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독일 할레 국립미술대학과 부퍼탈 베르기슈 대학에서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로 유명한 볼프 에를브루흐 교수에게 사사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면서 그림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화원의 도둑을 잡아라》가 있습니다.
1960년에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를 쓰면서 그림책에 글을 쓰고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시인으로, 그림책 『외딴 집의 꿩 손님』,『게으름뱅이 뻐꾸기』,『귀신 도깨비 내 친구』,『토마토 씨앗』등에 글을 썼고, 『눈송이』,『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바구니 달』,『벌레와 물고기와 토끼의 노래』『압둘 가사지의 정원』,『사금파리 한 조각』등 외국 그림책과 시집을 번역했으며, 시집 『잘 가라 내 청춘』,『벼락무늬』와 어른들을 위한 동화 『깡통』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