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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
중고도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

: 남도답사 일번지

유홍준 | 창비 | 1993년 05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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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3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415g | 148*210*30mm
ISBN13 9788936470111
ISBN10 89364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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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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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전에 돌덩이가 내게 뭐라고 말하는 것 같은 경험은 처음입니다.' 라며 탑 쪽으로 뛰어가서는 이 각도에서도 보고 저 각도에서도 보거 올라가 매만지며 즐거워하였다.

그런 감은사탑이다. 본래 명작에는 해설이 따로 필요없는 법이다. 그저 거기서 받은 감동을 되세기면서 즐거워하는 것으로 그만이다. 마치 월드컵축구에서 우리나라가 아르헨티나와 싸우 날, 멋진 골장면을 되세기고 또 되새기며 즐거워하는 축구팬들의 모습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 만약에 감은사 답사기를 내 맘대로 쓰는 것을 편집자가 조건없이 허락해준다면 나는 내 원고지에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쓰고 싶다.

아! 감은사, 감은사탑이여, 아! 감은사, 감은사탑이여...
--- p.154
으셔져라 껴안기던 그대의 몸
숨가쁘게 느껴지던 그대의 입술
이 영역은 이 좁은 내 가슴이
아니었나요?
그런데 그런데
나도 모르게
그 고운 모습들을 싸안은 세월이
뒷담을 넘는 것을 창공은 보았다잖아요.
--- p.110
우리는 역사를 배우면서 '찬란한 문화'라는 말을 무수히 강요받아왔다. 외세의 침략을 받아 국토가 만신창이가 되고 말았다는 역사적 사실을 장황하게 설명하고도 문화를 설명할 때는 '찬란하였다'이며, 지배층의 향락과 소비의 도덕적 타락을 말하고서도 문화는 '찬란'이었다. 논리적으로 가당치도 않은 이런 미사여구는 맹목적 애국주의의 소산이거나 찬란하지 못했던 문화의 열등의식이 낳은 표현일 뿐이었다.
--- p.146
솜씨는 그 옛날을 따라가지 못한다. 어쩌면 경험과 필요에 의해 의한 기술의 축적과 과학적 사고란 발전이 아니라 변화일 따름인지도 모른다.일본의 범종학자인 쓰보이 료헤이에 의하면 몇해 전 일본 NHK가 세계의 종소를 특집으로 꾸민 적이 있는데 에밀레종이 단연 으뜸이었다는 것이다. 장주하고 맑은 소리뿐만 아니라 긴 여운을 갖는 것은 에밀레종뿐이라고 한다.
--- p.186
소쇄원의 입구는 울창한 대밭으로 시작된다. 여기는 담양땅, 우리나라 죽림의 종가터가 아니던가. 하늘을 찌를 듯이 뻗어오른 수죽(脩竹)의 안쪽은 언제나 어둠에 덮여 그 깊이를 좀처럼 알수 없다. 한여름 아무리 무더운 남도의 땡볕이라도 소쇄원 들어가는 길의 대밭에서는 청신한 그늘이 더위를 씻어준다. 어쩌다 소슬바람이 불어 댓잎끼리 스치는 소리라도 가볍게 들리면 그것은 영략없이 대청마루에 올라서는 여인의 치마끄는 소리와 같다.
--- pp. 288-289
방학 때 어딜 다녀오면 좋겠냐고 물어온 학생에게 남도답사 일번지 코스를 일러주었더니 다녀와서 내게 하는 말이 정말로 잊지 못할 환상적인 답사였다고 감사에 감사를 거듭하고 선물까지 사왔는데, 단서가 하나 붙어 있었다. '샌님예, 근데 대흥사는 뭐가 좋응교?' '왜? 절집 분위기가 좋지 않디?' '분위기가 좋은 겁니꺼. 내는 뭐 특출한 게 있는가 싶어 집이고 탑이고 유물관이고 빠싹허니 안 봤능교. 봐도 봐도 심심해 영 실망했는데, 낭구하나는 게않습디더.'.....중략...자연의 아름다움이란 우리가 늘상 시각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대상이기에 별다른 설명 없이도 이 학생처럼 실수없이 간취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술미라는 인공적 아름다움과 문화미라는 정신적 가치는 그 나름의 훈련과 지식없이 쉽게 잡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은 '아는 만큼 느낀다'고 할 수 있다. 만약에 그 학생이 나와 함께 대흥사에 가서 내가 천불전 분합문짝의 창살무늬를 잘 보라고 했으면 그는 아마도 수많은 사진을 찍었을 것이고, 대응보전으로 오르는 돌계단 양쪽 머릿돌의 야무지게 새긴 도깨비상을 눈여겨 보라고 했으면 그냥 예사롭게 지나쳐버렸을 리가 없다.....
--- p.75
미술사를 전공으로 삼은 이후 내가 주위 사람들로부터 가장많이 받은 질문은 어떻게 하면 미술에 대한 안목을 갖출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이 막연한 물음에 대하여 내가 대답할 수 있는 최선의 묘책은 '인간은 아는 만큼 느낄 뿐이며, 느낀만큼 보인다.'는 것이없다. 예술을 비롯한 문화미란 아무런 노력없이 획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모든 문화재의 소유자는 그것의 재산권과 관리의무가 있을 뿐이며,그것의 인문적 가치를 공유할 권한은 만인에게 있다는 생각이 보편화될 때 우리는 문화적으로 민주화의 길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 p. 218
땅끝으로 가는 길은 오갈 데 없는 저랑의 벼랑처럼 상상하기 십상이지만 실제로는 우리나라에서 둘째로 아름다운 산경 야경 해경을 보여준다. 두륜산의 여맥이 주체하지 못하여 날카로운 톱니처럼 산등성이를 그어가다가 문득 멈추어 선 곳이 '땅끝'이다. 땅끝으로 가는 들판을 가로지르다보면 마치 공룡의 등뼈 같은 달마산 줄기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그 정상 가까이에는 고색창연한 미황사라는 아름다운 절이 있다. 만약 일정이 허락되어 여기에 잠시 머물며 미황사 대웅전 높은 축대 한쪽에 걸터앉아 멀리 어란포에서 불어오는 서풍을 마주하고 장엄한 낙조를 바라볼 수 있다면 여러분은 답사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p.90
'땅끝'에 서서
대흥사를 답사한 다음에는 반드시 '땅끝'에 가야 한다. 대흥사에서 차로 불과 40분이면 당도할 이 국토의 '땅끝'에 서서 인생과 역사를 추스려볼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여간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은 누구나 계기만 있으면 감상적 상념을 일으킨다. 봄비가 내리고 낙엽이 떨어져도 여린 상처를 받는게 인간의 감정인데 하물며 '땅끝'에 서서 아무런 감상이 없을 것인가.
--- p.90
동해 낙산사! 라고 말해애 한다. 거기에는 반드시 감탄사가 붙어있지 않으면 하나의 고유명사가 되지 않는다...창연망망한 동해와 더불어 오랜세월을 그 파도속에 싸여서 살아온 낙산사들 어찌 감탄부 없이 부를 수 있겠는가.
--- p.202
답사객에게 제시할수 있는 유일한 글은 고은 선생이 뜨거운 가슴으로 쓴`절을 찾아서`의 제1장 제1절 `바다와 여행기가 함께 부처되어` 이다. 이글의 첫머리는 이렇게 시작된다. `동해 낙산사!라고 말해야 한다. 거기에는 반드시 감탄가사 붙어있지 않으면 하나이 고유명사가 되지 않는다....창연망망한 동해와 더불어 오랜 세우러을 그 파도속에 싸여서 살아온 낙산사를 어찌 감탄부없이 부를 수 있겠는가.

그런 낙산사이다. 그러나 나는 어느 답사객이 낙산사를 둘러보고 감탄부호를 찍으면서 `동해 낙산사!`라고 할 수 있을까 의심해본다. 대부분의 답사객은 홍예문으로 들어가 원통보전, ㅊ,ㄹ층석탑, 법종각, 의상대, 해수관음, 홍련암, 관음굴을 길표시 따라 답사하며 안내판을 읽으면서 마침표를 찍을 것이다. 그리고 한 시간 남짓 걸리는 이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을때는 마침표 대신 물음표로 바꿀지로 모른다. 뭐가 좋다는 것이도 뭐가 `동해 낙산사!`란 말인가?

실제로 낙산사는 볼만한 유물이 거의 없는 절이다. 의상대사이 요란한 창건 설화만 살아있는 곳이지 그 당시 유물이다 유적은 단 한 점도 남아있지 않다. 1231년 몽고란 때 낙산사는 깡그리 불타버렸고 조선왕조 세조 때 크게 중창되었다고 하지만 임진왜란과 병자호란때 도다시 잿더미가 되어 겨우 명맥만 유지하다가 구한말에 와서야 다시 절 모습을 찾았다.
--- p.201-202
나는 우리 시대의 화가들에게 단호히 말한다. 남도의 봄빛을 보지 못한자는 감히 색에 대하여 말하지 말라. '되다란' 기름기의 번쩍이는 물감을 아무런 정서적 거부감 없이 사용하면서 함부로 민족적 서정이니 향토색이니 논하지 말라. 그리고 모든 화학공학자, 모든 화공품 제조업자, 모든 화장품 회사, 모든 염색업자, 모든 물감공장의 관계자들에게 민족의 이름으로 부탁드린다. 그 뛰어난 기술, 그 좋은 시설의 100분의 1만이라도 잃어버린 조선의 원색을 찾아내는 데 사용해 달라고. 우리에게 무한한 평온과 행복한 환희의 감정으로 다가오는 향토의 원색을 제조해 달라고.
--- p.34
그러나 동백꽃이 지는 모습 자체는 차리리 잔인스럽다. 꽃잎이 흩날리며 시들어가는 것이 꽃들의 생리겠건만 동백꽃은 송이째 부러지며 쓰러진다. 마치 비정한 칼끝에 목이 베어져 나가는 것만 같다. 1979년 내가 처음으로 동백꽃 지는 것을 보았을 때 나는 이 세상의 허망이 거기 있다고 생각하며, 유신독재의 비호 속에 영화를 누리는 자들의 추상이 바로 저것이라고 생각했다.비록 그 추잡한 인간들에 비교하기에는 동백꽃이 너무 밝고 고왔지만. 그러나 1981년, 광주의 아픔을 어떻게 새겨야 할지 가늠하기 힘들던 시절, 선운사 뒷산에 버려진 듯 뒹구는 동백꽃 송이들은 마치도 덧없이 쓰러져간 민중의 넋이 거기 누워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 pp.310-311
거기에는 뜻있게 살다간 사람들의 살을 베어내는 듯한 아픔과 그 아픔 속에서 키워낸 진주 같은 무형의 문화유산이 있고, 저항과 항쟁과 유배의 땅에 서려 있는 역사의 체취가 살아 있으며, 이름 없는 도공 이름 없는 농투성이들이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는 꿋꿋함과 애잔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향토의 흙내음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조국강산의 아름다움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산과 바다와 들판이 있기에 나는 주저 없이 '일번지'라는 제목을 내걸고 있는 것이다.
--- p.12
가양주 9단은 다시 회원들에게 복분자술, 사과술, 마늘술 등을 차례로 설명한 다음 질문을 받게 되었다. 한 회원이 왜 술독을 두는 곳이 어두운 곳이어야 하냐고 물었다. 술 담그는 집에 가 보면 유리병에 넣어서 장식장 위에 쭉 늘어놓곤 하는데 어떤 근거로 어두운 곳을 강조하느냐고 따진 것이었다. 그러자 이 조용한 가양주 9단은 느린 어조로, 그러나 단호한 자세로 반드시 어두운 곳이어야 한다면서 그 이유를 이렇게 대답하였다.

'술은 자기가 변해가는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것은 술의 숙성원리이자 학문의 숙성원리이고 참선의 원리였던 것이다. 그래서 인생의 영원한 스승은 인간 자체인가 보다.
--- p.272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으면 우리 국토는 거대한 박물관 유물창고와 같고, 그 가운데 우리가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는 문화유산을 말하면서 결코 흘러간 역사의 이야기로 머물지 않고 오늘이라는 한낮의 밝은 빛으로 조명해냄으로써 우리는 그의 해설에 따라 수천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는 장쾌한 파노라마를 펼쳐 보게 된다. 역사학, 고고학, 민속학, 미술사 등 어느 한 분야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문화유산의 진실을 그는 대맥을 잡아 풀이하면서, 단순하게 씨줄과 날줄로 옷감을 짜는 데 그치지 않고 거기에 정교한 무늬를 넣어 아름다운 비단옷을 짓듯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의 이러한 노력과 솜씨는 그 자체가 바로 오늘의 새로운 문화창조라고 평가할 만한 것이다.
--- 안병욱 (성심여대 교수)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는 그 동네의 누대 토박이보다도 그 동네를 더 잘 알 뿐 아니라, 한결 사랑하고 자랑하는 타동네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는 타동네 사람이 아니며, 그야말로 고향은 전국의 산천이요, 주소는 전국의 도로이며, 연구실은 전국의 동네인, 하나뿐인 전국적인 원주민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홍준이 있는데도 매월 선생이나 토정선생이나 김립선생의 후생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역마살도 유홍준의 경지에 이르면 문화재급이다. 아니 그 인간 자체가 문화재급이다. 아니 그 인간 자체가 문화유산에 속하는 한 물건인지도 모를 일이다.
이문구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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