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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용묵 전집 1
중고도서

계용묵 전집 1

: 소설

계용묵 저 / 민충환 | 민음사 | 2004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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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22쪽 | 894g | 153*224*35mm
ISBN13 9788937412011
ISBN10 89374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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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계용묵 (1904~1961)
1904년 평북 선천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조부에게서 천자문, 소학, 대학, 논어, 맹자 등 한학을 배웠고, 삼봉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서당에서 공부하다가 1921년 상경해 중동학교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김억, 염상섭, 남궁벽, 김동인 등과 교유하며 문학에 뜻을 두게 되었으나, 조부가 신학문을 반대해 잠시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이듬해 다시 상경,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다시 강제로 낙향하게 되어 고향에서 4년간 지내면서 외국 문학 작품들을 탐독했다. 1928년 일본으로 건너가 동양대학 동양학과에서 공부하고 야간에는 정칙학교에서 영어를 배웠지만, 1931년 집안이 파산해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했다. 처음으로 발표한 작품은 「상환(相換)」으로 1925년 『조선문단』에 실렸다.
1935년에는 정비석, 석인해 등과 함께 동인지 『해조(海潮)』의 발간을 도모했으나 무산되었다. 1938년 조선일보사에 입사했고, 1943년 일본 천황 불경죄로 구속되었다가 석방된 후 방송국에 들어갔으나 사흘 만에 그만두었다. 1945년 정비석과 함께 종합지 『대조(大潮)』를 창간하고, 1948년에는 김억과 함께 ‘수선사(首善社)’라는 이름의 출판사를 세웠다. 또한 1ㆍ4후퇴 당시 피난을 갔던 제주도에서 월간 『신문화』를 펴내기도 했다. 1961년 『현대문학』에 「설수집(屑穗集)」을 연재하던 중 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편자 : 민충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부천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이태준 연구』『이태준 소설의 이해』『임꺽정 우리말 용례사전』『이문구 소설어 사전』『송기숙 소설어 사전』『박완서 소설어 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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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용묵은 「백치 아다다」 한 작품만으로도 한국 문학사에 지울 수 없는 자취를 남긴 작가로 기록되고 있다. 사실 「백치 아다다」는 높은 지명도와 함께 계용묵의 소설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의 대표작으로 내세우더라도 전혀 손색이 없다.

그러나 계용묵이 「백치 아다다」의 작가로만 기억되는 것은 실로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는 해방공간에서 낭만적이고 모호한 현실 인식을 걷어내고 당대적 삶의 실상을 생생하게 포착한 작품을 창작해낸다. 특히 당대의 현실을 묘사할 때, 정치ㆍ사회적 영역에서 벌어지는 거시적 사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일상적 삶의 국면에서 개개인이 맞닥뜨리는 미시적 문제에 집중한다. 때문에, 총체적인 역사인식이 부재하는 대신 당대인이 겪을 수밖에 없는 삶의 세목이 매우 생생하게 드러난다.

사실 계용묵은 소품의 작가요, 과작의 작가다. 단편 분량에도 미치지 모하는 소품들이 허다한 데다가, 일생 동안 창작한 작품 수를 모두 헤아려도 그리 많다고 할 수 없다. 이러한 현상이 빚어진 데에는 결벽에 가까울 정도로 유별난 그의 장인정신이 적잖은 원인으로 작용했으리라 생각된다. 계용묵은 문장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공을 들였으며, 허투루 작품을 남발하지도 않았다.

계용묵의 작품 속에는 우리가 미처 밝혀내지 못한 다양한 면모가 숨어 있을 것이다. 앞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새로운 면모를 밝혀내는 연구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 작품 해설 중에서 (이정석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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