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안의 새로운 가족 개개인 개성이란 무엇인가
자기가 늑대라는 사실조차도 알지 못한 어린 새끼 늑대가 가족을 잃고 나서, 개 가족과 함께 살던 다리안에겐 개와도 늑대와도 다른 점이 없을까요?
몸이 아픈 아이 요지 병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아픈 요지의 머리카락이 다 자라면 요지는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될까요?
사막발톱쥐 에드가 자유에 대한 이야기.
난생 처음 곡식을 모으고 마음대로 돌아다니게 됐지만, 적에게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된 에드가. 과연 자유를 선택할까요?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죽음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슬픈 아나. 그렇지만 할머니가 늘 만들어주시던 팬케이크를 떠올리며 할머니를 기억할 수 있지요. 돌아가신 할머니는 아나에게 무엇을 남겨주신 걸까요?
행복을 가져다주는 도토리 행복은 어떻게 찾고 어디서 오는가에 관한 이야기.
너무 불행해 보이는 한 노파에게 부자 상인이 받은 것은 행복일까요? 도토리일까요?
완전히 똑같은 달걀 두 개 자기 정체성, 나는 왜 나인가
이다와 마리는 어느 날부터 이름을 바꿔서 살아 보기로 했어요. 완전히 똑같이 생긴 일란성 쌍둥이였거든요. 과연 그래도 괜찮을까요?
박쥐 미카 불안과 두려움은 어떻게 극복하는가
소리를 듣고 귀로 세상을 보는 박쥐 미카가 미처 보는 방법도 못 배운 사이에 그만 엄마를 잃어 버렸어요. 미카가 과연 무사히 엄마를 만날까요?
바보같은 질문 성장, 실현의 다른 말, 변화에 관하여
칼 삼촌에겐 한나가 늘 꼬맹이인가 봐요! 한나는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가 분명 다르다는 걸 아는데, 왜 삼촌은 그걸 모르실까요?
물음표산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과정
자기 자신은 물론 그 누구도 어디서 나고 어떻게 자랐는지 모르는 오이멜론이 물음표산으로 찾아갔어요. 산에 오른 오이멜론은 과연 무엇을 알 수 있었을까요?
수영장에서 생긴 일 자신감을 갖게 하는 자의식
파울과 무라트를 괴롭히는 크리스티안이 수영장에서 위험한 일을 해보라고 유혹했어요. 파울과 무라트는 과연 어떻게 대처할까요?
거울 속의 나 몸과 의식의 관계, 영향에 관한 이야기
거울을 보던 내가 거울에 보이는 ‘나’와 신기하게도 대화를 나누게 됐어요. 거울 속의 나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걸까요?
660번째 추모 파티 몸과 의식의 관계, 영향에 관한 이야기
죽은 지 659년이나 된 유령, 리처드는 생일 파티가 아니라 추모 파티를, 그것도 660번째나 되는 추모 파티를 열려고 해요. 몸도 없이 유령은 어떻게 살 수 있었을까요?
자그맣게 아닌 것 아니다, 없다와 같은 부정어 혹은 무(無)의 개념에 관한 이야기.
라파엘이 멍하니 앉았다가 아주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무언가 되지 못한 것들, 아무 것도 아닌 것들, 즉 이 세상에 없는 것들을 만날 수 있었거든요!
요나스와 감각 시각, 촉각, 후각, 청각, 미각 등 오감에 관한 이야기.
무언가 알 수 있는 감각이 아무것도 없는 요나스가 안타까워요!
페터는 여기 있어! 의심과 무관심, 냉담에 관하여
작은 영혼 페터는 슬펐어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영혼이라고 믿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