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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아끼는 사진
내가 제일 아끼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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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아끼는 사진

: 전세계 최고 인기 커뮤니티, 셔터 시스터스가 공개하는 사진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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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888g | 235*254*20mm
ISBN13 9788954618212
ISBN10 895461821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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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셔터 시스터스
Shutter Sisters. 사진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여성 사진가들의 모임이다. 설립자인 트레이시 클락Tracey Clark을 중심으로 9명의 여성 사진작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자가 찍은 사진을 ‘셔터 시스터스 블로그’에 올려 의견을 나눈다. 좋은 장비와 출사 경험보다는 사진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고 기쁨을 나누는 데 더 큰 의미를 두는 이 독특한 커뮤니티는, 온라인에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미국의 여성 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셔터 시스터스가 포착한 아름다운 사진도 감상하고, 그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사진에 담긴 뒷이야기를 듣는다. 블로그의 확장판인 이 책은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선과 연민 어린 렌즈를 통해 피사체에 접근하는 감정들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역자 : 윤영삼, 김성순
소박한 삶을 꿈꾸며 늘 즐겁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번역가 부부이다. 번역을 가르치고 배우는 스승과 제자로 만나, 서로 힘이 되어주는 동반자가 되었다. 번역가들을 위한 열린 네트워크 ‘컨트라베이스www.contrabase.net’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번역캠프에서 실력 있는 번역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 책을 번역하는 동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란 예쁜 아가는 이 책의 출간과 함께 세상에 나왔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 수평선
태양, 하늘, 바다, 땅. 언제라도 밖에 나가보면 우리가 사는 이 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벅찬 감동을 전해주는 풍경, 희망의 속삭임을 전해주는 수평선을 사진 속에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

2 인물
인물사진은 의미 있는 제스처, 또는 이야기가 담긴 표정 속에 드러나는 피사체의 영혼을 포착하는 것이다. 애정 어린 인물사진을 찍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3 자연
풀잎. 빗방울. 작은 꽃잎. 이 사소한 것들 속에서 우리는 영원함이 무엇인지 배운다. 이러한 것들을 담은 사진 속에서 우리 존재의 가치를 본다. 자연 속에 내재하는 다듬어지지 않은 감정들, 가장 원시적인 요소들을 어떻게 포착할 수 있을까?

4 공간
우리가 사는 공간에는 우리 본질, 우리의 바람, 우리의 영혼이 담겨있다. 가장 일상
적인 구석으로 들어가 우리가 가장 우리다울 때, 우리는 어떻게 사랑하고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사진을 찍는다. 친숙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장소에 깃든 이야기를 어떻게 사진에 담을 수 있을까?

5 어린 시절
아이들은 우리를 다른 시간과 장소로 인도한다. 감정을 숨기는 법을 깨닫기 전, 우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용기를 아직 잃지 않은 시절로 돌아간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다양한 새로운 시선을 실험하고, 아이들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미학적 사진을 얻을 수 있다.

6 평온함
우리는 가끔 아무 영혼도 없는 상황에서 가장 깊은 진실을 발견하기도 한다. 평화와 고독을 담은 소품사진들은 평온함을 안겨준다. 단순한 물체에 복잡한 감정이 깃든다.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그러한 시적인 피사체나 상황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7 다큐멘터리
가장 진실한 삶은 카메라를 의식하여 웃음을 지을 여유가 없는 순간에 드러난다. 완벽하고 정렬된 순간을 사진에 담고자 하는 욕망을 제쳐두고, 순간의 진실한 이야기가 담긴 미학적 사진을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야기가 담긴 사진이 천 마디 말보다 가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8 동물
동물은 먼 들판에도 있지만 우리 집에도, 우리 마음에도 있다. 다정하고 부드럽고 가끔은 미소 짓게 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과, 동물에 대한 강렬하면서도 의미 있는 애정을 어떻게 사진 속에 담을 수 있을까?

9 테이블
테이블은 우리 몸은 물론 우리 영혼을 살찌우는 장소이다. 사람들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온갖 일을 하기도 한다. 테이블을 꾸미는 방식, 정리하지 않고 쌓아둔 물건들, 그 모든 것이 우리가 누구인지 이야기해준다. 테이블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삶의 모습에는 우리 삶을 지탱해주는 기쁨과 애환 담겨 있다.

10 함께하는 순간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우리는 새로운 빛 속에서 자신을 보게 된다. 마음과 삶이 교차하는 순간을 인식할 수 있다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통적인 포즈를 잠시 제쳐두고, 기억 뒤편에 숨어 있던 감정이 스며나오는 상황을 사진 속에 담아보자.

*용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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