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경북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스턴대 교환교수와 포틀랜드 주립대 객원교수, 대구대 경상대 학장, 대구경북경영학회장, 한국국제경영학회부회장, 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한일경상학회부회장을 역임하였다. 1981년부터 대구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구은행 갑을방적 영원무역 비상임이사 역임 후 현재는 한국전기초자와 화성산업의 사외이사를 겸하며 경영정책 등을 강의하는 한편, 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자문 교육을 하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경영학원론』, 『경영정책론』, 『자본시장 이야기』, 『리엔지니어링과 카이젠』, 『중소기업의 생존전략』, 『인적자원관리론』, 『빅뱅경영』 등이 있다. 옮긴책으로는 피터 드러커의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미래의 결단』,『미래의 조직』,『21세기 지식경영』, 앤소니 샘슨의 『회사인간의 흥망』, 마이클 더투조스의 『21세기 오디세이』 등이 있다.
미국 『어틀랜틱 먼슬리』의 해외특파원으로, 여행과 국제 문제에 관해 여섯 권의 책을 저술한 작가이자 유명한 토론 사회자이다. 그의 책들은 십여 개의 언어로 번역됐다. 베스트셀러 『발칸의 유령들』은 『뉴욕타임즈』북 리뷰에서 1993년도 최우수 도서 중 하나로, 그리고 아마존 닷컴에 의해 최우수 여행서적 열 권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엠파이어 월더니스』, 『지구의 변경지대』, 『애러비스트』 등 세 권의 책은 『뉴욕 타임즈』에 의해 각각 1998년, 1996년, 1993년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됐다. 『엠파이어 월더니스』는 또 『워싱턴 포스트』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의해 최우수 도서 중 하나로 선정됐다. 그는 미군 부대에 강사로 자주 초빙되며, 미 육군 특수부대 연대의 고문이자 뉴 아메리카 파운데이션의 특별회원으로, 웨스턴 매사추세츠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