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가 출판 편집자 겸 작가. 프리랜서로 일하며 글을 쓰고, 그림책과 마스킹테이프를 모은다. 1인 출판사 말랑북스를 운영한다. 처음으로 제주에 간 건 2009년, 혼자 떠난 첫 여행이었다. 그 후로 제주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마음처럼 자주 갈 수는 없었다. 네 번째로 제주에 갔을 때는 신혼여행이었고 여섯 번째 제주에서 6주를 머무르고 이 책을 썼다. 제8회 브런치북출판프로젝트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대체로 가난해서>, <미레나를 넣어봤더니>, <바다로 가자>, , <파는손글씨>, <우정보다는 가까운>이 있다. junga.pic@gmail.com / brunch.co.kr/@junga-pic
김유정 “애정을 가지고 주변을 살펴서 좋은 것을 발견하고 그림을 통해 제가 느낀 좋은 기분과 관점을 전달하고 싶어요.” 심리학과 졸업, 로펌 비서 출신으로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2013년 월간윤종신 앨범커버로 데뷔하여 그림 작업과 생각을 정리하는 드로잉워크숍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과학창의재단, 국립현대미술관, MMA건축사사무소 등 여러 기관,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2021년 과학굿즈아이디어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realmead@naver.com / realmead.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