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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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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운 교회

: 영광스런 목회와 가슴벅찬 신앙생활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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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02g | 135*200*30mm
ISBN13 9791190584227
ISBN10 119058422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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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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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세상 안에 있지만 세상이 아니고 세상이 될 수 없습니다. 교회는 세상 사람들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메시지와 세상이 줄 수 없는 메시지를 선포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우리가 땅에 발을 붙이고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전부라고 여기며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이 준비하신 영생의 나라가 있다고 선포하는 곳입니다.
---「에필로그」중에서

세상 역사는 하나님이 허용하시는 역사요 구속역사는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허용하시는 세상 역사는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구속역사를 위해 존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History)가 없는 역사(history)는 아무런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 역사의 중심은 구속의 역사이며, 구속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에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은 교회를 통해 선포됩니다.
---「1장. 교회란 무엇인가?」중에서

하나님 나라는 교회를 포함합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일부분이며 하나님 나라는 전체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교회보다 더 넓고 큰개념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왕국의 일부분입니다. 참된 교회가 존재하는 곳마다 하나님의 통치가 존재하며 그곳이 하나님의 나라가 됩니다.
---「6장. 교회와 하나님 나라」중에서

성도의 교제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그리스도와의 신비한 연합이 전제되는 교제입니다.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지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필연적으로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경배하는 신자들이 모인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15장. 성도의 교제」중에서

기독교의 사회란 나와 사회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그 사랑을 반영하는 공동체를 뜻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회와 그 사회를 통해 생산되는 문화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비추어야 하며 하나님의 뜻과 의지가 잘 실현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18장. 사회」중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높이 선포함으로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온 세상을 통치하시며 모든 사람이 이 하나님을 마땅히 경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소명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교회보다 크고 교회는 하나님 나라 안에 있지만 교회는 지상에 있는 눈에 보이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땅에서 하늘에 있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다운 교회, 칭송받는 교회의 참된 모습입니다.
---「프롤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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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교회에 제대로 모이지 못하면서 성도들 가운데 교회가 무엇인지, 모이는 곳으로서의 교회가 꼭, 왜, 필요한 것인지 등에 대한 논란이 적잖게 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성경적으로 올바르고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것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고 목숨을 버릴 각오로 마음을 다해 사역하고 있는 신호섭 목사가 교회론에 관한 매우 귀한 책을 출간했습니다.
저자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을 가르치면서 실제로 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목회하고 있는 현직 목회자입니다. 누구보다도 두 사역을 가슴벅차하며 즐겁게 감당하는 학자 목사입니다. 이 책 서문 첫 문장은 그가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고 바른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지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오늘날 교회에 대한 세속의 평가가 어떠하든지, 나는 교회를 사랑합니다. 그것도 사랑에 빠진 연인처럼 열렬히 사랑합니다.” 저자는 교회를 진정 사랑하기에, 누구보다도 교회를 더 알기 위해 깊이 연구해 왔습니다. 그는 성경과 개혁파신학자들이 가르친 교회론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하는데 탁월한 장점을 보입니다. 여기에는 그의 목회적 경험이 크게 플러스로 작용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신학자 케빈 벤후저 교수는 그의 책 “목회자란 무엇인가”에서 학문적 능력과 목회적 심장을 지닌 목사를 ‘학자-목사’라 칭했는데, 신호섭 목사는 이에 해당하는 그런 목사입니다.
신호섭 교수의 책 “교회다운 교회”는 개혁파 신학자로서 교회, 직분, 예배 그리고 성도들의 삶에 대한 교리를 설명하되 특별히 개혁파 신앙고백서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밸직 신앙고백서를 바탕으로 쉽고 분명하게 설명해 줍니다. 건강한 목회와 가슴벅찬 신앙생활을 원하는 목회자나 성도라면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 몸을 드려 세우신 교회가 무엇인지 그 교회를 바르게 세워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대로 알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책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그런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매우 훌륭한 안내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신원하(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여기 신호섭 교수님의 귀한 책이 또 하나 소개됩니다. 『개혁주의 전가 교리』로부터 시작해서 좋은 책들을 계속해서 출간해 주심에 대해 깊이 감사합니다. 교수님께서는 매우 겸손하게 교회에 대한 비전문적인 작은 책이라고 표현하셨지만, 이 책은 교회에 대한 가장 귀한 책들 중 하나임에 틀림없습니다. 우리 모두 찬찬히 읽으면서 우리가 속해 있는 교회들이 이 책에서 제시하는 그 성경적 교회의 모습을 향해 나아갔으면 합니다. 이 귀한 책을 한국 교회 앞에 추천하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로, 저자이신 신호섭 교수님의 ‘교회에 대한 사랑’(amor ecclesiae)을 느꼈으면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마땅히 하나님을 사랑하니 또한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과연 그러한지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를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교회 공동체가 성경이 말하는 그 모습을 구현하려고 같이 노력할 때만 우리는 진정으로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성경과 바른 신학에 의하면,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신호섭 교수님의 교회 사랑에 감동하면서 교회를 위한 열심이 신 교수님을 삼킨 것처럼 우리를 삼키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로, 신 교수님과 또 이 땅의 바른 신학자들과 함께, 우리들 모두 같이 성경이 말하는 그 교회를 추구했으면 합니다. 그것을 신 교수님께서는 ‘교회다운 교회’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참된 교회의 표지를 가진 교회만이 교회다운 교회입니다. 교회의 표지를 가지지 않은 교회는 교회가 아니고, 교회의 흔적들(ruins of the church) 뿐이라는 개혁자들과 모든 바른 신학자들의 말씀을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저 교회라는 간판만 가지고 있거나 사람들이 모여서 예배만 하면 교회인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표지를 가지고 있는 교회만이 교회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다 이미 “그 하나의 교회”의 일원이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임을 명백히 하면서, 가시적으로도 그것을 드러내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들이 과연 무엇을 믿는가 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믿으면 우리들은 교회의 일원이 아닙니다. 성경 진리를 잘 드러내려는 신 목사님의 강조를 주의해 들어 주십시오.
셋째로, 성경이 말하는 교회 조직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개혁자들 가운데서 좀 더 정확하게 더 성경적으로 개혁하려고 하셨던 분들의 주장이었고, 이 책에서 신 교수님께서 강조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그저 교회에는 이런 조직이 있고, 이런 직임이 있나 보다 하고 만족하지 않고, 성경이 말하는 그 조직과 그 성경적 직분이 회복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로, 성경이 말하는 대로 예배를 바로 이해하고, 성경이 말하는 방식대로 그리고 성령님 안에서 예배하도록 힘써야만 개혁자들이 추구한 방식의 교회다운 교회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신 교수님도 이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섯째로, 교회가 이 세상 속에 있음을 잘 의식하면서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제대로 표현해 내야 교회다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한 좋은 토대가 진정한 기독교 가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가 행한 모든 일, 특히 교회와 관련해서 행한 모든 일에 대해서 엄정한 심판을 받을 것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 이 책의 큰 기여의 하나입니다. 그 최후이 심판대에서 오직 그리스도의 공로만이 찬란히 빛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수동적 순종과 그 능동적 순종의 전가가 우리가 처음 믿을 때 주어졌지만, 그것이 가장 명료하게 드러나는 곳은 역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심판대 앞에서도 오직 그리스도의 온전한 순종의 의, 우리에게 전가된 그 온전한 의를 높이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에 감사해서 교회를 위해 열심히 산 우리의 삶과 노력이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주께서 그것도 은혜로 잔존시키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고전 3:10-15) 우리는 그 때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도 교회를 위한 노력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나름대로 힘을 다하지만 흥이 많고 문제투성이인 우리의 사역도 주께서 그의 온전하신 의로 덮으셔서 기쁨으로 받으시기를 바라면서 우리의 생명이 다하는 그 날까지 우리는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이 책을 잘 읽고, 이 책이 말하는 성경적 교회, 교회다운 교회를 눈에 보이는 형태로 드러내기 위해 진력하는 것이 바로 그렇게 충성을 다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하기를 바라면서 이 귀한 책을 한국 교회 앞에 추천합니다.
- 이승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오랫동안 신학 교육 현장에서 사역하다가 올곧은 교회를 개척하여 사역하고 있는 신호섭 목사께서 이번에 교회론과 교회 생활에 대한 저술을 출간해주셨습니다. 일찍이 수많은 양서들을 번역 출간했기에 청교도 문헌을 애독하는 한국 독자들에게는 신목사님의 이름이 익숙하디 익숙했습니다. 그리고 『개혁주의 전가 교리』과 『벨직신앙고백서 해설』 등의 양서를 최근에 출간함으로 개혁주의 신학과 고백서에 대한 본인의 목소리를 우리들에게 강력하게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출간하는 『교회다운 교회』는 “영광스런 목회와 가슴벅찬 신앙생활 설명서”라는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추천자는 『개혁주의 전가 교리』 출간 기념 세미나에서 발제를 한 이후 서너 차례 올곧은 교회 강단에 초대받은 적이 있어, 올곧은 교회 현장을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들과 코로나 19와 같은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도 신호섭 목사님은 꿋꿋이 개혁주의적인 목회를 추구해 왔고, 성도들도 바른 방향에서 교회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영광스러운 목회를 경험하고, 교인들은 가슴 벅찬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이는 토마스 브룩스의 책 제목처럼 “지상위에 임한 천국(Heaven on Earth)”을 누리는 교회일 것입니다.
본서는 교회란 무엇인가로부터 시작되는 교회에 대한 해설(1부), 지상 교회를 위해 허락하신 봉사직인 직분에 대한 2부, 교회의 핵심 요체라 할 예배에 대한 3부, 그리고 교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은 성도들이 구체적으로 섬겨야 할 삶의 현장들에 대한 숙고(4부)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본서는 평이하게 서술되었기에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성도들도 잘 읽고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목사님의 글을 읽어나가다보면 청교도들이나 로이드 존스의 목소리를 곳곳에서 듣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그만큼 저자는 청교도와 로이드 존스에 심취하였고, 청교도 개혁주의적인 방향을 올곧게 걸어가고자 분투노력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할 수도, 그렇다고 떠날 수도 없는 이들이나, 교회를 더욱 더 사랑하고 신앙 생활을 바로 하고 싶은 모든 신자들에게 본서를 권독하면서 추천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 이상웅(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이 책은 아주 특별한 책입니다. 어느 장르에 쏙 들어가는 책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이 책은 조직신학 서적도, 역사신학 서적도, 실천신학 서적도, 성경신학 서적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 책 안에는 교리와 신앙고백과 교회사가 나오며, 현장 목회의 따끈따끈한 간증들과 성경 해설도 나옵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런데도 전혀 어색하거나 난잡하지 않습니다. 저자가 매우 공을 들여 애써서 썼다는 흔적이 역력합니다.
이 책은 신학서적 같은데 술술 읽히는 게 아주 재미있습니다. 책에서 저자의 목소리가 직접 들릴 때 문체 면에서 아주 잘 쓰인 책이라 볼 수 있는데,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주 탁월합니다. 책을 읽노라면 신호섭 목사님의 목소리가 직접 들리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저자의 성품이 배어나는 책입니다. 제가 아는 저자는 “목사-신학자”(pastor-theologian)의 전형입니다. 이 책은 학자적인 치열한 탐구와 문제의식이 나타나는 동시에, 목회자의 열정과 애정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책이 던지는 메시지는 정말 심장에 와서 박히고, 뇌에 사무치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에 대한 세속적 평가가 어떠하든지 간에 나는 교회를 사랑합니다. 그것도 열렬하게 사랑에 빠진 연인처럼 사랑합니다.”라는 첫 문장들부터가 마음을 적십니다. 교회를 개혁하려면 먼저 나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는 외침, 교회를 어머니로 두지 않는 자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참되게 모실 수는 없다는 금언,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교회의 생명이라는 명제, 입만 살아있는 개혁주의는 바리새주의보다 못하다는 뼈아픈 자기반성, 거짓 교회의 존재가 나 자신을 참된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는 권면, 성도의 교제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그리스도와의 신비한 연합이 전제되는 교제라는 규정 등은 정말 두고두고 되새겨볼 만한 메시지입니다. 특히 “교회 개혁은 직분의 개혁”이라고 믿는 저의 입장에서, 저자가 직분론을 아주 상세하고도 실제적으로 다룬 것은 정말 고맙게 여겨집니다.
이 책에는 우리 모두를 향한 따스한 권면과 호된 질책과 근원적 처방 모두가 나옵니다. 저자가 뼛속까지 내려가서 쓴 듯한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 우병훈(고신대 신학과 교의학 교수)

경험이 결여된 조언은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홈런을 쳐 본 적 없는 타자 코치, 삼진을 잡아 본 적 없는 투수 코치, 투수 공을 받아 본 적 없는 포수 코치의 조언이 과연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본서는 힘이 넘칩니다. 그 이유는 교회의 본질, 속성, 직분, 예배, 설교, 성례, 헌금, 신앙생활의 생태계 깊숙한 곳에서 본서 저자 스스로가 희로애락하며 경험했던 자양분들이 본서 곳곳에 빼곡하게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교회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코치입니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교회 현실을 진단하며 바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코치입니다.
노련하며 정갈한 코치가 던지는 교회와 신자를 향한 조언들은 주옥과도 같은데 크게 세 가지 핵심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첫째, 본질을 추구합니다. 작금의 교회론이 가진 가장 큰 문제는 본질을 제쳐두고 최선을 다해 비본질을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본서는 이런 교회론적 역행을 다시금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참된 교회의 본질, 참된 교회의 표지, 참된 교회에 가입할 의무 등을 필두로 때로는 열정 어리게, 때로는 눈물로 호소하며, 때로는 해학을 겸하며 적절하고도 효과적으로 교회의 본질을 터치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서를 다 읽고 난 뒤에 남는 것은 거짓된 비본질이 아니라 영광스럽고도 장엄하게 빛나는 교회의 ‘본질’입니다. 이 얼마나 가슴 뛰는 일입니까!
둘째, 선지자적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좋은 선지자는 허공을 치는 공허한 외침에 천착하기보다는 듣는 자의 삶을 궁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본서는 목사, 장로, 집사, 권사, 서리 집사의 교회적 삶을 궁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선지자적 목소리를 강단 있게 선포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교회 밖에서의 삶 즉 가정, 사회, 국가에서 신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까지도 적절하게 다루고 있어 가슴 벅찬 신앙생활 설명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신자들에게 필요한 설명서입니까!
셋째, 현장감이 살아 있습니다. 본서 곳곳에 활어처럼 살아 움직이는 예화들은 본서의 백미입니다. 인공적으로 주조된 예화가 아니라 실제 목회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현장감 있는 예화가 본서의 핵심 메시지와 잘 버무려져 생동감 있게 저자의 목소리가 독자의 전인에 부딪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예화는 예화만 건조하게 뇌리에 남는 것이 아니라 예화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뚜렷하게 남는 예화인데 본서의 예화는 이런 측면에서 핵심 메시지를 잘 드러내 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모범적인 예화 사용입니까!
개혁파 신학 전통 내에서 영광스러운 목회를 꿈꾸는 목회자들과 가슴 벅찬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신자들이라면 이 책은 대체 불가하며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필독서입니다.
탁월한 코치는 반드시 탁월한 선수를 만들어 냅니다. 본서를 통해 교회다운 교회와 탁월한 신앙생활 선수들이 배출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거룩한 흥분감으로 가슴이 뜁니다.
- 박재은(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강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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