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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천지창조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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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천지창조의 세계사

김경진 역 | 창해(새우와 고래) | 1997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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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9190748
ISBN10 897919074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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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 저자 : 오카자키 가츠요
1943년에 출생하였다. 1967년 도쿄대학 문학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사이타마대학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중이고. 전공은 독일근대사이다. 논문으로『독일계몽주의 역사학 연구』가 있다.
▶ 역자 : 김경진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과 졸업하고, 영어ㆍ일어 자유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건강을 위한 19가지 습관』,『탈무드 임마누엘』,『UFO 괴기 사건』,『머피의 역점』,『플레이아디언 미션』,『초능력세계의 7거인』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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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왕들에 관해서도 비티에서 시작하여 명조 제12대 황제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연수를 적고 있다. 그 숫자를 합하면 4269년 7개월이라는 숫자가 된다. 제12대 만력 황제가 황제띄 지위에 오른 것이 1573년이다 즉 멘도사는 비티가 즉위한 시대를 그리스도 기원으로 기원전 2700년대에 자리잡은 것이 된다. 이 숫자가 갖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노아의 홍수는 히브리어성서(라틴어 성서도 동일)에서는 기원전 2350년경의 일이며, 70인역 성서에서는 기원전 3000년경의 일이다. 멘도사가 전한 중국 최초의 왕조 성립을 이원전 2700년대로 잡는 연호는 히브리어 성서에 의한 연대로 보면 노아의 홍수 이전의 연호가 되고, 70인역 성서를 기본으로 하는 연대를 이용하면 노아의 홍수 이후의 사건이 된다. 노아의 흥수로 인류는 8명으로 되돌아가서 새롭게 출발했다.
--- p.178
보편사는 기독교 성서의 천지창조로 시작되고 하나님 나라의 실현으로 끝이 난다. 그 시간은 시작과 끝이 분명하지만 오늘날 우리들이 느끼고 있는 시간과는 매우 다른 시간이다. 이러한 시간의 관념은 보편사에 독특한 흔적을 남겨놓게 되었다.

이 가운데 첫 번째 것이 지금까지 여러 번 등장한 '창세 기원'이다. 아우구스티누스 부분에서 인용된 바와 마찬가지로 시간 자체가 천지창조 당시 하나님에 의해 시작되었던 것이다.

창세 기원은 천지창조를 시작으로 종말까지의 유한한 기간을 새기는 눈금으로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편의상의 눈금이 아니라, 보편사의 본질을 구성하는 눈금이다. 물론 그것은 성서에 기초하여 구체적으로 계산되었다.

로마 시대의 교부들이 기본 성서로 삼고 있었던 것은 '70인역성서'였다. 그들은 이 창세 기원을 근본으로 그리스의 올림피아드 기원, 로마의 건국 기원을 여기에 짜맞추어 서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들은 그들이 오늘날의 우리에게 낯익은 '그리스도 기원'의 연대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에게는 처음부터 '그리스도 기원'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 창세 기원이 있는 이상 그런 것은 필요조차 없었던 것이다.
--- p. 68
그러므로 보편사를 옹호하기 위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은 자연스레 연대학이 담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와 동시에 연대학은 그 자체가 카톨릭과 프로테스탄트의 이데올로기 투쟁의 일부였다. 맨 처음에는 프로테스탄트가 우세한 입장에 선 것처럼 보인다. 이는 스칼리게르 이후 학자라면 누구나 히브리어 성서에 기초를 둔 연대학을 전개해나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집트사나 특히 중국사의 연원 문제에 도달하면, 또다시 70인역 성서의 지위가 되살아나게 되었다.
--- p.241,---pp.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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