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중고도서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정가
10,000
중고판매가
2,000 (80%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na11152000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8쪽 | 419g | 148*210*20mm
ISBN13 9788952788337
ISBN10 895278833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수잔 아인칙
독일의 베를린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39년 영국 런던으로 이주하여 센트럴 어브 아트 & 크래프트에서 공부했다. 아인칙은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에 그림을 그린 후에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굳혔다.
저자 : 필리파 피어스
영국 근대 판타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며, 몇 안 되는 문장가로 손꼽힌다. 그녀의 작품은 대체로 문장가라는 명성에 걸맞는 묘사력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큼 개성 있는 인물 창조, 완벽하고 균형 있게 짜맞춘 구조 등 모든 것이 잘 갖추어져 있어 '걸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피어스의 대표작으로는 현실 세계를 밀도 있게 그려 '리얼리즘'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아주 작은 개 치키티토'와 피라미호의 모험', 실제 세계와 상상의 세계를 살짝살짝 넘나드는 멋진 작품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들이 있다. 피어스는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로 1959년에 카네기 상을 받았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톰은 미처 보지 못했지만, 해티의 가벼운 몸이 올라선 순간 쪼개진 가지가 부러지기 시작했다. 톰은 가지가 쪼개져 나가는 소리를 듣는 순간, 해티가 놀라서 외치는 짧은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1초도 지나기 전에 비명으로 바뀌었다. 해티가 떨어지면서 비명을 지른 것이다. 가늘고 높은 비명 소리가 온 정원에 울려 퍼졌다. 놀란 새들이 날아올라 뿔뿔이 흩어지고, 개암나무 그루터기를 따라 달리고 있던 붉은 다람쥐 한 마리는 나뭇가지에 찰싹 달라붙어 버렸다. 아벨이 안고 있던 딸기밭 그물을 내던지더니, '성 바울 성당의 계단'쪽으로 뛰기 시작했다.

톰은 나무 꼭대기에서 고양이보다 더 가볍게 뛰어내려 해티 옆에 착륙했다. 해티는 몸을 새우처럼 구부린 채 땅바닥에 누워 있었다. 움직임도 없었고, 소리도 없었다. 떨어지면서 바람에 날린 치맛자락이 얼굴을 덮고 있었다. 이마에 닿아 있는 옷자락에 핏자국이 보였고, 빨간 피가 서서히 번지고 있었다.
--- p.174
'시간을 영원과 바꾸다...... 시간을 영원으로......'

해티가 소리내어 읽었다. 그러자 작은 메아리가 울렸다. 해티의 목소리와 그 메아리는 톰이 기념비를 소리내어 읽은 뒤에 이어진 정적을 채웠다. 그 소리에 톰은 다소 위안을 받았다. 톰은 충동적으로 해티에게 돌아섰다. 해티한테 솔직히 털어놓자. 내가 어떻게 할 작정인지, 전부 다 털어놓자. 지금 당장.
--- pp.250-251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