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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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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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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9쪽 | 473g | 153*224*20mm
ISBN13 9788960861695
ISBN10 896086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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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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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비난트 폰 페터스도르프
괴팅엔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마인츠대학교로 옮겨 2년 동안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세계 3대 신문 중 하나인『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의 경제 담당 기자로 일하다가, 현재는 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존탁스차이퉁』의 경제부 차장으로 일하고 있다. 세계화 문제와 에너지 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이 분야를 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한 기사를 많이 쓰고 있다.
저자 : 유봉석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영국 외무성 장학생으로 엑스터Exeter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매일경제신문』에서 10여 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며 유통?IT?산업?증권?정치 분야를 두루 취재했고, 지금은 네이버 뉴스팀에서 일하고 있다. 저서로 『자영업으로 돈 버는 이야기』『대박 뒤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주식투자 IQ 확 높이기』『금융IQ를 높이자』(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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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박지성 선수가 국내 K리그에서 활약했다면 어땠을까? K리그에서 선수들의 몸값 군살 빼기가 시작된 2008년 이전까지 최고 연봉은 10억 원 수준. 박 선수가 K리그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였더라도 연봉은 잉글랜드 프리미엄 리그EPL에서 받는 연봉의 5분의 1 수준에 그쳤을 것이다. 바로 이 연봉 10억 원이 박지성 선수의 기회비용에 해당된다. (……) 우리 생활은 선택의 연속이다. 누구나 하고 싶고, 갖고 싶은 건 많지만 시간과 자원, 돈은 한정돼 있으니 선택을 해야 한다. 그때마다 기회비용이 발생한다. 현명한 생활은 포기한 부분에 대한 가치, 즉 기회비용보다 더 큰 만족과 이익을 거머쥐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p.18, 「선택할 때마다 비용이 발생한다?」 중에서

경제학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는 1776년, 핀 공장의 예를 들면서 분업의 장점을 설명했다. “핀을 만들어 본 적이 없는 노동자는 제아무리 노력해도 하루에 핀 20개는커녕 1개의 핀도 만들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작업 과정은 여러 단계로 세분화되어 있다. 한 사람이 철사를 가져오면 두 번째 사람이 바르게 펴고, 세 번째 사람이 자른다. (……) 이렇게 핀머리와 몸체가 각각 완성이 되면 그 둘을 접합시키는 과정, 핀에다 안료를 입히는 과정, 완성된 핀을 두꺼운 종이에다 꽂아 두는 과정들로 이어진다.” 애덤 스미스는 18세기의 핀 제조 과정을 18단계로 나누고 있다. 이렇게 해서 한 명의 노동자는 당시에 하루 평균 4,800개의 핀을 생산할 수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230년 전의 일이다.
---p.87,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놀라운 분업의 힘」 중에서

실업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또 있다. 노동자를 함부로 해고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기업의 불안도 실업에 한몫한다. 기업은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상품을 더 이상 사지 않는 시기가 올까봐 두려워한다. 이런 시기가 오면 기업은 흔히 노동자를 해고하려고 한다. (……) 기업은 노동자 보호법으로 인해 노동자를 곧바로 해고시킬 수 없다. 이러한 법은 노동자의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일이다. 노동자는 함부로 해고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으면, 가정을 꾸리고 장래의 계획도 세우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때문이다. (……)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 생각해보면, 사람들을 고용한다는 것은 위험부담이 큰 일이다. 이에 기업은, 해고가 허용되는 나라로 회사를 옮겨 현지 사람들을 고용한다.
---p.119~120, 「노동자를 함부로 해고할 수 없는 제도가 실업률을 늘린다?」 중에서

일반적으로 연간 100%가 넘는 물가 상승을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inflation’ 이라고 부른다. 21세기 들어 발생한 하이퍼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사례는 짐바브웨를 들 수 있다. (……) 7월 초 짐바브웨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최고 액면가 지폐는 500만 짐바브웨 달러였지만, 이것으로는 콩 통조림 한 개를 살 수 있을 뿐이었다. 저녁 식사 한 끼의 가격은 1인당 8억 7,449만 짐바브웨 달러에 달했다. 4인 가족이 식사한 뒤 500만 달러짜리 지폐 700장을 내야만 하는 장면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 그 결과,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같은 해 8월 초 100억 짐바브웨 달러를 1짐바브웨 달러로 변경하는 화폐 단위 절하디노미네이션를 단행했다.
---p.153~154, 「인플레이션의 형님, 하이퍼인플레이션」 중에서

미국발 금융 위기 여파로 우리나라 경기가 얼어붙기 시작한 2008년 말,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중심으로 예산안을 짰다. (……) 정부 예산 중 복지 부문은 선진국처럼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략적으로 전체 예산의 26%를 차지한다. 복지 예산은 소득이 최저 생계비를 밑도는 가계를 위한 기초생활보장과 국민연금 지급, 영유아 보육료 지원, 산업재해 실업자 급여, 주택 전세자금 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 노인장기요양 보험금 지급과 같은 노인 생활 지원과 건강보험가입자 지원, 먹거리 안정 대책에도 투입된다.
---p.184~186, 「소득의 불평등을 조정해 준다고?」 중에서

인터넷 다음으로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정보 기술은 ‘이동통신’이다. 휴대폰의 등장은 단순히 개인 간의 의사소통 방식만 바꿔 놓은 것이 아니다. (……) 이제는 휴대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 없이도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수백 페이지가 넘는 종이 사전과, 디자인이 세련된 다이어리의 가장 큰 경쟁자 또한 휴대폰이다. 이제 학생들은 무거운 사전 대신 휴대폰의 전자사전 기능을 이용한다. (……) 전자수첩도 휴대폰에 밀려 생산이 거의 중단된 상태이다. (……) 잠자기 전, 머리맡에 두고 잤던 자명종과 손목시계도 ‘1인 1휴대폰 시대’의 도래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p.211~213, 「휴대폰 하나로 통하는 세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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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경제학에 대해 알고 싶으나 두꺼운 경제원론 교과서가 두려운 사람들이, 중요한 경제학 개념을 익히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기본적인 경제학 이론은 물론, 한국?독일 기자가 취재한 최신 자료와 사례들을 통해 경제학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박기영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복잡한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할까?' 경제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면서 한 번쯤 해봤음직한 고민이다. 만일 당신이 이런 고민에 빠져 있다면, 이 책은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 경제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입문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상건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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