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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낙연쌤의 파란펜
세계적 문호들의 문장론 & 이낙연의 글쓰기
박상주
예미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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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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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_ 글의 마음

글은 왜 쓰는가
나를 발견하고, 너와 소통하고
낙연쌤의 파란펜_글쓰기는 삶의 소명

마음에 글씨를 심어라
글농사를 짓는 법
낙연쌤의 파란펜_현재에서 의미를, 현장에서 새로움을

아이의 마음으로 써라
보고 듣고 생각한 대로
낙연쌤의 파란펜_에두르지 말고 직진하라

‘마음의 탁본’을 떠라
어린아이가 나비를 잡는 순간처럼
낙연쌤의 파란펜_최고의 수사법은 진심

2부_ 글의 뼈대

기승전결이 답이다
군사전략처럼 일사불란하게
낙연쌤의 파란펜_글의 동선을 먼저 그려라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
진실과 감성과 논리를 엮어라
낙연쌤의 파란펜_청중의 마음을 읽어라

칙칙폭폭 열차처럼
모든 문단은 열차의 객차처럼
낙연쌤의 파란펜_한 문단, 한 메시지!

모듈러 공법으로 쓰기
레고 블록처럼 자유롭게 짜맞춰라
낙연쌤의 파란펜_찌개처럼 잘 섞고 잘 끓이고 4부_ 글과 삶

3부_ 글의 꾸밈

백색의 글쓰기
중립적이고 냉정한 필사자
낙연쌤의 파란펜_논평은 자유지만 사실은 신성하다

화장하지 않은 글이 더 예쁘다
간결하고, 소박하고, 정직하게
낙연쌤의 파란펜_쉬운 말 속에 깊은 진실

서사를 담아라
이야기를 말하는 자가 독자를 지배한다
낙연쌤의 파란펜_모든 서사는 오늘로 통한다

유머를 활용하라
지루함을 쫓고 딱딱함을 풀려면
낙연쌤의 파란펜_유머는 타이밍이다

4부_ 글과 삶

삶이 곧 글이다
진실한 글이 좋은 글
낙연쌤의 파란펜_혼을 담아 써라

틀을 깨되 틀을 지켜라
근본을 지키며 새로움을 더하기
낙연쌤의 파란 펜_활을 잡았으면 심장을 맞춰라

모든 초고는 허접쓰레기다
고치고 또 고쳐라
낙연쌤의 파란펜_한밤중 혹은 새벽이라도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라
즐겁게 책을 읽다 보면
낙연쌤의 파란펜_우려내고, 익히고, 소화하고

SNS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
세상에 말을 걸다
낙연쌤의 파란 펜_부지런하고 진실하게

글을 마치며

저자 소개1

박상주

20여 년을 기자로 살았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군기자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유혈 시위 현장, 한국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40년 실록, 유럽연합(EU) 유로화 출범 과정, 영화 강국들의 스크린쿼터 유지 실태 등을 취재하면서 지구촌을 누볐다. 40대 중반에 신문사를 그만두었다. ‘지구촌 순례기자’를 자처하고는 아프리카와 중동, 라틴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세계 오지를 여행하면서 글을 썼다. 어쩌다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비서실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소통메시지비서관(연설비서관)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부의 지도를 바꾼 사람들』(2018년), 『나에게는 아프리카가 있다
20여 년을 기자로 살았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군기자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유혈 시위 현장, 한국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40년 실록, 유럽연합(EU) 유로화 출범 과정, 영화 강국들의 스크린쿼터 유지 실태 등을 취재하면서 지구촌을 누볐다.
40대 중반에 신문사를 그만두었다. ‘지구촌 순례기자’를 자처하고는 아프리카와 중동, 라틴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세계 오지를 여행하면서 글을 썼다.
어쩌다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비서실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소통메시지비서관(연설비서관)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부의 지도를 바꾼 사람들』(2018년), 『나에게는 아프리카가 있다』(2014년),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2014년), 『세상 끝에서 삶을 춤추다』(2009년), 『아름다운 동행』(2008년)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498g | 148*210*30mm
ISBN13
9791189877521

책 속으로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낙연쌤의 글을 “그저 한두 마디 촌철살인의 단답으로 국민들에게 오직 진실만을 호소했다.”고 평가했다. 이 전 의장은 “그는 손기정 옹이 별세하셨을 때 ‘42.195킬로미터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린 사나이가 이제 저희에게 한 걸음도 오시지 못합니다’라고 논평하며 온 국민의 슬픔을 대신했다.”고 전했다. 이 전 의장은 “대선 전, 날마다 국회의원들이 민주당을 탈당했을 때는 ‘지름길을 모르거든 큰길을 가라’며 의연히 대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p.23

쌤의 머릿속이나 수첩 속 ‘글씨’는 끊임없이 기름진 자양분을 공급받았다. 그는 국정 운영과 관련된 방대한 자료들을 보고받고, 쉴 새 없이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것들을 보고 듣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도 접했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들이 거름이 되어 글의 싹을
키운다.
---p.36

어린아이는 아는 것만 이야기한다. 어린아이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묻는다. 총리는 연설문을 쓸 때 석학과 전문가들 앞에서 어설프게 아는 체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어린이처럼 “모르겠으니 가르쳐 주십시오.”하고 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글을 써라. 쌤의 지론이었다.
---p.48

쌤은 빈말을 할 줄 모른다. 모자란 말도 싫어했지만 넘치는 말도 경계한다. 마음에 없으면 말이나 글에 담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어눌하더라도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은 말과 글이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p.66

기승전결은 글의 지루한 흐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스토리텔링의 효율을 높여준다. 기승전결은 닫힌 구조가 아니라 열린 구조다. 선봉장과 중군장, 매복장, 후군장은 언제라도 자리를 바꿀 수 있다. 어떤 장군을 어느 자리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갈리는 것처럼 글쓰기에서도 기승전결을 어떻게 꾸미는지에 따라 잘 쓴 글과 못 쓴 글이 가려질 수 있다.
---p.92

“연설은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일입니다. 청중의 마음을 읽고 그 흐름과 함께 흘러야 합니다. 가르치려 하지 마세요. 행사에 초대받은 분들은 박수칠 준비를 하고 나온 사람들입니다. 그런 분들이 저절로 머리를 끄덕이고, 박수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p.116

쌤은 각 문단에는 하나의 메시지만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 화차에는 한 품목의 물건만 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처칠의 글쓰기 원칙과 동일한 내용이었다. 쌤은 “한 문단에 여러 개의 메시지를 넣으면 글의 힘이 떨어집니다.”라고 말했다.
---p.123

그는 덩어리와 덩어리 간 연결이나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면 “무 따로, 감자 따로, 파 따로 노는 찌개 같은 글”이라고 말했다. 덩어리끼리 따로 노는 글을 “끓이지 않은 된장찌개 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글을 잘 쓰려면 먼저 글을 구성하는 각 덩어리 들을 알차게 만들어야 한다. 덩어리들을 어떤 순서로 배치하느냐에 따라 글맛이 달라진다.
---p.142

“수식어나 관념어로 채워진 글은 감동이 떨어져요. 읽을 순간에는 그럴듯하지만 막상 남는 게 없어요. 사건과 사실을 중심으로 글을 쓰세요. 수식어나 관념어는 사실을 연결하는 매개 정도로만 사용하면 됩니다.”
---p.163

쌤은 입버릇처럼 “멋 부리지 마세요.”, “꾸미지 마세요.”, “아는 체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희로애락을 표현할 때도 감정에 휘둘리는 것을 경계했다. 글 쓰는 사람 혼자서 흥분하는 꼴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했다.
---p.178

쌤은 자주 “틀을 한 번 깨 보세요. 왜 자꾸 틀 속으로 들어가려고만 합니까?”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어쩌다 틀을 벗어나 보려고 하면 “기본을 갖추지 못했어요.”라고 지적하고는 했다. 결국 쌤도 글쓰기엔 법이 있어도 안 되고, 법이 없어도 안 된다는 말을 한 셈이었다.

---p.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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