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샨'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중국의 화가이자 서화가입니다. 중국예술가협회, 판화협회 회원이며, 간쑤 지방의 예술가협회 부회장이며, 간쑤예술아카데미 부회장입니다. 파리, 독일, 대만, 태국, 중국 각지에서 수차례 전시회를 했으며, 판화 작품으로 각종 상들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 겡과 함께 이 작품을 쓴 피에르 베르트랑은 생물학자이지만, 글쓰기에도 관심이 많아 작가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l'?cole des loisirs에서 출간된 자연과학책을 모두 번역하고 감수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작가의 그림을 보고 마음에 들어 그가 직접 의뢰하여 출간했다고 합니다.
연세대학교 불문과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파리 4대학(소르본)에서 불문학 박사 준비 과정(DEA)을 마쳤습니다. 프랑스의 유명 도서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으며, 어린이책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번역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지혜를 날마다 키워 주는 책』 『뚱보 하마 포포탐』 『내 친구 짐』 『이럴 때 나는』 『파란 토끼』 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