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마로 밤부나키 Mαρω Βαμβουνακη
그리스 그리티(크레타)의 하니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열 살 때 가족과 함께 아테네로 왔다. 법률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로도스에서 법무사로 일했으며, 지금은 아테네에 거주하고 있다. 소설, 희곡, 에세이, 여행기, 동화 등 서른두 권의 책을 냈으며, 이 중 다수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외국어로 번역되었다. 소설 부문 국가상을 받았다.
저자 : 사네커 판하셀 Sanneke van Hassel
1971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위트레흐트 대학교에서 연극학과 문화사를 공부했다. 『얼음 비』(2005), 『하얀 깃털』(2007) 등 두 권의 소설집을 발표했으며, 이 책들은 영어,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로 번역되었다.
저자 : 나야 마리 아이트 Naja Marie Aidt
1963년 그린란드 아시아트에서 태어났으며 그린란드와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성장했다. 1991년 출간한 첫 시집 『내가 아직 젊었을 때』 이후 여러 권의 시집과 소설을 발표했다. 단편집 『개코 원숭이』(2006)로 비평가상(2007)과 북유럽 이사회 문학상(2008)을 받았다.
1972년 라트비아 리가에서 태어났다. 라트비아 문화 아카데미의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장편소설과 소설집을 비롯하여 시집과 희곡도 발표하는 등 문학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소설집 『눈의 시대 관측』(2004), 장편소설 『만조』(2008) 등을 발표하면서 라트비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올해의 문학상’을 받았다.
저자 : 보그단 수체아바 Bogdan Suceava
1969년 루마니아 쿠르테아데아르제슈에서 태어났다. 부쿠레슈티 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했고,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단편집 두 권과 장편소설 네 권을 발표했으며, 소설집 『죽은 장군들의 제국』으로 카피로 소설상(2002)을, 장편소설 『미루나』로 부쿠레슈티 작가협회 소설상(2007)을 수상했다.
1963년 룩셈부르크 에슈쉬르알제트에서 출생했으며, 1985년부터 독일 쾰른에 거주하고 있다. 룩셈부르크 대학교,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쾰른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주요 작품으로 『벌써 아침이 왔다』, 『늘 뭔가가 부족해』, 『진흙 두꺼비의 고요함』 등이 있다. 2002년에 세르베 상을, 2004년에는 3sa 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에는 고향인 룩셈부르크 에슈에서 문화 공로상을 받았다.
1976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태어났다. 영화 연출과 철학을 공부한 후 저널리스트와 편집자로 일했다. 1994년에 첫 소설집 『내 사랑 문지방 앞에서의 사흘』을 발표했고, 2000년에 극작가로 데뷔하여 여러 문학상을 휩쓸었다. 2006년 첫 장편소설 『대리석에 숨결을 불어넣다』를 출간했다.
저자 : 카트리나 스토라세 Katryna Storace
1987년 몰타에서 태어났으며 몰타 대학교에서 현대 문학과 비평을 공부하고 있다. 단편소설 「양성의 아프로디테」로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비영리 잡지인 《인시터》의 편집자 및 기고자로 일하고 있다.
1975년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태어났다. 소설집으로 『우주 속으로』가 있고, 2005년 발표한 『느슨한』으로 제라드월샤프 상을 받았으며 이 책은 2008년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루샤』를 출간했다. 벨기에 신문 《데스탄다르트》의 기고가로도 활동 중이다.
저자 : 니콜라이 스토야노프 Nikolai Stoyanov
1948년 불가리아 카를로보에서 태어났다. 소피아 대학교에서 동양 문학과 불가리아 문학을 공부했다. 소설집 『백만 명 중 한 명』, 『밤의 관계』, 『구역 연대기』, 『제본하지 않은 책』, 『면세 통과 비자』, 『프랑스 방』 등과 장편소설 『살인 사건들이 일어난 아틀리에』, 에세이집 『발칸의 발아래 엎드린 팡테옹』 등 열세 권의 작품을 발표했다. 파트릭 모디아노, 프랑수아즈 사강, 조르주올리비에 샤토레노의 작품들을 불가리아어로 번역했다. 바조프 상, 유러피언 상, 파리-유로파 상을 받았다.
저자 : 한스 군나르손 Hans Gunnarsson
1966년 스웨덴 핀스퐁에서 태어났다. 1998년 첫 소설집 『유리창 너머로』가 ‘최고의 첫 소설 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카엘 호프스트룀과 함께 시나리오를 쓴 영화 「악마」는 2003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9년에는 『알바트로스』를 발표했다.
저자 : 하비에르 몬테스 Javier Montes
1976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스페인 콤플루텐세 대학교와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에서 예술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적도 기니의 말라보 스페인 대학교에서 예술사 교수를 역임했다. 『로스 페눌티모스』(2007)로 페레다 소설상을, 『세레모니아 델 포르노』(2007)로 아나그라마 수필상을 수상했다. 셰익스피어, 디킨스, 아폴리네르, 파솔리니 등의 작품을 스페인어로 옮기기도 했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를 졸업한 후 외교관으로 일했으며 일본, 리비아, 미국 주재 스웨덴 대사관에 재직했다.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일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 리투아니아 스웨덴 대사를 거쳐 현재 주한 스웨덴 대사로 재직하고 있다. 일본 및 동아시아에 대한 여러 권의 책을 쓰고 다수의 일본 문학을 스웨덴어로 번역하여 출간했다. 또한 오래전부터 시를 발표해 왔으며, 그의 시는 여러 선집에 묶여 선보였다. 문학에 관심이 있는 한국 주재 외교관 등으로 구성된 문학 애호가 모임인 ‘서울 문학회’의 창립자이며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