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고 수원에서 자라고 성장하며 26세에 처음으로 기독교에 입문하였다. 그 후 3년 만에 성결신학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한 후 바로 교회를 설립하여 목회하였다. 이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 석사과정을 졸업하면서 「구원과 관련된 믿음과 행함의 관계에 대한 이해」의 논문을 내놓았다. 그 이후 종교와 신앙 그리고 인생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이웃 종교의 경전과 동양철학 등을 공부하면서 20여 년간 호스피스 사역을 병행하였다. 아울러 웰다잉 강사로서 삶과 죽음 및 인생과 신앙의 본질 등을 주제로 인문학적 시각에서 「사람다움;사랑」을 강의하였으며 지금도 「사랑은 신앙의 전부요 인생의 해답」임을 나 자신과 가족을 향해 영성 목회를 쉬지 않고 있다.
저서로는 비매품「삶에서 삶으로」,「유전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의 교육용 소책자를 낸 바 있으며 노자 도덕경을 풀이한 『잃어버린 사람의 길』 상.하권을 출간한 후 3년 만에 『노자도덕경, 처세와 치세의 도』로 개정판을 내놓았다. 그리고 하나님의 존재 양식은 능력과 축복이 아닌 존재적 ‘사랑’이며, 신앙의 본질 역시 소원성취가 아님을 밝혀 기복 신앙심의 무용론을 담아낸 『종교개혁과 기복신앙, 사랑으로 깨어나라』를 출간하였으며 금번 『종교 철학&인생 철학, 사랑으로 존재하고 사랑으로 산다』로 개정 증보판을 내놓는다. 본서에서 강조하는 존재적 사랑(道)과 실천적 사랑(德)은 종교의 본질과 인생의 가치 그리고 행복은 ‘사랑’에 있음을 일깨워 준다. 특히 본서는 영성 교육과 인성 교육의 길라잡이로서 자자손손 소장의 가치를 더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