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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천문 우주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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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천문 우주 실험실

: 별 하나에 낭만, 별 하나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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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702g | 170*220*30mm
ISBN13 9788996584896
ISBN10 8996584894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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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강선욱
1998년 한국천문연구원 로고 디자인 공모에 입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우주를 그리기 시작했다. 「과학동아」 「과학쟁이」등의 과학잡지와 『풀코스 별자리 여행』 『풀코스 우주 여행』 『별 길 따라 우리 별자리 여행』 등 다수의 천문우주 관련 책에 글로 다 풀어 낼 수 없는 우주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다.
사진 : 박승철
천체사진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 1000여 장의 작품급 천체사진을 남긴 천체사진 전문가다. 1990년 한국 아마추어 천문학회 창립에 힘썼고, 이듬해 국내 첫 천문 잡지인 「월간 하늘」을 창간하여 활발히 활동하던 중 2000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영면했다. 이 책의 부록 ‘별이 찾아온 밤, 사계절의 별자리’에는 그가 남긴 50여 점의 별자리 사진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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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추네.” 어린 시절 불렀던 동요처럼 밤하늘의 별은 보석처럼 반짝인다. 그렇다면 실제로 별의 밝기가 변하면서 반짝이는 것일까?
투명한 유리잔에 물을 3분의 2 정도 채우고 동전을 하나 떨어뜨린 뒤 물이 잠잠해 질 때까지 기다린다. 젓가락으로 살며시 물을 저으면서 동전을 관찰해본다. 동전은 어떻게 보이는가? 물이 잔잔할 때 물 속에 들어 있는 동전은 뚜렷하게 잘 보이지만, 물을 저어 흔들면 동전은 일그러져 보인다. 동전에서 반사돼 나온 빛이 물의 요동으로 인해 이리저리 흔들리기 때문이다.
같은 원리로 우주에서 날아오는 별빛은 지구의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대기의 요동으로 흔들리게 된다. 이렇게 흔들리는 별빛을 지상에서 보고 있으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인다. --- p.14

지표면을 덮고 있는 물이 혜성이 전해 준 것이라는 가설도 설득력이 있다. 지구 생성초기에 태양계 가장자리에서 날아온 많은 혜성이 지구와 부딪쳤다. 혜성은 지구 중력에 이끌려 빠른 속도로 부딪친다. 충돌이 만들어내는 충격파는 굉장한 열을 만들어 내고, 혜성이 품고 있던 물은 순식간에 증발해 버린다. 공기는 수증기의 형태로 혜성의 물을 머금고 있다가 가끔씩 비를 내렸다. 비가 올 때마다 낮은 지대로 빗물이 모이면서 바다가 생겼다. 이 가설이 사실이라면, 지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넓은 바다를 채우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혜성이 지구에 떨어져야 할까? 지름 200킬로미터쯤 되는 혜성이 200개 정도 충돌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혜성의 충돌은 지구 생명체의 진화 과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조심스러운 주장이기는 하지만, 혜성이 지구의 생명 탄생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혜성이 지구에 ‘생명의 씨앗’을 전해주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혜성에는 물과 더불어 탄화수소와 단백질을 이루는 아미노산도 함께 있다. 생명의 씨앗을 드는데 필요한 물질이다. --- p.91

태양보다 8배 이상 무거운 별은 적색 초거성 단계에서 초신성 폭발로 최후를 맞이한다. 강력한 폭발로 바깥쪽 물질을 우주 공간에 흩뿌린다. 남아 있는 중심부는 높은 밀도로 중성자별이 되거나 한없이 수축해서 ‘블랙홀’이 된다.
생명을 다한 나뭇잎이 떨어져 땅속에 묻히면 새로 돋아나는 씨앗의 좋은 거름이 된다. 수명을 다한 별이 폭발하면서 내놓은 잔해들도 우주 공간에서 새로운 별과 행성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지구에 있는 산소, 탄소, 철과 같은 원소는 태양계가 처음 만들어질 무렵 근처에 있던 어느 별의 부스러기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 p.263

[Astronomy Lab] 은하의 나선팔 만들기
* How To
1. 큰 그릇에 뜨거운 물을 3분의 2정도 채운다.
2. 인스턴트 커피가루를 두 숟가락 정도 물에 넣고 잘 풀어준다.
3. 찻숟가락으로 액체 전체가 한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저어준다. 이때 회전 중심부가 약간 함몰될 정도로 빠르게 회전시켜 준다.
4. 회전하고 있는 액체의 중심부에 흰 우유를 위에서 떨어뜨린다.
5. 떨어진 우유가 돌면서 어떤 모양을 나타내는지 살펴본다.
6.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피에 섞인 우유의 모양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관찰한다.
* Discussion
회전하고 있는 커피가 흰 우유에 불규칙한 모양에서 점차 소용돌이 모양의 나선팔을 만드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레코드판을 회전시키면 고체인 레코드판의 안쪽과 바깥쪽의 회전 속도는 같다. 하지만 물을 채운 욕조에서 마개를 빼냈을 때 만들어지는 소용돌이 모양은 각 지점의 회전 속도가 다른 ‘차등회전’이다. 소용돌이의 중심은 속도가 빠르고,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리다. 숟가락으로 회전운동을 시킨 우유도 차등회전에 의해 소용돌이 모양을 형성하며 우리은하처럼 나선팔을 만들게 된다. --- p.240

별들은 긴 삶의 여정을 마치고 최후의 순간에 이르러 다양한 형태의 죽음을 맞이한다. 인간은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죽음의 형태를 알지 못한다. 그러나 별은 빛나는 동안 자신이 어떻게 죽어갈 것인지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별의 질량이 그것을 말해준다.
태양 정도의 질량을 가진 별은 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백색왜성이 된다. 그러나 질량이 태양의 10배 이상인 별은 중심부에서 핵융합 반응이 계속해서 일어난다. 철과 같은 무거운 원소들이 중심핵을 이루며, 고밀도인 중심핵에는 강한 중력이 작용해 크기가 더 줄어들게 된다. 중력 수축이 더욱 급격하게 일어나면 별을 이루는 물질들이 중심을 향해 매우 빠르게 붕괴한다.
---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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