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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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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조건

: SBS스페셜 제니퍼소프트편 화제작

[ EPUB ] SBS 스페셜 소개도서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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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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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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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5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3만자, 약 2.9만 단어, A4 약 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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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복지 제도의 핵심은 직원을 회사라는 전체의 일부가 아닌 한 개인으로 온전히 인정해준다는 데 있습니다. 내가 회사의 직원일뿐만 아니라 세 아이의 엄마이고, 한 남자의 부인이고, 책임져야할 가정이 있다는 점을 온전히 인정해주는 거죠. 물론 여러 가지 혜택을 통해 일하는 엄마로서 살아가는 일이 수월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나는 여기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일하는 건 상상조차도 할 수 없어요.”

SAS의 직원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자신들이 회사의 일부가 아니라, ‘개인’으로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런 혜택을 받을 때, 자신들이 회사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짐 굿나잇 회장은 직원들이 돈 때문에 일한다고 여기는 CEO들의 생각은 1차원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직원들이 일의 대가로 월급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이 회사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인정’을 받을 때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일한다는 것이다.
짐 굿나잇 회장은 개인의 가치를 인정해줄 때 직원들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고 믿는다. 그가 복지 프로그램에 관심을 쏟는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다. 회사가 직원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표현 수단이 복지이기 때문이다. 즉 복지를 통해 회사는 직원들에게 당신들은 회사의 도구가 아니며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혜택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것을 말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 「Chapter 1, 직원의 가능성을 믿으면 회사도 성장한다」

“이윤 추구의 극대화가 대부분의 기업이 가지고 있는 목표라면 조직에 속한 사람은 결국 수단이 되고 비용이 되고 더 나아가 인적 자원이 되겠죠. 하지만 어떤 기업은 조금 다르게 이 세상에 좀 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더불어 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선언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만약 돈을 버는 것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면, 그 외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봤어요. 결국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며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원영 대표는 제니퍼소프트에 있으면서 자신도 이전보다 더 행복해졌다고 한다. 우선 저녁이 생겼고,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이렇게 제니퍼소프트는 지금 회사를 넘어 공동체를 향해 가고 있다. 그 속에서 이원영 대표가 바라는 건, ‘이익’이 아니라 ‘행복’이다.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행복은 중요합니다. 다만 행복이 목표가 될 순 없어요. 행복은 달성의 대상이 아니라 누리는 겁니다. 우리가 의미 있는 일을 해나가고, 동료를 배려하면서 격려하고, 신나게 해낼 수 있는 일을 끊임없이 찾아낼 때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거죠.” ---「Chapter 2, 구성원을 행복하게 만드는 리더」

자신이 세운 가치관과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밤낮없이 일하는 리더. 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은, 리더 개인의 ‘욕심’이 되기 쉽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국가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을지는 몰라도 구성원을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다. 구성원의 행복한 삶은 리더 혼자만의 생각으로 이룰 수 있는 가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제작진이 할로넨 대통령을 만나서 인터뷰하는 동안, 그녀가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국민이었다. ‘국민과 함께’ ‘국민이 원하는’ ‘국민 중 한 사람으로서’ 등 이야기의 대부분에 등장하는 국민은 할로넨 자신이기도 했다. ---「Chapter 3, 소통하는 리더가 마음을 얻는다」

‘필요한 만큼만 소유하고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살자.’

호세 무히카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삶의 철학이다. 그는 이런 삶의 철학에 따라 취임 이후 대통령을 지나치게 받들어 모시는 풍조를 없애려고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가 차에 넣을 휘발유를 사기 위해 주유소에 가고, 집 안의 형광등을 교체하기 위해 철물점에 들르는 등 대통령의 삶이 보통 사람과 다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 이런 삶의 철학은 그의 정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철학자 세네카의 말을 인용해 “적게 가진 사람이 아니라 더 많이 갖기를 갈망하는 사람이야말로 가난한 사람”이라면서,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서 약한 사람들의 것을 빼앗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국가를 이끌어가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Chapter 4, 특권, 리더가 버려야 할 한 가지」

“시민들의 요청에 대해서 바로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면 쉽게 흡족해하겠죠. 그렇지만 그 순간을 위해 함부로 약속했다가 나중에 지키지 못하는 건, 내 양심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도 당장 해주겠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당장 해주겠다는 말 대신, 정흥원 시장은 현장에 직접 가서 알아보겠다, 시의 해당 부서에 필요한 지원을 요청을 하겠다, 하는 식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알아보고 답을 주겠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시장 후보로 뽑혀 선거유세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가 강조한 것은 ‘한국인은 어떤 경우에도 약속을 지킨다’는 것이었다.

“정치인은 언제나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꼭 할 수 있는 것만 약속하고, 노력해서 될 것 같으면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겠다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또 가능하지 않은 건 솔직하게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시민들에게 ‘꼭 들어주겠다’고 장담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런 이유로 시민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해도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Chapter 5, 신뢰의 조건,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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