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바리새인들이 장시간 기도할 때, 그들은 주의를 끌려고 꼭 거리로 나간다. 그들이 얼마나 종교적인가를 알리기 위해 이상한 옷을 입었다. 내가 있었던 그룹은 바리새인과는 달리 특별한 복장을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화장도 않고, 장식도 없이, 질질 끄는 치마를 입은 성경 대학의 여학생들이 쉽게 발견되었다. 예수님이 경고한 여기에서의 위험은 대부분의 외관은 다룰 필요가 있는 숨겨진 많은 문제들을 덮어 버린다는 사실이다.

내가 있던 성경 대학 기숙사에는 수음으로 인한 죄책감, 부모와 권위에 대한 분노, 인종 차별, 몇몇 정치 집단에 대한 증오 등 심각한 문제가 있는 남자들이 있었다. 어쨌든 그러한 문제들은 그 당시에는 거의 비밀인 채 있었다. 우리는 보이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실수 하나가 우리를 쫓아낼 수 있었다.

예수님의 첫 번째 경고는 율법주의에서 종종 생기는 교만에 관한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모든 율법을 지킴으로써 그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도덕적으로 월등하다고 믿었다. 성경 대학에서 나는 학생들이 다른 학교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일전에 TV에서 어느 유명한 헐리우드 여배우와 인터뷰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녀의 애인이 로스앤젤레스 근처의 항구에서 익사했던 것이다. 경찰 조사를 통해 그가 술에 취해 인사불성인 채 요트에서 굴러 떨어졌음이 드러났다. 슬픔으로 그 여배우는 아름다운 얼굴을 찡그린 채 카메라를 쳐다보며 기괴하게 물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실 수 있나요?"

그 여배우는 아마 몇 달 동안 하나님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갑자기 고통에 직면해서 하나님께 분노로 욕설했다. 그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이 고통을 당하면 반사 작용처럼 의심한다. 우리는 환경에 상관없이 우리가 상처를 입으면 본능적으로 하나님께 대항한다. 우리는 그분에게 책임을 덮어씌운 후 또 그분을 의심한다.

작가가 된 후 20년 동안 나는 고통 중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면담을 했다. 그들 중 몇 명은, 예를 들어 연료가 바닥이 나서 옥수수 밭에 추락한 10대 비행사 같은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고통에 그들이 직접으로 책임이 있다. 한편 결혼한지 6개월만에 혈병으로 죽은 젊은 여자처럼 아무런 경고도 없이 닥치는 대로 일격을 맞은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