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소소 그림책에세이 2)
중고도서

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소소 그림책에세이 2)

: 번역가 황진희의 어른을 위한 그림책 여행

정가
16,000
중고판매가
12,350 (23%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영어책전문에서 10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16g | 130*190*15mm
ISBN13 9791197519444
ISBN10 1197519440

업체 공지사항

택배한도 중량에 대한 공지
여러분들이 저희 가게를 이용해주시면서 도서 가격이 싸기에 다량구매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이들 계셔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도서 10권을 기준으로 5Kg입니다. 주문도서가 대략 10권이 넘어가시면 택배비를 10권당 송장 한개(3,000원)씩 더 부담하셔야 저희가 원할히 택배 기사님에게 택배를 보낼 수 있읍니다. 물론 배달하시는 분들도 허리나 기분도 좋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 반품 불가 도서 ★★★
◈ 만화 ◈ NT소설 ◈ 고가의 절판 도서(랩핑하여 발송) - 랩핑제거시 반품 불가합니다! ◈ 수험서 및 대학교재는 반품하실 수 없읍니다.
도서상태에 대한 공지
最上: 새책 / 上: 낙서 10% 내외 / 中: 문제집의 경우 낙서 및 필기 10%이상~100%미만 이며 단행본은 생활습기로 책이 울었을 수 있읍니다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  판매자 :   영어책전문   평점4점
  •  특이사항 : 품질보장~~ !! (★ 각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한(할) 서고에 보유하고 있는 책입니다 ★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엄마가 대신 해주지 말고 아이가 직접 느끼게 해줘야 해요. 아이 스스로 느껴야 자기 것이 되는 겁니다.” 나오미 선생님은 아이가 평생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에 대한 이야기, 몸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었다. 글자로 배우는 것보다 온몸으로 배우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른이었다.
--- p.25 「그림책, 그 경이로운 세계」 중에서

‘나는 살아 있어’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 부모로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 p.33 「그림책 선물, 마음을 키우는 일」 중에서

나의 행복을 위해서 조금씩 솎아내는 작업을 해야 했다. 며느리, 엄마, 아내의 역할도 다시 하나씩 해체해서 살펴보고 꼭 필요한 것만 조립하기로 했다. 중심축이 외부에 있었던 것을 내부로 가져왔다. 모든 축의 중심에 나를 두었다.
--- p.82 「아플 때 보이는 것들」 중에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를 붙잡고 있는 중력이 떠올랐다. 내가 원하지 않았지만 어떤 선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관계들. 어쩌면 태어나고 싶지 않았던 아이도 이런 괴로움을 피하고 싶었던 것 같다.
--- p.96 「번역가로 다시 태어나다」 중에서

멈춘다는 것은 시간을 가진다는 의미와 같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을 느끼기 위해 우리는 멈출 줄 알아야 한다. 그런 나를 위해 기분 좋게 하는 시간 또한 필요하다. 힘들고 아팠던 나를 위해 토닥거려줘야 하고 무엇보다 사랑해줘야 한다. 마주하고 느끼고 사랑하기.
--- p.138 「그림책 테라피, 멈춤의 시간」 중에서

대부분의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의 ‘죽음’은 대체로 슬프게 느껴지는데 얼룩 고양이의 죽음은 그 반대였다. 오히려 안도감을 느꼈다. 얼룩 고양이가 꺼이꺼이 우는 장면에서 함께 목 놓아 울다 책장을 덮으며 ‘다행이다’ ‘아, 잘됐다’ 이런 감정이 들었던 것은 왜일까? 얼룩 고양이가 흰 고양이를 만나 다시 태어날 필요가 없을 만큼 마음껏 사랑했기 때문일 것이다.
--- p.177 「사노 요코, 사랑과 죽음을 노래하다」 중에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무엇을 믿고 어떤 것에 의지해서 살아가야 하는지 우리는 수없이 고민한다. 잘 보였던 세상이 흐릿하게 보여도 내 눈에 비친 그 세상을 믿고 걸어갈 수밖에 없다는 이세 히데코의 말이 작은 일에도 금세 움츠러드는 나에게 용기를 준다. 현재 눈에 비친 흐릿한 세상은 나의 눈을 통해 보이는 세상이다. 내 눈을 믿는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믿는다는 의미일 것이다.
--- p.196 「이세 히데코, 투명한 질문을 던지다」 중에서

작가들은 대개 어린이가 즐거워하는 책을 만들고 싶어한다. 아라이 료지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는 과연 어린이들이 자신의 그림을 진짜 좋아해줄까 궁금했다. 그러다 문득 눈앞에 있는 어린이를 기쁘게 하기보다 자기 속에 있는 어린 이를 기쁘게 하자고 결심한다.
--- p.204 「아라이 료지, 일상을 여행하다」 중에서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꽃을 꺾지 않는 것, 잠자리를 잡지 않는 것만이 생명 교육일까? 내 손바닥 위에서 파닥거렸던 그 생명의 에너지를, 그 파닥거림이 힘을 잃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한 사람이 생명의 본질을 강하게 느낄지도 모른다. 생명 존중은 글로 배울 수 없다. 생명은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마주하는 것이라는 걸 『잡았다!』를 읽으며 알았다.
--- p.230 「다시마 세이조, 예술과 삶으로 평화를 전하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롯데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6,000원 제주지역 : 6,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3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