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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권력과 대중의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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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권력과 대중의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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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596g | 153*224*30mm
ISBN13 9788984995871
ISBN10 898499587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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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감사의 말

1장 기술로서의 방송
기술과 사회
방송과 기술
디지털 기술과 방송의 디지털화
뉴미디어 방송

2장 산업으로서의 방송
방송의 경제학적 특성
프로그램 제작과 경제성
방송과 광고
청취율과 시청률
방송의 산업적 면모

3장 조직으로서의 방송
방송 조직의 존재 이유
방송사의 주요 부서와 업무
방송사의 인력 충원과 인적 구성
방송 조직의 내적 통제
방송 조직의 외적 통제
방송인의 윤리와 전문성

4장 내용으로서의 방송
방송과 대중문화
방송물의 장르
방송과 오락
방송과 뉴스
방송과 수용자
방송의 사회적 영향

5장 제도로서의 방송
방송의 사회적 책임과 방송제도
방송과 국가
방송사의 소유 형태
방송의 법적 규제
방송 관련 기구

6장 방송의 미래
방송 구조의 변화
콘텐츠의 희소성
수용자의 탈대중화
통합의 가속화

참고문헌
부록: 방송 관련 통계와 그래프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효성
서울대학교와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언론학 교수로서 비판 커뮤니케이션, 정치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론 등을 주로 가르치고 연구하면서 틈틈이 사상, 정치, 사회, 문화 등에 대한 비판적인 성찰을 담은 수상집들을 발표하고 있다. 언론학 저술로는 『정치언론』, 『한국 언론의 좌표』, 『언론과 민주정치』 등 10여 권이 있고, 수상집으로는 『진실과 정의의 즐거움』, 『별은 어둠을 피해 달아나지 않는다』, 『미국 이야기』가 있다.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 및 정책실장, 사단법인 열린미디어센터 소장, 기독교방송 객원해설위원, 도쿄대학교 객원교수, 컬럼비아대학교 방문교수,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장,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한국방송학회 회장, 방송위원회 보도교양 제2심의위원회 위원장, 방송개혁위원회 실행위원, 종합유선방송위원회 위원,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을 겸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거의 모두 방송 특히 텔레비전의 수용자다. 대다수는 중시청자이고 상당수는 중독자이기도 하다. 우리는 그 어떤 매체보다, 더 나아가 그 어떤 오락수단보다, 텔레비전에 우리의 귀중한 여가시간을 더 많이 바친다. 텔레비전은 우리 삶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지배적인 대중매체이자 오락수단이다. --- '머리말' 중에서

광고로 유지되는 상업방송 체제에서 방송사는 프로그램을 생산하는 사업을 한다기보다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용자를 생산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수용자를, 더 정확히 표현하면 수용자에 대한 접근을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 '2장 산업으로서의 방송' 중에서

사영방송은 방송에 대한 정치권력의 제도적인 간섭이나 통제는 배제할 수 있지만, 정기적으로 재허가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간접적인 통제까지 배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대체로 친집권세력적인 정치적 편향성을 띠기 십상이다. 특히 소유주도 자본가이고 방송의 주 수입원인 광고의 제공자도 자본가라는 점에서 사영방송은 자본주와 그들로 구성된 기득권세력의 입김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따라서 대체로 보수적 성향을 띠게 된다. --- '5장 제도로서의 방송' 중에서

장기적으로는 지상파 방송의 앞날은 그리 밝은 편만은 아니다. 다매체 다채널 방송 환경 속에서 지상파 방송의 광고 점유율과 시청률은 해를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향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고 구조화, 장기화, 만성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상파 관계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올드미디어인 지상파 방송이 뉴미디어에 의해 대체되는 것이 운명이라 하더라도 무료 보편적 매체로서의 공익성을 추구해 온 지상파 방송의 정체성을 쉽사리 포기될 수 없다는 점에서 지상파 종사자에게는 자못 억울한 일일 수도 있다.
--- '6장 방송의 미래'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방송이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존재라면 우리 자신을 위해서나 사회를 위해서나 방송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제대로 이해하는 첩경은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방송의 중요한 면모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논의를 제공한다.

방송은 그 탄생과 발전에 여러 요인이 작용하기는 했지만 무엇보다도 기술이 크게 작용해 왔고 그 장래 또한 기술에 크게 달려 있는 기술적 산물이다. 방송은 또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방송물이라는 문화적 상품과 그 상품을 통해 수용자라는 또 다른 상품을 생산하는 산업이기도 하다. 또한 방송은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와 그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인적 자원과 설비와 장비를 가진 조직이기도 하다.

이처럼 기술, 산업, 조직으로서 방송은 결국 수용자에게 방송 프로그램을 보내기 위한 것이며, 수용자에게 방송은 여가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하고 세상에 대해 알게 하는 오락과 정보의 매체이며 이는 프로그램으로 표현되는 방송 내용이다. 그리고 방송은 그것이 사용하는 주파수와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 때문에 그 존재와 운영이 법으로 까다롭게 규정된 법적 제도이기도 하다.

이 다섯 가지 면모를 순서대로 즉 1장에서는 기술로서의 방송, 2장에서는 산업으로서의 방송, 3장에서는 조직으로서의 방송, 4장에서는 내용으로서의 방송, 5장에서는 제도로서의 방송에 대해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방송의 미래 즉 현재의 추세에 따라 앞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방송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방송에 관한 책은 많다. 방송개론서나 입문서는 더더욱 여러 가지다. 하지만 이효성 교수가 출판한 이 책은 신선하면서도 새롭다.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에 관한 저자의 이론적 틀과 방송행정의 최고 책임자 중 한 사람으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빠짐없이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방송통신 시장의 격랑기에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지식의 보고를 전달해 줄 것이다.
강대인 (전 방송위원회 위원장)
방송은 복잡 다양해서 코끼리를 그린다며 코끼리의 일부분만을 그리기 십상이다. 저자는 교수로서는 물론 방송학회장으로서 학제 간, 산학 간의 협력을 주도했고,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부의 방송정책을 설계한 탁월한 행정가였다. 그는 이론과 현장을 겸비한 특별한 능력과 경험에서 나온 통찰력으로 방송의 여러 면모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비판적으로 조명해 실체에 가까운 근사한 코끼리 한 마리를 그려냈다.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남기 (SBSi 대표이사)
이 책은 기술, 산업, 조직, 내용, 제도, 미래 등 방송의 주요 면모를 평이한 문장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방송 입문서다. 입문서임에도 방송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분석도 곁들이고 있어서 우리 방송의 문제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책이다. 방송, 특히 우리 방송을 올바로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인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 방송을 체계적인 틀로 이해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하는 방송학도나 방송 전문가도 한 번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김영석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전 언론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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