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감각과 철저한 이론을 만난다!”
나는 이동규 PD를 잘 안다. 그는 현장에 모든 것을 걸고, 현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현장 PD의 전형이다. 그래서 그의 손길이 거쳐 간 프로그램은 현장의 감이 철저히 살아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성공한 프로그램이 단순히 현장의 감만 가지고 그런 결과를 거뒀을까. 이동규 PD의 현장감에는 철저한 이론의 엄격함이 묻어있다. 이것이 그와 다른 PD를 구별 짓는 가장 큰 차이이다. 그래서 그는 이론가이자 실천가이다. 구수한 사투리에서 쏟아져 나오는 그의 박식함이 프로그램과 이 책에 화려하게 묻어난다. 방송종사자들과 입문하려는 신참들에게 주저 없이 이 책을 권한다.”
이영돈 (KBS 프로듀서,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생로병사의 비밀", "마음", "술,담배,스트레스에 관한 첨단보고서")
“이 책을 초년병 시절에 읽었더라면!”
PD를 하면서 누리는 기쁨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즐거움이다. 사람으로 치면 유명한 스포츠맨, 작가, 국내외 연예인은 물론이고 정치인에서 경제인까지……. 그러나 책을 만나는 기쁨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PD에 관련된 많은 책을 접해보았지만 이 책처럼 명쾌하고도 체계적으로 정리된 내용을 만나보기란 쉽지 않았다. PD 초년병시절에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제 PD를 꿈꾸는 지망생이나 현역 PD들도 ≪PD감각입문≫을 통해 방송에 대한 열정이 한껏 발휘될 것임을 확신한다. 나부터 한 번 더 책장을 넘기는 기쁨에 빠져있다.
김영희 (MBC 프로듀서, "일요일 일요일 밤에", "느낌표", "칭찬합시다, ", "21세기 위원회" )
“진정한 프로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누구나 방송을 한마디로 말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왜냐하면 방송은 개인이 아닌 시스템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치열한 프로의 세계, 복잡한 시스템의 방송 세계를 가로지른다. 그리고 이를 ‘Producer’, ‘Program’, ‘Production’으로 분류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우리가 지금껏 흔히 보아온 방송 이론서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살아있는 노하우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읽을수록 탄성이 절로 난다. 방송 입문서로서 뿐만 아니라 진정 프로가 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현실의 제작세계를 직관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끝까지 읽어보기를 권한다.
박정훈 (SBS 프로듀서 "잘 먹고 잘 사는 법", "환경의 역습", "생명의 기적", "육체와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