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처음 시작하는 비폭력 수업
중고도서

처음 시작하는 비폭력 수업

: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세계의 교육

김선 | 혜화동 | 2021년 12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5,000
중고판매가
6,000 (60%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000원(선불) ?
  • 천안헌책방에서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22g | 145*210*20mm
ISBN13 9791190049252
ISBN10 1190049252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학교폭력은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언어적, 정서적 면을 포함하는 심리적 폭력 그리고 성적 폭력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따라서 학교폭력의 개념과 범주를 정확하게 알고 정의하는 것이 바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겠다.
---「학교폭력은 왜 일어날까?」중에서

다문화 학생들은 왜 학교폭력에 취약할까? 그 원인은 바로 다문화가정이라는 생득적인 특성에 있다. 대한민국이 단일민족이라는 근본적인 신화는 사라졌지만 사회적으로 다름을 수용하는 개방성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많은 학교폭력이 우리 사회의 ‘차이’에 대한 관용 부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너무나 당연하게 따라오는 귀결이다.
---「우리나라의 학교폭력 현황2: 다문화 학생」중에서

젊은 세대의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및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탈북 학생에 대한 선입견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탈북 청소년에 대한 학교폭력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남한 청소년과 청년들의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학교폭력 현황2: 탈북 학생」중에서

영국과 미국과 같은 다문화 사회에서는 학교폭력 문제가 다문화, 인종 문제와 연결되어 다루어질 때가 많으며 경찰이 개입하여 문제를 해결할 때도 있다. 경찰은 학교폭력을 학생들 간의 다툼이나 학생들이 가진 심리적 사회적 갈등의 문제로서가 아닌 ‘폭력 혹은 범죄’의 문제로 간주할 때가 많기 때문에, 학교 울타리를 넘은 경찰의 개입 그 자체로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안 두려움을 증폭시킨다.
---「세계는 학교폭력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중에서

토론식 교육 방식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안으로 주목받기도 한다. 스웨덴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소트라테스 방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토론 방식이 보편화되어 있다. 이 토론 방식을 차용해 많은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 학생 사이뿐만 아니라 교사 간에도 폭력이 일어난 원인과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세계는 학교폭력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중에서

학교에서의 익명성은 학교폭력을 증가시키며, 반대로 친밀감은 학교폭력을 감소시킨다. 학교의 물리적인 규모 자체가 학교폭력에 연관성을 갖기보다는 물리적인 환경으로 연유한 학생들 간의 심리적 관계적 간극이 학교폭력과 더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학생들 사이에 존재하는 심리적 관계적 간극 및 갈등 해결을 위한 두 가지 중요한 교육적 요소는 바로 ‘공감’과 ‘평화감수성’이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학교폭력에 대한 학술서이자 실용서이며, 평화교육에 대한 우리의 인식 지평을 넓혀 주는 책이다. 사이버폭력, 다문화 학생과 탈북 학생이 경험하는 학교폭력 등 학내외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을 폭넓게 그리고 실증적 깊이를 가지고 다룬다. 동시에 해외 사례를 통해 실천적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보고, 그 뿌리를 캐고, 그 출구를 통찰할 수 있다. 한국 교육을 고민하는 모든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김병연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원장)
학교폭력은 가해자나 피해자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것을 절감하며 때로는 그 무게 앞에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 속에서 우리가 직면한 문제이기에 이에 대한 이해와 우리 자신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한 길을 찾아야만 한다. 『처음 시작하는 비폭력 수업』은 우리가 직면한 현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추천한다.
- 신애라 (배우)
풍부한 조사와 이론으로 비폭력이라는 거시적인 렌즈와 학교폭력이라는 미시적인 렌즈를 균형 있게 들여다본다. 각 장마다 비폭력 수업을 위해서 근본적으로 견지해야 하는 질문과 시각이 섬세하게 투영되어 있다. 교육자라면, 교육계의 구성원이라면 다 함께 고민할 내용을 담고 있다.
- 김진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교육의 여러 문제들은 결국 관계의 문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공감, 평화감수성, 신뢰 중심의 비폭력 평화교육은 협력, 신뢰, 호혜를 바탕으로 하는 관계 중심의 학교 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혜안을 제공한다. 학교폭력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 나은 교육을 위한 통찰을 원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이호준 (청주교대 교수)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3,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6,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