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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에서 나만 제정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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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에서 나만 제정신이야?

: 회사에서 벌어지는 모든 비상식적인 일에 대처하는 86가지 대처법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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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605g | 152*223*30mm
ISBN13 9788925538778
ISBN10 892553877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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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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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 직원 베키는 구매과 친구에게 들었다며, 전산팀 팀장에게 팀원 중 한 명이 그의 프로젝트 진행능력을 욕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도대체 그 팀원이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팀장을 헐뜯고 다닌다는 것이다. 베키는 거짓말이 아니라며 진지한 얼굴로 맹세한다. 팀장은 화가 치밀어 오르고 도대체 베키가 말하는 팀원이 누구일지 한 명씩 떠올려본다. 베키가 말하는 팀원이 누구일까 궁금해하기 전에 “베키가 왜 이런 얘기를 나한테 할까?”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사무실에서 듣고 읽는 모든 이야기에 대해서 이렇게 자문해봐야 한다. 그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이야기도 있지만 대부분은 다른 목적을 숨기고 있다. 우리는 보통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얘기하는가 하는 것보다는 이야기의 내용에 더 신경 쓴다. 하지만 사람들이 하는 말을 앞뒤로 따져보아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p.37

동료 리타는 곧 죽어도 옳은 소리를 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예의를 가르칠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고 너무 무례하다, 무신경하다며 비판한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든, 무슨 행동을 하든, 무엇을 먹든, 그녀는 잘못된 점을 찾아서 콕 집어낸다. 그저 도움이 되고 싶어서라지만 그녀와 얘기할 때마다 회초리를 맞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절대 언성을 높이지 않는 폭군들이 있다. 그들은 심지어 상냥하고 관대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모든 것에는 단서가 붙기 마련이다. 돕겠다고 남의 습관을 지적하며 괴롭히는 버릇은 지구상에서 누가 가장 고결한 인간인가 하는 문제로 다른 사람과 벌이는 무의식적인 경쟁에서 비롯된다. 다른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나의 우월함을 만끽하는 것이다. 이런 상냥한 폭군과의 경쟁에 휘말린다면 우리는 질 수밖에 없다. 그 경쟁에는 그들이 만든 단 하나의 규칙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넌 틀렸어!”다. ---p.90

회사에는 멍청한 얼간이들이 득실거린다. 그들은 멍청하고 개념 없는 행동으로 사고를 치고 나에게도, 그들 자신에게도, 회사 전체에도 해를 끼친다. 주위를 둘러보라. 옆 자리, 임원실, 퇴근길, 어쩌면 집에까지 그들이 없는 곳이 없다. 이 멍청이들이 한 번만이라도 머리를 써서 제대로 일을 하면 업무가 얼마나 쉬워질까? 꿈 깨라. 차라리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할지 상상하는 편이 낫다. 그렇다면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있다. 온갖 말썽을 일으키고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얼간이와 바보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일과 인생을 잘 꾸려갈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일의 능률과 인생의 행복 지수를 상당 부분 결정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흔들리면 지금부터 퇴직하는 그날까지 괴로울 것이다. 그들이 바뀌지는 않을 테니 우리 스스로 해야 한다. 그들의 바보짓에 돌아버리지 않으려면 피하는 편이 좋다.---p.139

부서 회의 중이다. 마케팅부 직원이 나눠준 정산표를 보니, 치명적인 실수 하나 때문에 계산 전체가 엉망이 되어 있다. 나는 용감하게 손을 들고 묻는다. “여덟 번째 줄이요, 5만이나 50만이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마케팅부 직원은 대답은 하지 않고 나를 노려보면서 말한다. “안경 끼고 똑바로나 보지 그래요?” 직장에서 일어나는 갈등은 대부분 지배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그 내용은 별로 문제가 안 된다. 모든 것은 우리 뇌에 프로그램화되어 있는 계약의 법칙들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는 머릿속의 말이 아닌 직감으로 그 법칙들을 안다. 그 법칙들은 누르면 자동적으로 공격이 계시되는 버튼과도 같아서, 이 버튼을 인지하지 못하고 피하면, 갈등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직장에서 제정신으로 버티려면 지배의 법칙을 이해해야 한다. 지배는 위계질서의 문제다. 그 법칙은 단순하다. 윗사람이 더 큰 몫을 얻으며, 그는 나를 칠 수 있어도 나는 맞받아칠 수 없다.---p.173

“당장 내 사무실로 달려와!” 그 의미는 불 보듯 뻔하다. 당신은 호된 질책을 당할 것이고 상사의 화염 같은 분노에 맞서야 한다. 그 끔찍한 고함과 비난, 호통을 어떻게 견뎌야 할지 벌써부터 눈앞이 깜깜하다. 운명을 맞으러 가기 전에 일단 멈추고 심호흡을 한 후, 곧 직면할 상황을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이미 그 패턴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껏 살면서 겪어본 바에 의하면 분노한 상사들은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호되게 야단쳤다. 가혹한 질책을 이겨내는 비결은 정신적으로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나와 질책하는 사람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관찰하는 것이다. 최선의 방어는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이다. 질책처럼 개인 간에 일어나는 곤란한 상황을 처리하는 최선의 방법은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짐작하고 거기에 대처할 전반적인 전략을 짜는 것이다.---p.257

승진이나 연봉 인상은 무조건 부사장 데이브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다. 그가 중시하는 것은 의욕과 훌륭한 태도다. 도대체 무엇이 훌륭한 태도일까? 그에게 물어보면 “뭐, 직업정신이 투철하고, 전력을 다해 일하고,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다른 직원들과 잘 어울리고,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거지”라고 말한다. 부사장은 훌륭한 태도에 대해 확실히 정의내리기는 어렵지만 그것을 갖춘 사람과 못 갖춘 사람을 구별해낼 줄 안다고 주장한다. 직장생활을 무난히 하려면, 그저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까지 하고 싶다면 능력보다는 태도가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퇴직하는 그날까지, 사람들은 우리 머릿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중대하게 평가할 것이다. 머릿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우리의 말과 행동을 근거로 추측할 것이다. 객관적인 성과보다는 이러한 추측들이 경력의 행로를 결정한다.---p.377

팀에서 가장 똑똑하고 창의적인 직원들을 관리하기가 제일 힘든 까닭은 뭘까? 그들은 무례하게 굴기도 하고, 어려운 질문을 하고, 또 항상 자기 식대로만 일을 하려고 한다. 따라서 그들 대신 능력은 떨어지지만 같이 일하기 편한 직원들을 데리고 팀을 꾸려가고 싶은 마음도 생길 것이다. 하지만 이런 유혹에 질 만큼 어리석지 않기를 바란다. 물론 업무가 더 힘들어질 것이다. 하지만 관리 업무가 원래 그렇지 않은가. 공연견들이 체력이나 지능 대신 엉뚱하게도 생김새만 고려해 사육되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 결과, 많은 품종들이 심각한 수준의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한다. 그 기사를 보고 염려스러웠던 것은 많은 회사들에서 그와 유사한 점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바람직한 자질들이 희생당하고, 엉뚱한 업무 방식이 과대 보상받고 있다.
---p.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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