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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 의사의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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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 의사의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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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35*210*20mm
ISBN13 9791168150324
ISBN10 116815032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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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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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메디쿠스

나의 텍스트는
피와 살과 뼈로만 기록되어 있다
도제 시스템으로 단련되어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세균을 혐오하지만
오직 세균의 힘으로만 부패한다
한 번 피맛을 본 후론
달콤한 적포도주로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다
바스락거리는 뼈맛을 느끼고 나선
부드러운 육질을 거부한다
두개골은 갑각류의 등딱지보다 단단하고
매끈한 피부는 사나운 짐승의 가죽보다 질기다
박쥐처럼 초음파를 사용하고
동굴 같은 내시경을 들여다보지만
몸속 깊은 슬픔의 발원지를 찾을 수 없다
만약 내게 투시경이 주어진다면
옷 속에 감추어진 외부 성기가 아니라
욕망을 감추어둔 내면의 장기를 훑고 싶다
캡슐 내시경처럼
입에서 항문까지 구불구불한 텍스트를
구석구석 밑줄 긋고 싶다
형광펜처럼 빛나는 고독의 기시부를 찾고 싶다
오진과 오독 사이에서 또 하루를 탕진하였다
부패와 발효 사이의 아찔한 칼날 위에 선
오늘도
온통 오류투성이다

* * * * *

C에게
우선 축하하네. 자네가 의과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네. 마침 동료 의사들 몇 명이 조촐한 모임을 하는 자리였는데 우연히 자네의 낭보를 듣게 된 것이지. 아버지의 카톡 사진에 있는 유년의 모습만 보다가 듬직한 청년으로 성장한 자네를 보고 새삼 세월의 힘을 느꼈다네. 이태 전 의과대학에 입학한 형에 이어 삼부자가 모두 의사의 길로 합류했으니 겹경사라며 두 배로 축하했지. 어릴 때부터 심성이 착해 동물들을 아끼고 보살피며 수의사가 되고 싶어 했는데 의사인 아버지의 뜻에 따라, 그리고 의과대학에 다니는 형의 권유를 받아들여 진로를 바꾼 것으로 알고 있네.

자네는 자의 반 타의 반이라며 가지 않는 길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그 말이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느껴지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한편 기특하고 대견하면서도 내심 걱정이 앞서는 건 우리에게 처한 의료 현실이 녹록지 않다는 사실이기도 하겠지. 의료계를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과 약자를 배려하지 못하는 의료계의 배타적인 시각과 세상의 각박한 인심 등이 어우러진 비극적 합작품일지도 모르지. 선배 의사로서 가슴 아픈 일이지만 반드시 풀어가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네. 아들의 친구이기도 하고 친구의 아들이기도 한 자네와는 정확히 한 세대 차이가 나지만 의과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이없게도 동지 의식이 느껴지는 걸 보면 직업의식이라는 것이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

이제 막 의과대학에 입학한 자네에게 부모의 심정으로 혹은 선배나 동료의 심정으로 몇 가지 당부를 드리려 하네. 의과대학에 입학한 이상 의사라는 이름표는 평생 차고 다녀야 할 목걸이와도 같은 것이네. 귀찮으면 언제든지 벗어던질 수 있는 장식품이 아니라 몸속 깊이 새겨진 문신처럼 쉽게 바꿀 수 없는 명함이라네. 이제 한낱 초짜 대학생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벌써 주위의 시선은 반의사가 되어 있을 걸세. 그러니 더욱 처신에 주의해야 할 것이네.

내가 존경한 모 교수님은 강의 첫 시간에 의사의 덕목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네. “Lion’s Heart, Eagle’s Eye, Lady’s Hand.” 사자의 강인한 마음가짐, 독수리의 예리한 눈, 그리고 여인처럼 부드러운 손. 요즘 유행하는 말로 좌뇌와 우뇌의 조화로운 사용으로 이성과 감성을 두루 갖춘 인간이 되라는 뜻이겠지. 열심히 공부해 의학적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이고 예술·문학·철학 등 다양한 방면에도 관심을 가져 치우치지 않는 의사가 돼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할 거야. 그래서 진정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치료가 무엇인지 늘 고민해야 한다는 말이겠지.

교수님의 비장감이 느껴지는 마지막 당부는 아직도 나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네. ‘환자에게 해 끼치지 마라.’ 잘못된 치료를 해 환자를 그르치게 하느니보다 환자를 그대로 두는 편이 현명하다는 의미가 아닐까. 대부분 환자는 가만히 두어도 저절로 회복되고, 또 아무리 힘을 다해 치료해도 불가항력인 경우가 있고, 단지 소수의 환자만 의사의 도움이 필요한데 그중에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만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말일 것이네. 이것은 수십 년째 의사로 살아가는 나로서도 여전히 고민되는 문제라네.

그런데 가끔 이 말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나 자신도 뜨끔할 때가 있다네. 간혹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나에게 묻고 또 스스로 답한다네. 이 질문은 자네에게 그리고 의사를 꿈꾸는 모든 신입생에게, 어쩌면 나 자신에게 하는 소심한 충고일지도 모르겠네. 다시 한번 축하하네. 여전히 우수한 인력이 의과대학으로 유입돼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접어두고 이제 막 의과대학에 입학한 자네에게 마냥 축하의 말만 해줄 수 없는 현실이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네. 설령 자네가 의과대학에 입학하지 않았더라도 인생의 선배로서 이 말은 꼭 전해주고 싶네. ‘Do No Harm’(남에게 해 끼치지 마라)

의사의 삶이란 무엇인가? 호모 메디쿠스란 어떤 존재인가. 의업에 종사한 지 어언 30년이 지났건만 나는 도무지 이 질문에 답할 수가 없다.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가’라고 슬쩍 질문을 바꿔보지만 뚜렷한 답을 내놓을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좀 더 객관적인 답을 얻기 위해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제3자의 입장에서 의사의 삶을 관찰하기로 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권리보다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의 무게가 더 버겁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어깨 위에 매달린 사명의 무게를 감당하기 위해 자신에게 닥치는 고통을 참아낼 수 있다. 환자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영달쯤은 스스로 포기할 수 있는 자, 자신에게 주어진 아픔을 혼자서 오롯이 짊어질 수 있는 자, 그가 바로 호모 메디쿠스이다.

내가 아는 한, 의사처럼 순진한 집단이 있을까. 물론 이 말은 칭찬이 아니다. 그렇다고 무시하거나 비난하는 말도 아니다. 전문직으로서의 자부심은 누구보다 강하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은 미미하다. 부당한 요구에 타협하지 않지만 사회의 비난이나 질시에 잘 대처하지 못한다.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데 미숙하고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는데도 세련되지 못하다. 그래서 사회에서 자신들의 이익만 좇는 이기적인 집단으로 매도당하기도 한다. 그들은 대체로 무색무취의 정치 성향을 지녔다. 원로 의사들의 경우 보수적 성향을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현재 의료계의 대세를 이루는 4, 50대 의사들은 정치적 성향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간혹 과도하게 주장을 펼치는 경우가 있는데 의료정책에 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때도 그 정책에 한할 뿐 정치적 이념과는 무관하다.

다른 직종의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편협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긴다. 대체로 술은 잘 마시는 편이다. 술이 들어가면 약간 사교적이지만 과음 후의 실수는 허락하지 않는다. 진료실에서 태도는 냉정하다. 눈빛은 더욱 날카롭고 가슴은 냉철해진다. 부드러운 손으로 환부를 어루만지며 꼭 필요한 말만 한다. 차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따뜻하지도 않다. 그렇다면 나는 의사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가. 의료 외적인 일로 시간을 많이 뺏기기도 하고 간혹 자발적으로 시간을 낭비하기도 하며, 엉뚱한 상상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시달리기도 한다. 환자를 진료할 때도 텍스트보다는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의학적 원칙보다는 사회의 보편적인 원칙을 따르기도 한다.

이쯤에서 의사로서 자신을 되돌아본다. 나는 환자를 위해 얼마만큼 고통을 감수해 본 적이 있는가. 그저 돈벌이의 수단으로 생각해 본 적은 없는가. 가족처럼 그들의 아픔에 동참한 적이 있는가. 환자를 위해 스스로 흉흉해질지언정, 호모 메디쿠스의 사명마저 망각한 것은 아닌지. 몸속 깊이 감추어 둔 허물을 애써 덮으려고만 하는 것은 아닌지. 나이 들어가면서도 초록의 빛깔만 고집하는 건 아닌지. 관습이나 정치의 불평등을 스스로 원하는 건 아닌지. 점점 무디어지는 감성과 더불어 의사로서의 소명도 희미해지는 나를 발견할 때 실로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럼에도 직업인으로 의사를 사랑한다. 의사, 충분히 매력적이고 도전해볼 만한 직업이지 않은가. 그렇게 우호적인 의료 환경이 아닐지라도 타인을 사랑할 줄 알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젊은이라면!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의사들의 두려움은 조금 다른 곳에 있는 것 같다. 의사에 대한 사회의 따가운 시선도, 점점 척박해진 의료 환경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의료사고에 대한 강박적 두려움이다. 의사라면 누구나 원죄의식처럼 짊어지는 형벌이다. 의료사고는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것이 과실이건 불가항력이건 간에. 의료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잠재적 가해자가 되어 그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의료사고를 바라보는 마음은 늘 착잡하다. 돌덩이를 등에 지고 산을 오르는 사람처럼 가슴이 답답해진다. 그래서 의료사고에 대한 뉴스는 애써 외면한다. 결국 다시 확인하고 말지만, 그 순간만이라도 거기서 피하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그날도 뉴스를 접하고 그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새하얀 강보에 싸인
네 명 신생아들이

세상에 와서
미처 이름도 얻기 전에

멀리 떠나는 겨울 아침

형식도 절차도 없이
핏덩이들이 지워진다

죄로 물든 세상에 닿지 않은
저 순결한 발뒤꿈치들이
하나하나 사라진다
- 김선향, 「발인」 부분(『시산맥』, 2018년 봄호)

배경 설명이 없더라도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아픈 사건이다. 한동안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모 대학병원의 신생아 사망사건이 그것이다. 의료사고에 대해 무덤덤하게 반응하던 나 자신도 이 뉴스에는 채널을 돌릴 수 없었다.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이 심한 질책과 함께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다. 아직 원인이 밝혀지기 전 우리들끼리도 갑론을박이 있었다. 의료기기의 오작동, 병원감염, 급기야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서스펜스까지 등장했지만 좀처럼 그 원인을 짐작하기 어려웠다. 마침내 원내 감염이라는 원인이 밝혀지면서 의사들에 대한 비난은 최고조에 달했다. 빗발치듯 쏟아지는 여론은 결코 의사의 편이 아니었다. 급기야 의사 구속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발전했다. 이에 대한 여론은 극명하게 갈렸다.

“의료진의 과실이 있다면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하나 인신구속이나 파렴치한 범죄자의 굴레를 덮어씌우는 것은 부당하다.”라는 게 전반적인 의료계의 입장이다. 물론 일반 국민이 느끼는 법 감정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성실히 환자를 진료하고 연구 활동하는 의사들한테는 이만저만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 영유아 사망률은 이미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했다. 열악한 의료 환경과 불합리한 제도에도 불구하고 의료인과 의료기관의 노력과 희생의 산물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대학병원 의사 불구속 선처 탄원서에 많은 의사가 서명했다. 이제 아무 소용없는 휴짓조각이 되고 말았지만 나도 서명에 동참했다. 법률에 대한 뚜렷한 소신보다는 가슴 어딘가에 품은 동료 의식이 더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지난주 지역 의사회 모임에 참석했다. 의사 구속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인지 분위기는 많이 가라앉아 있었다. 새로 선출된 젊고 역동적인 의사회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주를 이루었다.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의료 환경, 그리고 문재인 케어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쏟아져 나왔다. 지금 우리 사회는 변화를 모색 중이다. 의료분야를 포함, 여러 분야에서 관습의 굴레를 벗어나려 몸부림치고 있다. 내가 의사로 첫발을 내딛던 30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의료 환경도 변했고 의사에 대한 인식도 바뀌었다. 변하지 않는 건 내 자신뿐일지도 모른다.
---「제1부 호모 메디쿠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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