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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어린이를 담다
중고도서

김민기 어린이를 담다

: 김민기 동요상자

김민기 작사작곡 / 조경옥 외 노래 / 백창우 | 왈왈 | 2021년 1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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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22g | 138*188*15mm
ISBN13 9791196085742
ISBN10 119608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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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백구가 사고로 죽어 뒷동산에 묻어주는 이야기가 한 편의 동화처럼 그려진다. 이 노래를 들으며 어린 시절 집에서 키우던 반려견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기는 사람들이 많다. 노래를 통해 추억을 떠올리고 변해 버린 현재를 새삼 느끼는 것이야말로 노래의 힘이고 특히 동요의 힘이다.
--- p. 20

70년대 한국 대중가요사의 걸작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곡이다. 김민기의 노래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대표곡 중 하나다. 아름다운 숲 속 풍경을 배경으로 한 한 편의 동화와도 같은 노래지만 그 메시지는 가볍지 않다. 연못 속의 붕어 두 마리가 싸우다 한 마리가 죽고 그 살이 썩어 들어가 연못 전체가 썩어버린다는 이야기는 분단 현실을 상징하는 것으로 읽히기도 하고 자연보호와 생태주의의 메시지로 해석되기도 한다.
--- p. 33

양희은 2집 1972: 1971년 ‘아침이슬’이 담긴 데뷔 음반을 발표하고 일약 스타로 떠오른 양희은의 두 번째 앨범이다. 여기에 ‘인형’ ‘백구’ ‘작은 연못’ 등 김민기 동요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들과 ‘서울로 가는 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외에도 ‘그 사이’ ‘새벽길’ ‘아무도 아무데도’ 등이 담겨 있어 사실상 김민기 작곡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음반은 양희은의 단호하고 강렬한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과 함께 김민기의 음악이 가진 다채롭고 폭넓은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보여준 명반으로 꼽힌다.
--- p. 80

중요한 건 이 시기 그가 새롭게 창작한 작품들이 모두 어린이가 주인공이고 어린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작품들이라는 점이다. 1990년대 이후 그가 제작한 많은 뮤지컬들도 《지하철 1호선》과 《의형제》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인공인 작품들이다.
--- p. 86

흔히 동요 하면 아직 변성기가 되지 못한 어린 아이들이 부르는, 단순한 멜로디의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한 노래들을 떠올리게 된다. 김민기의 노래들은 음악적으로 단순하지도 않고 어린이들을 그저 맑고 밝고 순수한 존재로만 그리지도 않는다. 그의 노래들 속에서 어린이들은 가난하고 활기차고 시끄럽고 때로는 어둡고 우울하기도 한 구체적인 현실 세계 속에 산다.
--- p. 87

노래는 기억의 매체다. 우리는 노래를 듣거나 부르면서 그 노래가 함께 했던 시간과 공간을 기억한다. 노래를 함께 부르는 건 그 기억을 공유하고 그 의미에 공감하는 행위다. 동요는 어린이들의 노래이기도 하고 성인들이 어린 시절을 기억하게 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 pp. 96~97

노래는 역사를 소환하는 하나의 방식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의 통로다. 엄마 아빠, 혹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식 혹은 손주를 옆에 앉히고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이 노래들을 들려주는 모습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일 것이다. 이 음반이 그런 의미를 갖게 되길 바란다.
--- p.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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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어온 길에 늘 김민기의 노래가 있어서 참 좋았다. ‘〈아침 이슬〉 5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하나로 그의 노래 가운데 동심이 어린 노래들을 한데 모아봤다.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 〈백구〉 〈식구 생각〉 〈작은 연못〉 〈제발제발〉 〈천리길〉 같은 노래를 한 음반에 담게 되다니 꿈같다.
- 백창우 (싱어송라이터)
〈아침 이슬〉이 발표된 지 벌써 50년이 됐다고 하지만 김민기의 노래들은 박제되고 회고되어야 할 노래가 아니다. 여전히 지금 이 시간에도 가슴 뛰게 하는 노래들이다.
- 조경옥 (가수)
김민기의 노래들은 그저 어린이들이 해맑게 부르는 노래라기보다는 어른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노래에 가깝다.
- 김창남 (김민기헌정사업추진위원장)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내 초등학생 시절, 이원복 선생이 그린 만화에 등장한 대사였다. 예쁜 붕어 두 마리가 서로 싸우다 한 마리가 죽었고, 그리하여 물이 썩어 들어가 그 연못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다는 노래였다. 탁월하고도 밀도감 있는 이 노랫말은 열한 살 소년 가슴에 맺힌 첫 철학이었다. 나는 어설프지만 ‘평화’를 말하는 사람이 되었다. 이 음반 이름이 ‘김민기 어린이를 담다’라고 했다. 또 어느 어린이가 여기 실린 노래들을 들을까? 귀에 담고 마음에 담는다면, 그 어린이는 동무와 싸우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겠지.
- 홍순관 (가수)
어렸을 때 〈백구〉만 들으면 혼자 몰래 울었던 기억이 아직 선명하다. 다시 꺼내 듣는 김민기 선생님의 노래는 세대를 떠나 귀를 기울이게 하는 마법 같다.
- 하수안 (싱어송라이터, 굴렁쇠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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