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완결편이네요. 송초일과 조의루, 그리고 영사까지...떠나보내기가 아쉽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읽었던 소설 중에서 가장 최고의 소설이라고 단언코 말할 수 있을 정도의 글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희행 작가가 가장 애정하는 작가였다면 이제부터는 수당 작가로 바뀌었네요. 하지만 수당 작가는 별로 출간된 작품이 없습니다. 좋은 글을 써낼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테니까요. ＜강산미인모＞를 읽으면서 특히 가장 많은 공감을 했던 점은 수당 작가가 유가 사상이나 맹자보다도 장자의 도에 대해서 많이 심취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자유를 갈망하는 장자의 사상을 이 글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수당 작가님의 중국소설  강산미인모 시리즈입니다

 

중국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송초일이 죽은후

다시 환생해 전쟁으로 천하가 혼란한 전국시대를 책사이자 모사로서

활약해 나가는 이야기가  이책의 주요 내용입니다

실제 역사속 인물들이 소설속 등장 인물들로 등장해서인지

마치 실제 역사를 보는듯해서 더 현실감있고 재미가 있는듯합니다

드디어 완결 마지막권까지 구입했습니다^^

 

수당 작가님의 강산미인모 11권 재밌습니다

수당 작가님의 강산미인모 11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작가님의 전장 대당여법의를 워낙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타플렛폼에서 앞부분을 읽고 기다렸다가 예스240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길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어요 이작품은 여타 중국소설 언정소설 들과는 결이 다릅니다. 사랑 복수 택투 궁중암투 그런 내용이 아니고 천월 타임슬립이 아닌 중생이지만 다른 몸으로 중생하게 되는 일종의 여주 성공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혜와 지식 그리고 용기와 대담함을 가지고 시대를 이끌어가는 여주의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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