하고 폐쇄하던 어두운 시절에 성남시민의 소망과 의지가 기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 조승연 (성남시의료원 초대 원장,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장)
성남시의료원이 “좋은 공공병원”의 모범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식, 우수한, 능력 있는, 깨끗한, 친절한, 믿을 수 있는” 등등의 수식어를 모두 다 들을 수 있고, 공공병원도 이렇게 잘 운영된다는 모범을 성남시의료원이 보여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국에서 공공병원을 추진하는 모든 사람들이 견학을 오는 병원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 김용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전)국회의원)
성남시의료원 설립에 뜻을 모으고, 조례 발의를 하고, 설립 과정을 온전히 함께한 성남시민들이 성남시의료원의 주인입니다. 병원의 주인으로서 앞으로 역할에 대해서도 기대합니다. 성남시의료원의 처음도 시민이요, 마지막도 시민입니다.
- 백재중 (신천연합병원 원장, 전)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