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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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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 입문

: 이 시대를 위한 힌두와 베다 지식

데이비드 프롤리 저 / 김병채 역 |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 2004년 11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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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94쪽 | 444g | 153*224*20mm
ISBN13 9788995270585
ISBN10 899527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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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프롤리 (David Frawley)
데이비드 프롤리는 서양인으로서는 드물게 인도에서 베다의 스승으로, 판디트 바마데바 사스트리(Vamadeva Shastri)라는 직함을 받았다. 그는 아유르베다, 요가, 베다와 베다 점성학에 정통한 학자이며 요기로서, 베다와 요가의 지식을 통하여 인간에게 잠재된 가능성을 어떻게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고 있다. 라마나 마하리쉬의 헌신자인 그는 마하리쉬의 참나 탐구에 대해 『베다적 명상: 자각의 불꽃』이라는 이름의 책을 내었으며, 베다와 힌두의 전통에 대한 많은 저서를 통하여 고대의 지혜를 현대적 사고로 심오하게 변환하여 오늘날 우리에게 친근하게 전하고 있다. 그는 미국 베다 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 그곳의 지도자로 있으며, 미국 베다 점성학(ACVA) 총재, 요가 인터내셔널 잡지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역자 : 김병채
그는 고정된 삶의 틀로부터 자유로움과 진리를 추구하였다. 1988년 12월 인도로 건너가 성자 요겐드라지, 오쇼 라즈니쉬, 테레사 성녀, 달라이 라마, 나나가루 등을 만났다. 그 후 바가반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힘에 이끌리게 되고, 그의 제자 슈리 푼자와의 삿상을 통해 마침내 희열에 들었다. 그는 스승 슈리 푼자로부터 크리슈나다스라는 이름을 받았으며, 이 땅에 크리슈나의 달콤한 가르침을 나누고 있다. 지금은 대학에서 초월상담을 가르치고 있으며 창원 북면에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Bhagavan Sri Ramana Maharshi Center in Korea)을 열어 삿상을 주는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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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는 도덕의 법칙이 아니라 자연의 법칙이다. 손을 불 속에 넣어 화상을 입었다면, 그것은 우리가 자연의 법칙을 어기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성질에 반대되는 행동을 했던 것이다. 불을 만지지 못하게 하며 또 자신의 명령을 어기면 벌을 주어 화상을 입게 하는 그런 신은 없다. 외부 세계에 자연의 법칙이 있듯이, 감정과 사고의 영역에도 자연의 법칙이 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외부 세계만큼 내부 혹은 심리적 영역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정서적 본성을 어김으로써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해치는지를 보지 못한다. 나쁘고 사악한 모든 사고와 감정은 먼저 자신을 해침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은 그것들이 나타나는 장이기 때문이다. 내가 화를 낸다면 그 화는 먼저 나에게 영향을 미쳐, 감정과 생각을 혼란스럽게 할 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해를 미칠 것이다. 다른 사람이 화나게 한다고 다른 사람을 비난할 수 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화를 자신 안에서 만들어 자신의 정신 안에 화의 결과를 경험하기 마련이다.
원인과 결과의 관계는 외부에서는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만 내부에서는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손을 불 속에 넣으면, 자신이 행한 실수를 바로 느낀다. 그러나 자신을 성냄과 증오 같은 격렬한 감정에 내맡길 때는 외부의 사건처럼 감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더구나 다른 사람을 속인다면, 예를 들어 우정을 악용한다면, 어떤 사람이 그와 똑같은 일을 스스로 당할 때까지는 그 의미를 모를 것이다. 우리는 그것의 원인과 결과를 전혀 자각하지 못할 수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것을 자각할 수 있을 만큼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그것을 무시하도록 권유받는다. 어떤 사람으로부터 불공평할 정도로 큰돈을 벌 수 있다면, 합법적인 한 우리는 그것에 죄의식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외부 세계에서는 그것에 대해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않을 수 있을지라도 내부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다. 잘못된 모든 행위의 근본적인 결과, 즉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거나 세상에서 거짓과 환상을 부추겼던 모든 행위들은 우리가 마음의 내부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한다. 그러한 행위들은 유일하고 진실하며 영원한 실재로 들어가는 문을 닫아 버린다. 외부 세계에서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 해도, 모든 것을 얻었다 할지라도 우리는 내면의 영역을 잃고 있다. 외부 세계는 단지 그림자나 거품에 불과하다.
따라서 시간 속에서 행동에 의하여 일어나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지만, 더 먼 과거에 행했던 것의 결과를 지금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를 알기는 어렵다. 나쁜 음식을 먹었다면, 곧 위궤양을 앓을 수 있다. 그러나 감각을 즐겁게 해주는 음식에 대해서는, 그 음식이 가져다주는 즉각적인 맛을 더 느끼기에 그 음식의 결과로 일어나는 질병과 그 음식과의 관계를 연결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결과를 낳는 행동의 근원으로 찾아가지 못하는 한 그리고 시간의 사슬을 알지 못하는 한, 우리는 계속해서 고통을 만들어 낼 것이다. 원인들의 일부는 전생으로부터 온 것이며, 일부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어두운 밤 속에 묻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원인이 어디엔가 있음에 틀림없다.
카르마의 법칙은 지금 행해진 행위의 결과가 미래에 보상이나 벌로 주어질 것이라는 단순한 의미는 아니다. 카르마 법칙의 결과는 즉각적이다. 카르마 법칙은 우리의 진정한 의식, 우리의 내적인 진정한 행복은 지금 우리가 행하는 행위의 방법에 있다고 말한다. 사악한 인간이 받는 주된 벌은 사악한 행위가 진정한 영혼과 생명의 근원으로부터 그 자신을 차단시키고 있다는 것과 지금 그가 사악한 의식 속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선행이 가져다주는 보상은 자신이 하는 선행이 외적인 상황을 초월하여 있는 영원한 행복과 연결시킨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악은 그 자체가 벌이고, 선은 그 자체가 보상이다. 행동은 즉각적으로 만들어 내는 그 의식의 상태에 우리를 머물게 한다. 악행은 악 혹은 비열한 마음의 상태에 머물게 한다. 선행은 평화의 상태에 머물게 하며 평화의 에너지를 더해 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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