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돈 없고 백 없으니 겁날 것도 없다
중고도서

돈 없고 백 없으니 겁날 것도 없다

: 보통의 존재로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인생 돌파구

정가
17,000
중고판매가
9,500 (44%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잔혹한천사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35쪽 | 308g | 125*200*16mm
ISBN13 9791192072913
ISBN10 119207291X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혼자일 때 누리는 시간은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그 시간은 나를 성장시켰고, 지금도 여전히 그 시간을 누릴 수 있다. 그래서 혼자서 여행, 유학을 떠난다거나 낯선 곳으로 이사를 한다는 것은 고민거리가 되거나 큰일이 아니다. 가끔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는 내 편이 곁에 있다면 더 좋을 수 있다. 버거울 현실을 견디게 해줄 수 있고, 의지하며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건 혼자일 때보다 힘이 되는 건 사실이니까.
--- p.48

내 형편, 돈 없는 현실에 타협하고 안주하고 머물러 사는 인생이 싫었다. 만약 형편 때문에 배우지 못한 핑계만 댄다면 이유와 변명에 능한 사람이 되어있었을지 모르겠다. 유학자금을 마련해줄 부모도 없고 그렇다고 모아둔 재산이 많아 넉넉하게 유학을 떠날 형편이 못되었기 때문이었다. 나로선 최선이었다. 떠나서 부딪혀 보는 것만이 답이었다. 준비하는 과정보단 행동으로 실행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었다.
--- p.95

처음 텔레비전을 없애고 한동안 집안이 어색했다. 낯설었지만 텔레비전을 안 보는 몇 년 사이 책은 1천 권 이상 늘어나고 1년에 독서량도 제법 늘어났다. 인기 있는 드라마의 얘기가 나오면 전혀 공감이 안갈 정도로 이제는 드라마 이야기가 별로 흥미로운 주제가 아니게 됐다. 집에 텔레비전 없다고 하면 “텔레비전 없이 어떻게 지내?” 하고 묻는다. 하지만 없어도 사는 데 전혀 문제없다. 심심하지 않다. 오히려 텔레비전을 없애고 삶은 더 나아졌다. 음악을 들으면서 정서적 안정감도 찾고 독서를 통해서 나의 꿈을 찾아가는 일까지 가졌다.
--- p.143

가난하지만 몸으로 가난함을 익히지 않아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때때로 기운 없을 때 자신감 없고 무너지고 싶은 순간에도 자세 정비를 한다. 신기하게도 자세를 바로 세우면 정신이 바로 선다. 그래서 어떤 순간에도 자세나 걸음걸이가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한다. 돈 없다고 흐느적거릴 필요 없고, 삶이 조금 고단하다고 해서 고개 떨구며 다닐 필요 없다. 어차피 의지를 살려 당당하게 걸으며 정신을 집중시켜 걸어보는 것이다.
--- p.191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행복하고, 치울 땐 귀찮을 때가 많다. 그리고 쇼핑할 땐 즐겁지만 돈 버는 일은 쉽지 않고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결국엔 하기 싫은 일은 더 나은 것을 얻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목표 의식이 있으면 우리는 반드시 움직이게 되어있는 것 같다. 반대로 목표 의식이 없으면 우리는 나태한 삶과 타협하는 데 1등이 될 수 있다. 돈을 버는 일은 참 힘이 들고 버거울 때가 많다. 삶의 질을 윤택하기 위해서는 또한 하기 싫은 일을 하며 돈을 벌어야 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꼭 해야 하는 모든 일들이 결코 내가 좋아하는 것일 수 없다. 누구나 자신과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
--- p.23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