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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_ 글쓰기 능력과 성공은 비례한다
Chapter 1. 독후감 쓰기 단계적인 독후감 쓰기의 효과 첫 번째 단계_ 그림 그리기 두 번째 단계_ 짧은 문장으로 쓰기 세 번째 단계_ 내용 파악하고 쓰기 독후감의 형식 익히기 미스터리(Mystery) 독후감 쓰기 위인전(The life of a great person) 독후감 쓰기 공상과학(Science Fiction) 독후감 쓰기 과학/실용(Science/Informational) 독후감 쓰기 동화(Fairy tale) 독후감 쓰기 판타지(Fantasy) 독후감 쓰기 어드벤처(Adventure) 독후감 쓰기 <벌거벗은 임금님>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쓴 독후감 Chapter 2. 나만의 글을 쓰게 하자 시 쓰기에 도움을 주는 시 낭송 쓰는 재미를 알게 하는 일기 쓰기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견학문 쓰기 읽는 이의 이해를 도와야 하는 기행문 쓰기 Chapter 3. 신문 만들기 신문을 읽고 요약하는 능력 가족 뉴스레터 만들기 |
저진경혜
아들 쇼 야노
아홉 살에 시카고 로욜라 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면서 미국의 최연소 대학생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시카고 대학 의과대학원 박사 과정(M.D/Ph. D) 복수 과정을 밟고 있다. `USA투데이`에 캠퍼스의 리틀 아인슈타인으로 소개된 이후 전 세계적인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히 어린 나이에 대학 생활을 시작한 `혜성처럼 나타난 천재`가 아니라 14살 때 제 1저자로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새로운 단백물질을 발견해 미국 특허청에 특허(patent)를 신청하는 등 항상 노력하는 천재의 모습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 박사 과정을 끝내고 남은 의과 과정을 이수하면 의과 학위(M.D)와 분자유전학과 세포학의 일반 박사 학위(Ph.D)를 동시에 받을 예정이다. -3세 때 쇼팽의 왈츠 곡을 피아노로 연주, 라디오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 -4세 때 작곡 -7세 때는 받아주는 학교가 없어 부모가 고등학교 과정 지도 -8세 때 수능시험 격인 SAT에서 1,600점 만점에 1,500점을 받고 9세에 대학 입학 -9세에 입학한 로욜라대를 수석 졸업 -지능지수(IQ)가 200이 넘어 아이큐 측정 불가능 -시카고 의대 역사상 최연소 학생 딸 사유리 야노 여섯 살에 홈스쿨링 5학년 과정을 시작하고 아홉 살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땄다. 2006년 8월 시카고 트루먼 대학에 입학했다. 전액 장학생으로 의예과 과정(pre-medicine)인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다. 현재 만 열한 살로 심장 외과의사가 될 목표를 가지고 있다. |
글쓰기 능력과 사회적인 성공은 정비례한다!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 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글쓰기 훈련』은 어떤 학문을 공부하든 글쓰기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쓴 책이다. 이 책은 단계적인 독후감 쓰기의 효과, 독후감 쓰기의 3가지 단계, 분야별 독후감 쓰기, `나만의 글을 쓰게`하는 요령, 신문을 읽고 요약하는 능력, 가족 뉴스레터 만들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창의적이며 동시에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요사이 글쓰기가 큰 이슈로 등장한 이유는 대학 입시에서 논술이 크게 강화된 탓도 있다. 하지만 얼마 전 미국의 한 언론에 `높은 보수를 받는 전문 직종에서는 글 잘 쓰는 능력을 요구한다`는 기사가 실린 것처럼 꼭 전문 직종에서만이 아니라 수시로 기획서와 보고서를 써내야 하는 일반 사무실에서도 글쓰기 능력은 필수적이다. 즉 어릴 때부터 자신이 말하려는 의도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글쓰기 능력을 키운다면 장차 아이의 미래에 주춧돌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의 아들 쇼는 5살 때 시를 쓸 수 있게 되었으며, 13살 때 에세이를 써서 `토씨 하나 고칠 필요가 없는 훌륭한 글`이라는 극찬과 함께 보잉사라는 단체에서 만 불이라는 거금을 상금으로 받기도 했다. 14살 때 과학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딸 사유리의 에세이는 뉴스 위크지에 실리기도 했다. 두 아이는 일찍부터 의과학자의 길을 걸으면서 환자 진료와 연구를 병행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각종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것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기 위해 연그 기획 제안서를 작성하는 일까지 의사나 과학자의 쓰기 능력 요구도 인문 분야만큼 만만치 않아 글쓰기 연습을 잠시도 게을리 할 수 없다. 글 쓰는 재능은 어느 정도 타고날 수 있지만 연습과 교육의 반복을 통해서 능력은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으니 애초부터 염려할 필요는 없다. 다만 이를 위한 노력은 아이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엄마의 꼼꼼한 가르침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엄마들은 족집게 과외나 비싼 과외로 아이의 글쓰기 능력이 단시일에 향상될 수 있다는 헛된 믿음을 먼저 버리고 홈스쿨링을 시작해야 한다. 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이 없고, 사고력이 미숙한 상태에서 한정적인 글쓰기를 반복하는 것은 아이의 상상력을 결여시키고, 틀에 박힌 사고만 길러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미국에서도 시간당 10만원을 거뜬히 넘기는 고액 과외를 받는 아이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고 전한다. 하지만 정말 좋은 글이란 틀에 맞게 쓴 유창한 글이라기보다는 자신만의 관점을 내포한 참신한 글을 일컫는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관점과 비슷비슷한 형태로 써낸 글이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아이가 이런 딱딱한 글쓰기에서 벗어나 자신의 관점으로 참신한 글을 쓰게끔 하는 것이 바로 엄마의 몫이다. 이 책은 저자가 천재로 불리우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 시중에 나와 있는 허술한 쓰기 지침서에 만족하지 못한 탓에 아이에게 읽힐 책을 장르마다 먼저 읽어 보고, 그 중에서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간추려 쓰기 교재로 만든 것이다. 다양한 텍스트와 창의적인 생각을 유도하여 글을 쓰게끔 하는 저자의 노력이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